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시계 밖으로 탈출하는 삶을 위하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7월호) "시간은 일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코로나 시대, 각자가 다르게 경험하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14-1] 대량관광에서 부르디외식 자유문화 또는 책임여행으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7월호) 여행의 시작이 17세기 영국 귀족 자제들의 '그랜드 투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관광과 여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멀리 여행가는 대신 말랑드와 함께 여행을 사유해봐요 :)
[12-2] 언택트 사회에서 안녕하신가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6월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서포터즈 1기 르디플러 분들과 6월호의 메인 기사 '언택트 사회에서 안녕하신가요?' 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12-1] 르디플러 초대 방송 12화에서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서포터즈 1기 르디플러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르디플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더 훈훈한 말랑드 12화, 함께 들어요!
역자가 읽어주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이푸로라 낭독] 저항의 사춘기는 곧 도래하리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5월호)
[11-2] 개인 탓하기로는 최고인 일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5월호) 아픈 것, 가난한 것, 심지어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것도 네 탓이라는 일본. 일본 사회에 만연한 '자기 책임'의 정서를 5월호에 실린 야기시타 유타의 기사로 살펴보았습니다.
필자가 읽어주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김지연 낭독] 취향의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5월호)
[11-1] 스웨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5월호)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과 달리 코로나19에 느슨한 대응전략을 택한 스웨덴 스웨덴의 '마이웨이' 행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필자가 읽어주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목수정 낭독] 정의당은 어떻게 진화해야 할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5월호)
[9-2] 우리 모두는 함께 코로나호에 타고 있다 (르몽드디플로마티크 20년 4월호) 9화는 코로나 특집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부터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자세까지 말랑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요?
[9-1] 왜 판데믹은 야생동물에서부터 시작되는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3월호) 9화는 코로나 특집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부터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자세까지 말랑드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볼까요?
[8-2] 코로나19와 예술, 퍼포먼스 재난은 예술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또 재난 앞에서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예술가 지원 대책, 작품 관람 방식의 변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퍼포먼스까지 특별게스트 초대로 더 풍성한 말랑드입니다. :)
[8-1] 인스타그램, 욕망이 교차하는 네모난 바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3월호) '인스타그래머블'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말랑드 8화에서는 인스타그램 열풍 이면의 현대인의 욕망과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송은 르디플로 한국어판 문화면 필진인 김지연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7-1] 트랜스젠더의 도전, 결국 그들은 문을 열 것이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년 3월호) 숙명여자대학교 트랜스젠더 학생 입학 거부 사태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논쟁적인 주제지만 더 많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할 우리 사회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랑드 패널들의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6-2] 세금도피처에 숨은 넷플릭스의 화려한 성공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9년 2월호) 넷플릭스 즐겨 보시나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 감상에 이어 영화와 넷플릭스의 관계, 부상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Chang-yong Ha
평소 내가 바라던 방송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방송 계속 해 주세요. 배상금 산정에서 미래의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과 관련해서 두가지 논점이 분리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소득세를 산정할 때 크게 두가지 절차로 진행합니다. 우선 소득의 규모를 산정하고요, 소득에 따라 세율을 감안해 소득세를 산정합니다. 배상금을 산정할 때도 손해의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는 것과,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산정하는 것입니다. 손해의 규모는 현재까지의 손실과 미래에 발생할 손실의 합을 정확히 산정하는데, 이 때에 인종, 거주지, 부모의 학력 등을 고려하는 것은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생한 손실에 대하여 배상의 규모를 산정할 때 사회적 약자를 더 많이 고려해주는 것 즉 회복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합니다. 일복의 복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법과 무관한 사람이라 법리적인 바탕이 없는 종합소득세 시즌이라 그런지 방송을 듣다 갑자기 든 생각을 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