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엄마 목이 아파서 어린이가 전적으로 끌고가는 화예요. 프랑스에서 살며 작품활동하는 작가님의 책 ‘뿌뿌는 준비됐어’에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읽어드려요. 그림이 프랑스 시골에 어느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책이니 꼭 찾아서 보면서 들어보세요.
1학년 겨울에 어린이 국어책 읽어오기 숙제가 있었어요. 읽는게 너무 귀여워서 녹음한 게 팟캐스트의 시작이었어요. 가장 처음 녹음해 둔 걸 업로드 해봐요. ‘양치기 소년‘을 한 번 읽고, 다섯번 읽는건 마지막 문장 뿐입니다. :)
올 여름에 나온 새로운 책 ‘엄마의 방’의 한 부분을 같이 읽었어요. 어린이는 김그래 작가님의 ‘그래일기’를 수없이 읽었어요. 하지만… 팟캐스트가 끝날때까지 왜그렇게 좋아했는지 말해주지 않는군요.
오늘은 특별편 방송이예요. 1시간 동안 학교 숙제로 ‘동네탐험’을 했어요. 동네를 탐험하면서 녹음해서 오토바이, 자동차, 새소리가 모두 닮겨버렸어요. 평소보다 더 불규칙하게 녹음되었어요. 학교숙제는 동네탐험을 통해서 2가지를 적어가야 했어요. 새롭게 알게된 것, 기억에 남는것. 우리 어린이는 어떤걸 발견하고, 어떤게 기억에 남았을까요? 하지가 오기전 아직은 시원했던, 초여름에 이야기예요. ‘ 우린 보통 이쪽으로 갔으니까, 이번엔 이~쪽으로 가볼까요?’ ‘아파트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다는 걸 아셨나요?’ ‘차나온다! 멈추고, 살피고, 손들고’ 모험은 언제나 평소에 가지 않던 길로 가요!
2022년에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작은 서점 ‘제주풀무질’에서 산 책이예요. 이번화는 스페셜 DJ가 함께 합니다. 예쁜 제주단어들을 담아갈 수 있는 책이예요. DJ와 어린이 모두 각자 좋아하는 부분을 조금씩 읽었어요. 저희가 중요한 내용은 읽지 않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정말정말 아름다워요. 꼭 찾아서 읽어보세요. 스페셜 DJ와 함께 읽는 제주 이야기 함께 떠나볼까요!?
백희나 작가님을 좋아하시나요? 6월이 시작하고, 이제 여름으로 들어섰어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백희나 작가님의 달샤베트를 함께 봐요. 작년에 백희나 작가님 전시회를 다녀온 적도 있고, 백희나 작가님 작품이 뮤지컬로 상연된 것도 본 적이 있어서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작가님이예요. 책 이야기 말고 작가님 이야기도 많이 한 이번 편 물개할망 만나기 전에 들어봐요.
엄마 혼자 제주에 다녀왔어요. 제주에서 엄마가 사온 책을 같이 읽었어요. 마지막에는 책에 관한 퀴즈도 있어요! <작가 아드리앵 파를랑주, 책제목, 봄은 또 오고>같이 읽어요!
도은이랑 같이 1학년2학기 읽기숙제를 했어요. 읽으면서 이야기한 첫번째 에피소드!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