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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 퀴엇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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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 퀴엇쥐

Author: 쥐야다,쥐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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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방에서 퀴어로 살아가는 두 쥐의 프리토킹 팟캐스트
- 사연모집, 기타 등등 ► https://litt.ly/country.queer.mice
- 후원계좌 ► 부산은행 112-2102-0171-00 이ㅇㅈ

67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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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랑 최강자를 찾기 위해 모집한 사연을 소개해보았는데 어쩐지 숙연함에 말을 잇기 힘든 사연이 다수....^^ 역시 여자에 대한 사랑은 여자로 인한 아픔에 비례하는 것 같군요. 야심차게 '경진대회'라고는 했지만 결국 저희도 여자사랑녀인 관계로 감히 여자들의 여자사랑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는 사연을 남깁니다.
여성애를 다룬 작품에 항상 목말라있는 모든 여성애자들의 필독서! ...를 핑계로 그냥 또 지들 이야기만 해버린 방송인데요. 저희는 여자(사랑)력 기복이 심한 것 같네요. 패배를 시인합니다. 다음 회는, 책 제목의 문장을 테마로 한 <여자사랑 경진대회>라는 이름의 사연방송으로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사연은 여기로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r9fJTu5M2GfqqL4Yb2nx7UGS7bNvmlnZd_1XtBgqRRVeplg/viewform
쥐읒(전인)이 공동 진행자로 무대에 섰던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젠더-트러블메이커로서 전국구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낸 쥐읒, 매니저 겸 애착인형으로 함께한 쥐야다의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 행사 종료 후 생방여 가라오케에서의 뻑적지근한 뒤풀이, 그리고 어째서인지 험난했던.... 귀향길을 공유합니다.
만화 그리고 드라마로도 만나볼 수 있는 화제의 GL 명작,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약칭 츠쿠타베) 원작 만화 기준 4권, 드라마 기준 시즌2까지의 이야기에 대해 옆길로 잔뜩 새가며 스포일러를 잔뜩 버무린 감상을 나눴습니다.
홍예당 퀴어 코미디 스터디의 에이스, 아누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열정적인 창작자이자 표현자로서의 뉴욕살이 15년, 그리고 그 이후의 부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청해 들었습니다. 마이스 산업의 실체, 각종 셀프 판벌리기의 달인이 되어버린 사연부터 마거릿 조의 펨 경력, 뉴욕 코미디씬에 발가락만 담갔던 썰까지.... 내내 웃음과 우와가 끊이지 않은 즐거운 시간, 여러분도 함께 즐겨주세요. <방송 중 언급된 작품들> - 유튜브 웹드라마 [Hey Yun] 시즌2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sqGvXW5E8HHbPX-j_ZVpxjGeo82h4Bl&si=hc72rT2Lg4aYJKvl) - 유튜브 웹드라마 [BKPI]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sqGvXW5E8GaJug4dxs2hKOff3BwCFjA&si=rsXvRoic82o3Ut29) - HBO 드라마 [High Maintenance] 시즌3 에피소드 5 : Payday (https://www.amazon.com/gp/video/detail/B07L5SL5DX/ref=atv_dp_share_cu_r)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Max 채널... 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이용 불가 ㅠㅠ
Y2K가 유행이라길래 진짜 Y2K시절을 회상해봤습니다. IMF와 지구종말예언으로 흉흉했던 90년대 말, 월드컵과 인터넷 커뮤니티의 부흥으로 들썩였던 00년대 초, 동전 들고 비디오&도서대여점으로 달려갔던 Y2K키즈들아 모여라! 이게 무슨 말인데요;; 하고 있는 친구들도 일단 할미들 앞으로 모여봐라....
하하호호 가정의 달 ! 이라는 명분으로 사방에서 여러분의 지갑을 위협하는 5월입니다. 5월에 있는 각종 공휴일과 기념일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그 날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나눠봤습니다. 아 근데 다 녹음하고 생각해보니 부처님을 또 안 챙겼네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추리반]이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추리반 5인방의 이상한 학교생활, 끝내주는 캐릭터와 케미스트리, 그리고 기타 등등 꽂힌 포인트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혹시 아직도 여추반 안 본 사람들(특히 여성애자들)이 있다면 깊이 반성하시고 지금 당장 정주행 시청으로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12회에 등장하여 우리의 배꼽과 청력을 앗아갔던 깻녹 님을 모시고 약 1년만에 방송을 함께 녹음했습니다. 그새 어디서 누군가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희소식, 애인과 함께한 전주 여행기, 게이 연애의 장단점과 관계에 대한 생각, 범일동 뉴스브리핑까지 알차게 전해주고 가셨습니다.
특별한 주제 없이 사담을 나눈 프리토크 방송입니다. 여러모로 길을 잃어버린 진행쥐들(청년1+중년1)의 근황과 거기에서 비롯된 여러 희망과 절망 또는 절망과 희망을 전합니다. 뭐가 되었든간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뭐라도 하다보면?
봄맞이 옷장 대정리의 시기를 맞아 평소에 사고, 입는 옷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저희가 옷을 잘 모르고 그닥 관심이 없군요. (녹음하다 깨달음) 과거의 패션 흑역사 이야기로 그나마 텐션을 좀 높여 본 회차입니다.
지난 회차와 이어지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감상 방송. 내가 만약 플레이어였다면, 어떤 주민/리더/기자/불순분자일까? 등등 과몰입망상과 시즌2를 멋대로 기획하는 시간까지 가져봤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현실 정치와 사회에 대한 푸념도 좀 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중인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를 본 후, 감상을 나눴습니다. 님들도 얼른 다 보고 저희의 과몰입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래저래 말을 좀 길게해서, 2회로 나눠 업로드하게 됐습니다.
(아마도) 현대인의 필수교양, 사투리! 부산 방언 네이티브 스피커로서 경상도어 특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경상도 사투리 능력고사'를 교재로, 기출문제 분석과 해설을 들으며 실전 경상도어의 기초 어휘와 문법을 배워봅시다. 막간에는 옛날옛적 쥐읒의 가정통신문에 실려있던 추억의 사투리 유우머도 준비되어 있으니, 즐겁게 들어주세요 참고자료 - 경상도 사투리 능력고사 https://ddooddoo.com/ko/games/accent/ - 제2회 경상도 사투리 능력고사 https://ddooddoo.com/ko/games/accent2/ - 부산 사투리 100선 https://ecoecho.modoo.at/?link=8dx8loho - <부산 사투리의 이해> 이근열, 2015
둘 다 최근 모종의 계기로 결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김에 결혼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지, 하면 뭐가 달라질지에 대한 생각과 결혼식과 신혼여행에 대한 시시콜콜한 희망까지 공유해봤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 우리의 현실이 될, 혼인평등과 가족구성평등의 시대! 슬슬 우리에게도 진지한 고려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지만 이 방송은.... 안 진지합니다)
2월 한 달 잘 쉬고 돌아온 시골쥐 퀴엇쥐! 쥐야다와 쥐읒은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의 안부를 전하고, 방학동안 늦깎이청취자, 복습청취자 분들이 팟빵 댓글란에 남겨주신 다양한 코멘트를 모두 모아 소개하며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빈자리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또 매주 만나요!
야심차게 펨 특집방송 하겠다는 선언 후, 관련 사연을 모으고 펨 당사자(아마도) 알리 님까지 긴급소환하여 녹음했습니다만 청취쥐&녹음쥐의 극강의 자기검열 극복기 되어버린 방송^^입니다. 부치들이 감히 사연을 보내지 못한 이유를 절절히 체감하며.....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귀엽게 봐주십쇼 (뀨) 2월은 시퀴쥐 방학입니다. 여러분, 3월에 다시 만나요
웃긴 사람들에 대한 동경과 웃기고 싶은 욕망을 고백하며 저희가 미뤄왔던 그 일을 비로소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퀴어들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 스터디 모임 in 부산! 벌써부터 심하게 삐걱거리며 불화하는 재미가 있는^^ 대망의 부.퀴.코. 프롤로그....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3백만 시대! 어쩐지 다들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은 요즘인데요, 퀴어 가정들은 특히나 그 정도가 더 심한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인간가족들의 책임과 무책임 속에서 우리 각자의 삶에 함께했던, 또는 여전히 함께하는 반려동물들에 대한 썰을 나눠봤습니다. 주로 강아지 이야기를 합니다. 고양이파분들께는 쪼끔 죄송합니다.
화제의 단편소설, <소녀는 따로 자란다>를 읽고 나서 각자의 감상과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공유하고 소설을 읽다 떠오른 어린시절 사회생활 에피소드 등에 대해 마구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새 녹음공간과 낯가리기, 유년기의 고독&분노 다루기... 등 하다보니 차분하고 다소 울적한 문학의 밤(아님)을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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