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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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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스테이션

Author: 두둠칫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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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보면, 읽다보면 내적으로 신나버리는 책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공식 SNS: @doostation
-문의 메일: doostation@gmail.com
100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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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에 시작한 두둠칫 스테이션이 100화를 맞이했습니다! 에디터리와 ㅎㅇ의 기념 방송은 조금 뒤로 미루고! 오늘은 드라마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보았거나, 보고 있거나, 끝까지 보지 못한 모든 드라마들.
제 11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노해원 작가의 ‘시골, 여자, 축구’를 들고 왔습니다. 출판사는 8,000편이 넘는 브런치 원고 중에서 대상작을 어떤 기준으로 뽑을까. 첫 책을 내는 작가님과 협업할 때 편집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이란. 운동보다 방탈출, 보드게임 매니아인 황서연 편집자님과 함께 조건 없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책은 핑계고, 축구 얘기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었던 에디터리의 분량이 많다는 점... 참고와 양해 부탁드려요 :) _ 노해원 '시골, 여자, 축구'(흐름출판)
두시간동안 영화 보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왓챠의 딸! '두둠칫 스테이션'에 직접 (광고) 문의를 넣어주신 광고주님! 영화처방사 미화리의 에세이 '엔딩까지 천천히'를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총 네 분의 사연에 맞는 영화도 처방해드려요. 안온한 일상에서도 스릴을 바라는 미화리의 신간에 모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이미화 '엔딩까지 천천히'(오후의소묘) http://aladin.kr/p/UQ3nb
2023 언리밋 화제의 그 책! 방학 동안 놀지 않고 마감을 해냈습니다. 짝짝짝. 언리밋 버전에서 단어가 2배로 늘어서 100개의 단어, 그리고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에세이 4편을 더했습니다.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덕업일치? 모든 걸 일로 전환시키면 불행합니다. (해인) 각할모? 각칼? 칼국수? (구구) 이슈? 그건 그냥 '발행' 아닌가요? (에디터리) 에디터리가 원고 볼 때마다 웃어서 10번 웃은 '많관부'는 왜? (궁금) 여러분 뜸부기처럼 울어볼게요. '작업자의 사전' 많관부. 많관부. _ 구구, 서해인 '작업자의 사전' (유유히)
두둠칫 스테이션의 2주차, 4주차 화요일에 정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후 이어지던 새 코너 '찍먹클럽' 어느덧 5편이 쌓여서 모아봤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끝난 후, 찍먹클럽의 시작부터 역순으로 과월호가 이어집니다. :)
혹시 당신은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지각쟁이? 혹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약속장소를 헷갈리거나 내릴 역을 종종 지나치나요? 뭐든지 꽂히면 일단 만사 제쳐두는 타입? 뭐가 필요할지 몰라 가방에 무엇이든 들고 다니는 걸어다니는 보부상의 운명? '사는 게 왜 이렇게까지 힘든가' 번아웃이 자주 찾아온다면 <어쩌면 ADHD 때문일지도 몰라>를 권해드립니다. 왕년의 '두둠바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주연 선생님과 '김의심' .. 아니 ADHD 진단을 받고 새로 태어난 정유민 편집자님과 함께 당신의 도둑맞은 주의력과 잃어버린 아침을 찾아드립니다. _ 안주연 '어쩌면 ADHD 때문일지도 몰라' EBS BOOKS http://aladin.kr/p/xQGw9
경향신문 뉴콘텐츠팀 소속 김지원 기자가 발행하는 본격 해찰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 구독자들 헤쳐 모엿...! '-' 뉴스레터 발행인 동료인 '어거스트'의 찬비 에디터 님과 2024년에 독자로 살아가기 좀 힘들다... 그런다고 책을 안 읽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등등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ㅡ 김지원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유유) http://aladin.kr/p/hQeAd
아니, 저는 편집자님을 섭외했는데 키링처럼 작가님을 달고 오시면...? 대단히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가 드디어 원도 작가님을 만났어요. 칼럼을 보고 책 제안을 드렸지만 대차게 거절당해도 몇 달 뒤에 다시 문을 두드려.. "작가님, 혹시 생각이 안 바뀌셨을까요? ^^" 유일하게 다시 한 번 제안한 편집자는 너뿐이야! (와락) 책을 만들면서 칼럼이란 무엇인가부터 연구를 시작한 정예슬 편집자님 매일 행복 하나씩 느끼는 대한민국 경찰관 원도 작가님 이 두 분의 찰떡 케미로 빚어진, 우리가 2024 상반기에 놓쳐서는 안 될 책 '있었던 존재들'을 이야기합니다. _ 원도 '있었던 존재들' (세미콜론) http://aladin.kr/p/D4mGS
일을 하면서 끊임없이 그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알리는동안 수많은 내적 갈등을 겪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1953년생 자연 관찰자 아키코 부시는 말합니다. “결국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줄이는 일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하자. 그다음 더 이상 캐묻지 말자.” 투명성의 시대에 눈에 띄지 않거나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구한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그런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상호돌봄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와 개인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휴휴의 박유진 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ㅡ 아키코 부시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멜라이트) http://aladin.kr/p/qQNd0
성장 서사 좋아해요...? 그럼 판타지 로맨스는요...? 뭘 좋아할지 몰라 성장 + 판타지 + 로맨스 + 하이퍼리얼리즘 2024 대한민국을 다 넣었습니다. 두 편집자가 한눈에 반한 소설가 강석희 장편소설 '내일의 피크닉'을 주목해주세요. 더불어 3년 차 1인출판사가 매년 8종을 국내문학으로만 출간하고 있다...? '출판 머신'으로 불려도 될 이혜재 대표님과 함께 합니다! _ 강석희 '내일의 피크닉' (책폴) http://aladin.kr/p/LQGDP
격정적인 주인공이 독서모임에서 만난 더 격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찬쉐의 장편소설 ‘격정세계’. 688쪽이라 펼쳐보기 두려운 분들이라면, 이번 에피소드를 들어보세요. 은행나무 출판사의 마케터 제이 님과 함께 합니다! *2주차, 4주차 화요일에는 정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후 새코너 [찍먹 클럽]을 이어갑니다. ㅡ 찬쉐 ‘격정세계’(은행나무) http://aladin.kr/p/VQ6Xy
유유히에서 만화 '데쓰오와 요시에'가 출간된 뿌리를 찾다 보면, 전작 '오카자키에게 바친다'가 좋다고 목 놓아 외치던 임진아 작가님이 나오고, 신작 검토를 맡겼더니 캐릭터 분석에, 장별 요약에, 완벽한 검토자 평까지 해낸 황국영 번역가가 나옵니다. 사호가 되고 싶은 황국영(번역함) & 오카자키가 되고 싶은 임진아(추천사 씀) 좋아하는 마음은 이렇게 힘이 셉니다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중!!!! 뭔가를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데, 직업이 될지 확신이 없는 백수 시기의 사호를 보며 어떤 다른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황국영 번역가님) 한 만화가가 어떻게 자랐는지, 출판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좋아할 책(임진아 출판만화 응원가님) _ 야마모토 사호 '데쓰오와 요시에'(유유히) http://aladin.kr/p/GQ6ko
극장에서 판매하는 팝콘에 칼로리를 표기하는 건 단순한 정보인가요, 아니면 투 머치한 정보인가요? 나는 그런 것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모르는 건 일종의 축복이라고요…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면 미국에서 정보 분야의 정책 고문으로 일해 온 캐스 R. 선스타인의 ‘TMI : 정보가 너무 많아서’에 관한 이번 에피소드를 들어보세요. 아침에 읽을 만한 거리를 보내주는 뉴스레터 ‘모닝 리드’의 한주연 발행인과 함께 합니다. *앞으로 2주차, 4주차 화요일에는 정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후 새코너 [찍먹 클럽]을 이어갑니다. 끝까지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ㅡ 캐스 R. 선스타인 ‘TMI : 정보가 너무 많아서’(열린책들) http://aladin.kr/p/CQEyP
만화가들의 만화가, 데뷔 36년에 빛나는 거장 마츠모토 타이요 '동경일일'을 문학동네 만화편집부 조시은 편집자님과 함께 읽으며 주인공 시오자와를 통해 편집자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이것은 작가를 갈구는 만화인가 편집자로서 작가와 나누는 책임을 배우는 만화인가 “퍽” “팍” “쉭” “푹” 더불어 문학동네 만화편집부가 일하는 풍경 너무 궁금하다! 일본 만화를 처음 편집해본 에디터리는 말풍선에 따라 텍스트 정렬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글자수는 의미 단위여야 할지 가독성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대혼란에 빠진 경험을 토로하는데... _ 마츠모토 타이요 '동경일일' (문학동네) http://aladin.kr/p/iQT4G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의 샤라웃으로 알려진 이 책, 분류학계의 역사를 다룬 '자연에 이름 붙이기'를 읽어봅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과학과 인문, 두 세계가 나누는 대화를 정돈된 언어로 전해 온, zzang zzang 믿을 구석 이과생! 박초월 번역가님과 함께 합니다. ㅡ 캐럴 계숙 윤 '자연에 이름 붙이기'(윌북) http://aladin.kr/p/G4d19
수신지 작가님의 시리즈 만화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1,2,3권 명장면 대결!!! 무려 2011년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대상작이었다는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2022년 11월에 다시 찾아온 사연과 이 작품에 담긴 작가님의 시작점인 학창 시절도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나는 솔로> 본방 사수 애청자의 기쁨과 슬픔도 빠질 수 없었고요. 추억은 방울방울, 열여덟 살 고2가 된 아랑이, 연두, 은이의 학창시절로 고고! 고고! _ 수신지,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귤프레스) http://aladin.kr/p/wQf5G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호스트 두 사람이 각자 연말연시에 읽은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어떤 도서를 소개할지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한 권도 겹치지 않았고 여섯 권을 펴낸 출판사도 모두 달랐다는 기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동계 곳간털기 결과 : •임선우 《초록은 어디에나》(자음과 모음) feat. 임선우 《유령의 마음으로》(민음사) •이오진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제철소) •안윤 《남겨진 이름들》(문학동네) •김나무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위고) •김이설 《선화》(은행나무) •천선란, 윤혜은, 윤소진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한겨레출판)
2024년 새해 첫 책으로 어떤 책을 이야기할지, 고민 끝에 안온 작가님의 <일인칭 가난>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가난’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나요? 여기 1997년생. 20여 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았다고 밝히는 안온 작가가 경험한 가난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간 말할 기회가 없었거나 말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경험들이 하나둘 꺼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티출판사의 서성진 편집자와 저자가 2년여 원고를 만든 끝에 탄생한, 출간 전 고민들도 함께 나눠요. 더불어 평소 뉴스레터 '마티의 각주'를 통해 궁금한 게 많았던 마티출판사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_ 안온 '일인칭 가난' (마티) http://aladin.kr/p/uQ8xv
작업자 1 구구, 작업자 2 서해인으로 결성된 작업자 듀오 TINN(This is not a Novel)은 지난 11월 초 UE15(언리미티드에디션)에서 3종의 신간을 공개 했는데요. 기억의 언리밋 지원서 쓰기부터 관람객이 모두 빠져나간 북서울 행사장에서의 짐 철수까지, 지난 6개월 간의 듀오 라이프를 돌아봅니다. ~일단 끝~
드디어 출간! 유유히의 세 번째 책! 다정과 사랑이 사람이라면 그건 바로 고수리?! 진부한 단어 '사랑'과 평범한 단어 '따스함'을 글로 쓰겠다고 선언한, 고수리 작가님과 함께 막 출간된 따끈따끈한 산문집 '선명한 사랑'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구겨지고 움츠린 마음에 모쪼록 힘이 나는 따스한 이야기로. 한 줌의 햇볕을 나눠드릴게요. _ 고수리 '선명한 사랑'(유유히) http://aladin.kr/p/XQC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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