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식당 - 실용 도서 리뷰 맛집

매주 1권씩의 실용도서를 맛있게 요리합니다. 1. 주요 식재료 - 자기계발, 동기부여, 마케팅, 비즈니스 등의 실용 도서 및 에세이, 철학 도서 2. 실용식당 북클럽 - 맛있는 책 얘기 함께 나눠요~♡ (카카오톡에서 '실용식당 북클럽' 검색) 3. contact - jackyim4@gmail.com

[160-3] 유선경 '어른의 어휘력' -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지금까지 말한 전부를 합쳐도 이것 하나보다 덜 중요하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혼자 쓰거나 말하고 있어도 교감해야 한다.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건네는 느낌이라면 좋겠다. - 글을 쉽게 쓰는 기초 요령 中

06-28
37:12

[159-1]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해파리 냉채 & 돌솥 비빔밥

절대 잊지 마라... 너한테는 제가 아무리 특별하게 느껴지더라도 너는 한 마리 개미와 전혀 다를 게 없다는 걸. 좀 더 클 수는 있겠지만 더 중요하지는 않아... 과연 네가 토양 속에서 환기를 시킬 수 있을까? 목재를 갉아 먹어 분해의 속도를 높이는 일은? 나는 네가 그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그런 면에서 지구에게 넌 개미 한 마리보다 덜 중요한 존재라고도 할 수 있지. -신이 없는 막간극 中

05-28
27:53

[157-1] 김경일 '지혜의 심리학' - 일등가 오리불고기와 엄마 돈까스

지혜롭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전에는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내는 정신의 능력'이라고 나온다. 지혜는 정신, 즉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는 생각의 능력이다... 심리학에서 이를 가장 핵심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바로 인지심리학이다. 인지심리학이란 간단히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 프롤로그 中

05-05
28:16

[156-1] 스베틀라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딸기잼 토스트와 갖은 생선반찬

여자들이 이야기할 때, 그들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읽거나 들어서 익숙한 내용, 그러니까 어떤 이들이 얼마나 영웅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승리를 거뒀는지, 아니면 어떻게 패배했는지, 어떤 기술들이 사용됐고 어떤 장군이 활약했는지 따위의 내용은 아예 없거나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여자'의 전쟁에는 여자만의 색깔과 냄새, 여자만의 해석과 여자만이 느끼는 공간이 있다.그리고 여자만의 언어가 있다. 그곳엔 영웅도, 허무맹랑한 무용담도 없으며, 다만 사람들, 때론 비인간적인 짓을 저지르고 때론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만이 있다. - 사람이 전쟁보다 귀하다 中

04-25
24:21

[155-1] 강원국 '어른답게 말합니다' - 정갈한 코스요리와 언양 닭칼국수

누구나 말을 한다. 그러나 제 나이에 맞는 말을 배우고 연습하는 사람은 드물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말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데 의문이다. 어른이 된다고 어른답게 말하는 법을 알게 될까? 혹시 몸은 마흔 살, 쉰 살이 되었는데 말은 이삼십 대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말도 자라야 한다. 어른은 어른답게 말해야 한다. - 말 많은 세상, 말 같은 말이 없다 中

03-08
19:01

[152-1] 류혜인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 동화로 읽는 심리학

사실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동화를 '정신분석'의 입장에서 해석해 왔다. 하지만 동화를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해석하는 것은 자칫 '심리학은 정신분석이다'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고, '심리학은 어렵고 재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심어 줘서 처음부터 흥미를 잃게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재미있고 쉽게 심리학에 접근하도록 만들 것인가에 집중했다. -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는 동화로 읽는 심리학 中

02-15
22:27

[151-1] 강유정 '시네마토피아' - 영화로 세상을 읽는다는 것

인간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읽는 것은 인간을 읽는 행위이다... 서사를 읽고, 분석하는 것은 세상을 뜨겁게 읽고,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문학을 읽는 일과 저널리즘을 읽는 일 그리고 영화를 읽는 일이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이 만들어 낸 이야기이기에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을 글과 언어, 이미지로 전달하는 일이기에. - 영화로 세상을 읽는다는 것 中

02-08
28:27

[117-2] 칩 히스, 댄 히스 '스위치' - 똑똑한 습관을 기르는 방법, 행동계기

원하는 변화를 야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려해야 할 점은 단 두 가지다. 첫째, 습관은 임무를 진척시키는 데 공헌해야 한다... 둘째, 습관은 받아들이기 쉬워야 한다. 만약 실천하기가 지나치게 어렵다면 습관 자체에서 변화 관련 문제가 발생한다. - 똑똑한 습관을 기르는 법 中

02-13
59:05

[116-1] 빌 비숍 '관계우선의 법칙' - 제품이라는 눈가리개를 벗어 던져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구축하는 대신 특정 유형의 고객들을 중심으로 기업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임무는 이 특정 유형의 고객에게 독특한 가치를 지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다. 기업의 모든 전략, 공정, 시스템들은 이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 특정 유형의 고객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우선의 법칙을 사용하는 기업이 바로 전략적 기업이다... 전략적 기업은 변화, 경쟁,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요인들 덕분에 번영을 누린다. - 새로운 성공 방정식, 관계우선의 법칙 中

02-03
30:28

[113-2] 노희영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

사회는 방역을 외치지만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면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사업을 접는 이 시기에 나는 과감히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 '우리의 음식은 레시피가 아니라 처방입니다' 퍼스트+에이드의 콘셉트는 이렇게 탄생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하다 中

01-16
42:03

[111-1] 황농문 '슬로 싱킹' - 삶의 방정식을 푸는 방법, 슬로 싱킹

'피터팬'을 쓴 제임스 매슈 배리는 "행복의 비밀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제안하는 방법은 할 일에 대해 끊임없이 슬로싱킹을 하는 것이다. -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 뿐인데, 인생이 달라졌다 中

12-29
31:17

[110-2]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1' -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바꾸게 될 경제

브이노믹스(V-nomics)-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라는 의미다. 나아가 우리가 경제 소비와 관련해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기도 하다. 그 질문이란 다음 네 가지다. 1)경기의 반등, 즉 'V자 회복'은 가능할 것인가? 2)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variation)할 것인가? 3)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가치(value)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4) 브이노믹스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우리에게 어떤 비전(vision)이 필요한가? - 브이노믹스 中

12-25
40:40

[110-1]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1' - 2021년 트렌드의 흐름

"코로나 사태로 바뀌는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교훈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트렌드의 변화를 냉철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신속하게 실행하면서도, 언젠가 펼쳐질 정상 경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다. - 서문 中

12-23
32:30

[109-4] 말콤 글래드웰 외 3명 '사피엔스의 미래' - 부산 디베이트 Jimi vs Jack

'인류의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2015년 11월 '멍크 디베이트'에 이어, 2020년 12월 '부산 디베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스티븐 핑커와 매트 리들리의 편에 선 긍정 의견의 지미, 그리고 알랭 드 보통과 말콤 글래드웰의 뒤를 이어 부정적 의견을 표출한 잭.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12-19
01:03:40

[106-2] 조나 버거 '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을 만드는 6 가지 법칙

사람들의 기억에 새겨야 할 정보, 널리 입소문을 내야 할 정보는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흥미를 자극하고 웃음을 유발하며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효과를 노리다가 상품이나 아이디어와의 연관성을 놓치면, 콘텐츠가 아무리 인기몰이를 해도 그 어떤 효과도 노릴 수 없다. 사람들이 콘텐츠만 기억하고 당신의 브랜드나 제품은 기억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 이야기성의 법칙 中

11-22
48:56

[105-1] 앨런 와이즈먼 '인간 없는 세상' - 인간 없는 세상 연대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자. 집과 도시, 주위의 지대, 그 아래의 포장된 땅, 그 땅 속에 숨겨진 흙 등을 다 그대로 두고 인간만 몽땅 추려내는 것이다. 우리를 다 쓸어버리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보자. 우리가 다른 생물들에게 가하는 무지막지한 압력의 부담에서 갑자기 해방되면 자연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우리가 가동하고 있는 뜨거운 엔진이 전부 꺼지고 나면 기후는 얼마나 빨리 이전 상태로 회복될 수 있을까? 가능하긴 할까? -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화해를 꿈꾸며 中

11-10
47:40

[103-1] 송숙희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 - 마음에 꽂히는 단어는 따로 있다

글쓰기는 '독자에게' 무슨 말을 할까를 떠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독자에게서' 당신이 의도하고 희망한 반응을 끌어내는 것으로 끝납니다. -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라 中

10-19
40:37

[97-1]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 당신의 시간을 알라

모든 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야말로 단 하나의 보편조건이다. 모든 일은 시간 속에서 일어나고 시간을 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독특하고 대체 불가능한 필수 자원을 당연한듯 다룬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를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구별하는 특성은 바로 시간에 대한 충실한 관리에 있다. 이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당신의 시간을 알라 中

09-08
45:51

[94-2] 주언규(신사임당) '킵고잉' -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

네트워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이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인터넷 비용 몇만 원이면 전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다... 우리는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 우리는 격변기의 한가운데 있다. 이런 시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 中

08-20
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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