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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백화점 : 20대 여자 셋의 대중문화 탐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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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에는 청취를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분비물! 모르고 그냥 지나가셨다구요? 분비물 박사로 거듭난 코젤박사와 함께 너~무 다양한 알쏭달쏭 분비물 세계로 떠나보시죠. 그나저나 배란기에도, 월경기에도, 월경 전후에도 분비물이 나온다니 여성의 몸이란 참 힘드네요. 여성 분비물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시급해!
제2회 비백극장 커밍쑨. 라이카시네마에서 '세계의 주인' 같이 봐요! 12월 20일 토요일에 만나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스타그램으로 공지됩니다.)
어린이 청소년 영화의 거장, 윤가은 감독님의 신작 '세계의 주인'! 생각할수록 더 좋아지는 영화예요.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좋으셨나요? 주인의 정열적 키스, 익명의 쪽지들, 세차장씬, 꼬집음? 비백이 눈물을 훔쳤던 장면, 그리고 특히 애정이 가는 인물 위주로 얘기해봤어요. 살아있다는 건 너무 아름답다고 다시금 실감하게 하는 이 영화. 꼭 한번 보시고 같이 얘기해요.
고객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문화뉴스 잔뜩! 가져왔어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시놉시스 '은중과 상연', 돌아온 '크라임씬 제로', 당황스럽지만 숙며드는 '다 이루어질지니', 역대급 시즌으로 돌아온 '환승연애4', 코제리의 영화 콜렉션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 '그저 사고였을 뿐', 잘되어주어 너무 고마운 우주소녀 다영, 예린백 새로운 앨범과 비백이 재발견한(?) 조용필 선배까지~ 이번 문화늬우스 정말 알차요. 같이 얘기해요!
박찬욱 감독님 작품에 비백이 안 따라올 수 없겠죠!! 가부장 만수의 거대한 헛수고 쇼쇼쇼~ '어쩔수가없다' 리뷰 가져왔습니다. 높았던 기대감 때문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였는데요. 물론 좋은 영화지만! 저희에겐 애매모호한, 왜 이렇게 연출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미결인 부분들이 남아있었어요. 결론적으로는 저희에게 매력적인 소재가 아니라는 평..! 전작 '헤어질 결심'을 영원히 그리워하는 헤결파 여러분 다 모여주세요~!
토니상 6관왕 수상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메이가 오래 사랑해온 만큼, 고객님들과 얼른 기쁨을 나누고 싶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2022년 박천휴 작가님께 직접 '어쩌면 해피엔딩' 라이센스를 받아서 공연을 올린 뮤지컬 소모임 '마헤(mahe)'의 연출 '미니'님과 대화를 나눠봤어요. 어쩌면 해피엔딩을 사랑하는 이유, 가장 좋아하는 넘버, 3년 전 박천휴 작가님과 DM 나눈 썰, 이 뮤지컬만의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10월 30일부터 10주년 공연이 다시 개막해요! 사랑을 위한 사랑을 향한 사랑에 의한 이 뮤지컬. 꼬옥.. 봐주세요!
미니님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며 '좋아하는 일을 공들여서 하는 사람들의 반짝반짝한 에너지'를 느끼고 온 기억이 있어요. 고객님들께도 그 에너지가 전해지기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돌아온 비백표 만약에 질문 타임!
첫 번째 질문. 죽은사람/산 사람 포함해서 4명을 불러서 함께 만찬을 먹을 수 있어. 그럼 누굴 부를래?
두 번째 질문. 11가지의 가치가 있어. 그 중 너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는? 그 정의도 너의 자유!
세 번째 질문. 길에서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마주쳤어. 3가지 질문으로 나랑 같은 사람인지 알아내야 한다면 어떤 질문을 할 거야? (못 알아내면 도플갱어 판정되고 죽음)
나의 본질과 인생과 욕망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녹음 준비가 역대급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역대급 재밌었던 만약에 게임~! 같이 얘기해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토론으로 찾아왔는데요. 바로 저희 비백토론의 시작을 함께했던 첫번째 주제, 고객님들이 아주 많이 좋아해주셨던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 vs 없다 의 리매치 토론입니다! 그동안 저희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우니-코젤의 사랑론이 서로 뒤바뀔 정.도!!! 2025년의 저희는 이제 '사랑은 영원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 하지만 영원하지 않은 사랑도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이가 됐습니다. 고객님들도 그동안 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셨나요? 이번 편은 조금 딥하네요. 같이 얘기해요!
태닝 산리오,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캐릭터 열풍인 요즘! 캐릭터를 약간만(?) 사랑하는 호스트들에겐 의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교묘하게 여자를 노린 이 상품들! 과연 이래도 되는 걸까? 대체 여자들은 왜 캐릭터를 좋아하는 걸까? 그런데 뜻밖의 가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움 너머에 있는 여자의 3가지 심리는 과연? 마지막으로 외치겠습니다. 귀여운 건 죄가 없다!! 자본주의가 죄다!!
안녕하세요! 비백은 한 주 여름 휴가 기간을 가집니다. 그래서 이번 편은 기존 에피소드 중 재밌는 에피 5개를 묶은 플레이리스트를 들려드립니다. 버스에서, 거리에서 팟캐스트 들으며 혼자 킥킥거리게 되는 에피로 구성했어요. 그럼 재밌게 들어주시고 곧 새로운 에피로 만나요!
0:00:24 [51F 도파민] 00도 도파민 중독이다?! 알수록 흥미로운 도파민의 세계
0:39:36 [66F 비백토론#1]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 vs 없다
1:17:47 [101F 왓챠] 비주류의 성지, 왓챠는 왜 망해가고 있을까?
1:50:59 [123F 성인애착유형] 불안형과 회피형은 최악이지만 맛있다 (ft. 연애사담회)
2:30:47 [129F 신조어] “눈나들 나 여자가 되.." - 여자에 관한 밈 최신판
이제는 전국민 공용어가 되어버린 테토에겐 밈! 한 블로거의 정체 모를 이론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데?! 그런데 이 밈 어쩐지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어딘가 유쾌하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을 짚어봤어요. just 즐기면 된다~는 코젤씨와 밈 장례식을 당장이라도 올릴 기세인 우니, 메이의 semi 비백토론까지. 이 토론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같이 얘기해요!
셋다 직장인이 된 비백은 요즘 취미 고갈 상태에 빠져있는데요. 코젤양은 베이킹, 메이는 프리다이빙, 우니는 힙합 댄스를 배워보려 해요! 이 또한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고객님들은 과몰입 중인 취미가 있으신가요?! 공유해주세요~~
여자들의 관계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죠. 이번 편에서는 '홍진경-정신'의 우정, 지구오락실의 우정, '송은이-김숙'의 우정, 다비치의 우정 등 다양한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정은 때로 사랑 같기도 자매애 같기도 한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희의 결론은 여.우 = 복잡다양선물세트다! 입니다. 함께 얘기해봐요~!
콘텐츠 풍년의 7월입니다. 데뷔 10일만에 음방 1위를 거머쥔 올데이프로젝트의 등장, 약간 애매모호한 에스파 dirty work. 너무 좋아서 힘 풀리는 미지의 서울부터, 스월파, 지구오락실3, 애니메이션계의 next level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엄지윤님의 엄지훈남 콘텐츠와 난리법석인 오징어게임3까지.. 그리고 사회 면에서는 러브버그를 사랑하게 되어 그와 한몸이 된 코젤양의 러브버그 대변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7월 문화늬우스도 함께하시죠!
이젠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 맨스플레인. 사회초년생 호스트들은 또 새롭게 느끼고 있는데요! '이거 맨스플레인이야..?' 헷갈릴 때 쓸 수 있는 강력 자가진단법 대.공.개! 인터넷 언어학 박사님의 맨플 어미 족집게 강의까지..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 오늘도 함께해요!
서울에서 지방 사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사투리를 안 '고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찐또배기 서울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미묘한 거리감의 정체는 뭔지, 모든 걸 때려 치고 고향에 가서 살고싶다는 충동이 드는 순간까지. ㅎㅎ 서울 사람들은 뭐가 다른 걸까요? 지방 분들은 100% 공감할 이번 회차. 함께 얘기해요!
손은유, 강지영, 세븐하이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기다리며... '데블스플랜2'에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이런 에피소드를 낋여왔습니다. 두뇌 서바이벌의 공식을 깨준 승부욕 넘치는 여자 출연자들, 지영-틴민의 절절한 명장면, 한 끗 차이로 평이 갈리는 현준 & 현규에 대한 이야기까지. 두뇌 서바이벌을 처음 본 우니가 '앞으로는 절대 보지 않겠다' 선언한 이유는?! 같이 얘기해요!
*과몰입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들이 있으나, 애정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출연진분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대선 시즌마다 돌아오는~ 비백의 공약 정리쇼쇼쇼! 20대 여성의 관점으로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 권영국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의 특징은 여성 후보도 여성 공약도 없다는 것이에요^.ㅠ 약간은 암담(?)한 시간이지만 꼬옥 필요한 시간이니까요.. 이번주 사전투표 전까지 같이 공부해봐요!
여미녀(여름에 미친 여자) 둘이 각 잡고 돌아온 써머퀸 배틀! 리뉴얼된 비백토론과 함께합니다.. 이번엔 사회자도 점수를 줄 수 있다는데?! 과연 코젤 사회자의 픽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신비복숭아 vs 끝을 알리는 추희자두. 여름에만 할 수 있는 바다 수영 vs 상여자라면 태닝은 필수~ 썬크림을 까먹고 못발라서 빨갛게 화상당하기 vs 두꺼운 스포츠브라해서 계속 땀이 갇혀있기! 등.. 여름을 기다리는 (혹은 두려워하는) 끝장나게 웃긴 비백토론 시작합니다. 함께해요!
지난 4월 27일, 제 1회 비백극장이 개장했습니다! 소중한 고객님들과 함께 아늑한 공간에서 영화 '아노라'를 시청했는데요. 션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봤지만 뭔가 좀 다르더군요.. 날카로웠던 고객님들의 리뷰와 티키타카를 통해 발전하는 영화에 대한 해석들! 너무 풍부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고객님들 리뷰에 비백의 생각을 더해 잔뜩 수다 떨어보았습니다. '아노라' 뭐가 재밌고 뭐가 찝찝했을까요? 같이 얘기해요!
선물이 낭만이었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실용주의 재고 따지기 선물만이 남았을 뿐.. 이번 편에서는 카카오 선물하기의 장단점부터, 등가교환식 선물 썰, '선물은 왜 주고받는 건지' 근본적인 의문까지 깊이 파고들어봤어요. "선물은 관계를 맺기 위한 음험한 전략"이라는 음모론(?)까지 등장했는데요. 평소 선물에 대해 고민 많으셨던 분이라면 함께 얘기해봐요!


![[185F 여성 분비물] 배란기가 진짜 악마임 [185F 여성 분비물] 배란기가 진짜 악마임](http://dimg.podbbang.com/podbbang/1781267.jpg?202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