+EV

당장 눈앞에 이득은 없어보여도, 우리 인생의 기대값을 높여줄거라고 생각하는 잡다한 것들에 대해서 그냥 실컷 떠들려고 만든 팟캐스트 입니다. +EV (expected value), 많이 사랑해주세요~ Host: 후드 (Hood), 영도

[+EV] Ep7. 어짜피 너희도 집에 누워서 쇼츠나 넘기고 있겠지 뭐

저와 영도는 말이 많습니다.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하고, 떠드는 걸 무엇보다 좋아합니다. 저희 둘만 있어도 대화는 끊임없고 즐겁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있으면 더 즐겁게 떠듭니다. 이번에는 미리 정해진 주제 없이, 둘의 생각을 마음껏 떠들었습니다. 저희 대화에 어떤 의미는 없지만, 그저 저희 두 사람의 술자리를 조금 가까이서 엿듣는 느낌으로 재밌게 들어주세요. Host: 영도, 후드

07-07
01:43:10

[+EV] Ep6. 전생했더니 내 팟캐스트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다는 것은 싫으니 오타쿠에 올인 했습니다라는 건에 대하여.

주의) 오타쿠 특. 아는거 나오면 신나서 흥분함, 급발진함, 동족혐오, 욕많이함 만화애호가 후드와 야구오타쿠 영도, 진짜 5+5덕후 13호, 5덕후 19호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과 오타쿠문화에 대해 실컷 떠들어 봤습니다. 우리는 왜 오타쿠가 됐을까요? Host: 후드, 영도 Guest: 13호, 19호

06-23
02:41:28

[+EV] Ep5. 아인슈타인도 자기 이름은 빨간색으로 안 쓴다.

시험치기 전에는 뭐 하지 않는다, 뭘 해야한다. 빨간색으로는 이름 쓰지 않기. 우리는 이런 것들을 하나쯤 지키며 살아갑니다.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과 불행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하는 인류의 발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나, 지키고 있는 미신과 같은 것들에 대해 떠들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징크스나 미신은 뭔가요? Intro, outro music: nero - [IN HINDSIGHT] 중 03.이번 겨울엔 https://youtu.be/NkgYqQ4yWV0?si=teNnIEuo8kq5U4Gl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게스트 4호의 음악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Host: 후드 (HOOD), 영도 Guest: 6호

06-09
01:30:01

[+EV] Ep4. 미안하지만 난 그 시절에도 멜론 TOP100 은 안 들었다.

Intro, outro music: nero - [IN HINDSIGHT] 중 4.걔는 https://youtu.be/-7wQdIgABbE?si=tIHQYDxed3s6_Vpi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게스트 4호의 음악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듣고 있는 시간보다 아무것도 듣지 않는 시간이 더 적습니다. 듣고 싶지 않아도 무언가가 들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내가 듣고 싶은 것만을 듣기 위해 귀에 무언가를 얹거나, 꽂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듣고 자라왔고, 지금 무엇을 듣고 있는지에 대해서 떠들어 봤습니다. Host: 후드 (HOOD), 영도 Guest: 4호, 6호

05-26
02:06:10

[+EV] Ep3. '삼국지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 상대하지 말라.' 고 하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말라.

중국의 사대기서, 역사소설 '삼국지'는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최고의 소설이자, 게임, 영화, 만화까지 수도 없이 많은 2차 창작물을 낳은 명실공히 동아시아 최고의 IP 입니다. 침착맨 삼국지를 통해 최근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에 친숙해 진 것 같지만, 여전히 삼국지는 '아는척' 하는 사람들과 '왜 알아야 하냐'는 사람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삼국지를 읽는 것이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 삼국지 애호가 후드와 '삼알못' 영도가 함께 떠들어 봤습니다. p.s. 새 코너(이자 첫 코너) '대중문화 애호가 후드의 컨텐츠 추천' 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5-19
01:43:01

[+EV] Ep2. 내가 여섯 시 반에 야구를 안 보더라도 롯데 자이언츠는 진다.

구도 부산.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드와 영도의 KBO와 롯데자이언츠 이야기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야알못 (야구 알지도 못하는놈)인 후드에게 부산에서 나고 자라 야친놈 (야구에 미친놈)이 된 영도가 롯데자이언츠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야구 팬들은 가슴이 뜨겁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은 야구를 보며 머리도 같이 뜨거워집니다. 영도는 얼마나 롯데자이언츠를 사랑하는지, 후드와 영도가 즐겁게 웃으며 실컷 떠들어 봤습니다.

05-12
01:37:11

[+EV] Ep1. 술을 마시면 돈이 없어지지만, 술을 안 마셔도 돈은 없어진다.

우리는 술이 건강을 해친다는걸 알면서도 마십니다. 인간은 오랫동안 술을 사랑했고, 마셔왔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후드, 영도, 게스트 19호가 함께 술에 관한 얘기를 시시콜콜 떠들었습니다.

04-29
0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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