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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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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이런 여행 팟캐스트는 없었다. 테마여행, 최소비용 최고효율 여행, 먹거리 투어 여행의 본색을 드러낸다, 여행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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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마지막 여행지는 아일랜드의 종교, 왕권, 자연경관을 모두 품고 있는 상징적인 역사 도시 ‘카셀’이다. ‘카셀의 바위’로 유명한 이곳에서 아일랜드 여행을 차분히 정리하고, 이제 ‘북아일랜드’로 떠나보자.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아일랜드 여행. 크리스털과 바이킹의 도시, ‘워터포드’로 향해보자. 바이킹들이 만든 이 도시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가로등마저 바이킹 배 모양으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바이킹의 도시이다. 곳곳에 숨겨진 바이킹의 흔적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제품들을 눈에 담아보자. ※제보 바람. “크리스털 제조 과정에 대해 정통한 이과 출신분들의 친절한 설명 기다립니다”
예이츠의 시 에서 그가 꿈에 그리던 이상향으로 표현한 바로 그 섬이 ‘이니스프리’이다. 화장품 덕분에 친근하지만 신비로운 그 섬을 시작으로 ‘드라큘라’에 영감을 준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수도원, 호수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보트 투어 등 자연과 휴식 그리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꿈꾸는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선물과도 같은 장소가 ‘슬라이고’ 이다.
아일랜드 북서부의 해안 도시 ‘슬라이고’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에게 문학적 영감을 안겨준 예술의 도시이다. 예이츠의 시에 자주 등장한 풍경이 그대로 펼쳐진 ‘슬라이고’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면 이곳이 왜 ‘예이츠의 땅’이라 불리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중세 감성이 살아 있는 대리석의 도시 ‘킬케니’는 고풍스러운 골목과 성을 배경으로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도시이며, 부드러운 풍미의 킬케니 맥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리머릭’은 아일랜드 제3의 도시로, 매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는 활기와 에너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크랜베리즈’의 음악이 흐르는 생동감 넘치는 거리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킬라니 국립공원’에서는 잔잔한 호수를 따라 산책로를 걸어도 좋고, 전망대에 올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봐도 좋다. 붉은 사슴을 만난다면 금상첨화! ‘딩글 반도’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돌고래가 헤엄치며 특유의 활기를 전해 주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일랜드의 자연을 듬뿍 담은 관광지로 떠나보자.
‘리강’(River Lee)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크’의 <잉글리쉬 마켓>은 “코크의 부엌”이라는 별명처럼 각종 신선 식품과 기념품이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컬러풀한 풍경이 인상적인 해안가의 마을 ‘킨세일’과 찰리 채플린이 휴양을 위해 머문 ‘워터빌’도 각자의 매력을 간직한 소도시들이며, 아일랜드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링 오브 케리’에서의 드라이브는 모두가 추천하는 투어이다.
아일랜드 남서부의 도시 ‘코크’는 아일랜드 전통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이자 수많은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연구소가 자리 잡은 역동적인 항구 도시이다. 특히 타이타닉이 마지막으로 기항했던 이 도시 곳곳에는 박물관과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입을 맞추면 언변이 좋아진다는 신비한 돌 ‘블라니 스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진행자 아란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기대를 모아왔던 문제의 섬에 드디어 도착. 돌담이 끝없이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과 잘 보존된 중세 유적들은 흡사 제주도 주변의 작은 섬들을 떠오르게 하는 곳이다. 자전거로 섬 전체를 둘러보기 좋고, 전통 문양이 담긴 아란 스웨터의 고향으로도 유명하고, 진행자 아란이 강력 추천하는 위스키도 훌륭한 곳이다.
“바람이 쓸고 간 바위의 향연”이란 수식이 따라다니는 ‘버렌’은 어떤 면에서는 제주도와 유사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각종 자생 식물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름처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둘린’은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매력이 넘치는 마을이다. 음악이 흘러넘치는 작은 마을에서 충만한 행복을 누려보자.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모허 절벽’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천혜의 관광 명소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서양의 파도와 바람, 3억 2천만 년 전의 해저 퇴적층이 오랜 세월 동안 융기와 침식을 거쳐 형성된 절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와 감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곳에 깃든 ‘인어의 전설’은 낯익은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롭고, 절벽 틈새에 둥지를 튼 새들의 천국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아일랜드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코네마라’로 향하자. 습지, 황무지, 초원 등 다채로운 트래킹 코스에서 만나는 아일랜드의 자연 경관은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물론 비와 안개가 잦기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날씨를 생각하면 날씨 요정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리고 ‘킬레모어 수도원’도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 성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까?
<골웨이 대성당>은 1960년대에 완공되어 “유럽에 지어진 마지막 거대한 석조 성당”이라는 별칭을 얻는 나름 신상 건축물이다. 과하지 않아 더욱 멋스러운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을 둘러보고 린치 가문의 성이었던 <린치스 성>으로 향하자! ‘처형한다’는 의미의 ‘Lynch’라는 단어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비극적인 이야기가 그곳에 숨겨져 있다. 그리고 가디언 엔젤의 금요일 밤 저메추! 연.광.이!
아일랜드 서해안에 자리 잡은 예술, 문화, 상업의 중심지 ‘골웨이’! 이곳은 아일랜드 문화의 수도로 매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진행자 ‘아란’의 뜻밖의 부캐 ‘가디언 엔젤’과 함께 ‘골웨이’ 여행을 시작해보자.
박물관마저 매력적인 도시, 더블린! 우리의 민속촌과 비슷한 느낌일까? ‘시골 생활 박물관’에서 아일랜드의 옛 정취를 느껴보고, ‘아이리쉬 락앤롤 뮤지엄’에서 U2의 발자취를 만나자. 그리고 로마 판테온 신전의 돔처럼 구멍이 뚫린 천장을 가진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 아일랜드 독립투사들이 투옥 됐던 ‘킬메인햄 감옥’으로 하루 일정 마무리!
‘드라큘라’의 작가가 관리인으로 일했던 성에서 열리는 연회는 누굴 위한 걸까? 성당 예배당 구석에 쫓고 쫓기는 쥐와 고양이의 미라가 숨어있다고? 역사와 이야기가 묘하게 얽혀 도시의 오래된 돌담 사이사이로 새어나오는 도시, 더블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자.
오늘은 오코넬 스트리트에서 출발해보자. 거리를 걷다보면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뾰족한 첨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왜 만들어졌는지 이유는 알고나서 기념사진 한 장 찰칵! 이제 발걸음을 돌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로 향해보자. 7층 규모의 거대한 건물 안에는 아일랜드 맥주의 역사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루의 끝에는 템플바 거리의 활기찬 PUB에서 더블린의 온기를 느껴보자.
더블린은 화려한 랜드마크보단, 길 위에서 진짜 얼굴을 만날 수 있다. 한때 ‘하프페니(half-penny)’의 통행료를 내야 건널 수 있었다는 이름의 유래처럼 도시의 역사를 간직한 아담한 보행자의 다리를 건너, 도시의 활기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그래프튼 스트리트’를 지나, 조지아풍 건물에 둘러싸인 ‘메리언 광장’에서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를 만난다면 더블린을 가장 더블린답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음악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이다. 영화 ‘원스’의 배경으로 유명한 이곳의 거리에는 여전히 버스커들의 음악이 울려 퍼진다. 그리고 더블린의 상징 중 하나인 트리니티 칼리지의 롱룸 도서관은 18세기 목조 아치형 천장과 고서들이 빽빽이 들어선 장대한 공간으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긴 여운을 우리에게 남길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더블린으로의 여행! 트리니티 칼리지로 상징되는 생동감 넘치는 젊음과 리피강의 풍광과 도심을 달리는 전차로 상징되는 오래된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더블린! 그리고 ‘진행자 아란은 왜 이곳을 그토록 친절한 도시로 기억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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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chul min Park

구독시작했습니다 여행정보 퀄리티가 높아서 좋네요 단 사투리 심하신 분, 듣기거북한 농담들(포경수술?등..)과 억양올려 자주 지나치게 따지듯 말씀하실때가 많던데 듣는입장에서 너무 귀가 따갑고 혼란스럽네요 라디오라 청취자가 오직 소리에 집중하고 밤에도 듣는점 감안해서 조금만 교양을 지켜주시면 듣기 좋을듯 합니다

Oct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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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ig Tae

PD진짜비호감! 프로그램의질을저하시킨다

Aug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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