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공 시즌3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깃거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입니다. 아름다운 미장센과 위트있는 대사들로 점철된 웨스 앤더슨 특유의 작품은 보는 내내 유쾌함과 시각적 쾌감을 줍니다. 한 시대를 마감하는 이때, "프렌치 디스패치" 잡지의 마지막과 영진공 시즌3의 마지막을 함께하시죠.
영진공 시즌3 여덟번째 이야기는 샘레이미가 제작한 영화 Umma에 ‘옴마’로 출연하신 이미화 배우와 함께 진행합니다. 미국에서 배우는 어떻게 되는지, 은퇴한 나이에 신인배우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샘레이미 감독 인성은 어떤지, 산드라오는 김치 잘 먹는지 물어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영진공 시즌3 일곱 번째 클럽하우스 이야깃거리는 맬 로스 감독의 "캡틴 판타스틱"입니다. 2016년 개봉작으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반지의 제왕으로 익숙한 얼굴인 비고 모텐슨이 주연입니다. 비록 수상은 못 했으나 비고 모텐슨은 당시 골든글로브와 영국, 미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었지요 함께 들어보시죠!
영진공 시즌3 여섯 번째 이야깃거리는 하네스 홀름 감독의 "오베라는 남자"입니다. 2015년 작품으로 영진공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웨덴 영화이지만, 이미 헐리웃에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는 걸로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유명한 영화이지요. 함께 들어보시죠!
영진공 시즌3 다섯 번째 이야깃거리는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입니다. 원제는 Ghostbusters: Afterlife 입니다. 누구 한글 제목을 이따위로 지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애프터라이프가 훨씬 작품에 걸맞습니다. 이반 라이트먼 감독의 아들래미가 자신의 아버지 작품을 어떻게 승계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죠.
영진공 시즌3 네 번째 이야깃거리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의 "두 교황"입니다.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앤서니 매카튼의 연극 "The Pope"을 기반으로 실존 인물인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교황 프란치스코의 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럼 즐겨보시죠!
영진공 시즌3 세 번째 이야깃거리는 맷슨 톰린 감독의 "마더/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가 넘쳐나는 시대의 디스토피아를 담고 있는 이 영화엔 왜 애플은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 아 이게 아니군요. 어쨌거나 국제 사회에서의 코리아와 “큰 배”에 대해서 논의해보죠!
영진공 시즌3 두 번째 이야깃거리는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매트릭스: 리저렉션"입니다. 1999년, 세기말을 장식했던 매트릭스가 20년이 지난 시점의 우리에게 또 어떤 고민들을 던져줄 것인가. 이에 대한 수다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영진공 2022년, 시즌3 첫 번째 이야깃거리는 "빅쇼트"로 유명한 애덤 맥케이 감독의 "돈 룩 업"입니다. "빅쇼트" 때와 마찬가지로 현대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매우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애덤 맥케이 감독이야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감독이죠. 함께 수다 들어보시죠!
영진공 시즌2 마지막! 마흔 번째 이야깃거리는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입니다. 대한민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공관 직원들의 소말리아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화려한 출연진과 더불어 잘 구성된 짜임새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2022년에는 시즌3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진공 시즌2 서른 아홉번째 이야깃거리는 연상호 감독의 시리즈물 "지옥" 입니다. 오징어게임을 이어서 과연 한국 컨텐츠가 세계에 먹힐 것인가 궁금했는데 또 다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지옥".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째 모든 면이 우리가 사는 모습에 익숙한 풍광입니다. 같이 즐겨보시죠.
영진공 시즌2 서른 여덟번째 이야깃거리는 제인 캠피온 감독의 서부영화 "파워 오브 도그" 입니다.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미국 북서부 몬태나에서 핫도그를 파는 이야기가 아니고, 배네딕트 컴버배치와 커스틴 던스트의 명품 연기 대결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제인 캠피온이 서부영화를 배경으로 어떤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을지 궁금하시죠? 들어보세요!
영진공 시즌2 서른 일곱번째 이야깃거리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음 침공은 어디?" 입니다. 유쾌한 선동가 마이클 무어의 애국심이 절로 묻어나는 다큐멘터리, 복지사회를 향한 갈망, 사회주의를 향한 갈망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이 유쾌하고도 깊은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를 뒤벼봅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시고 들어보십쇼!
영진공 서른 여섯번째 이야깃거리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마블 히어로 시리즈 "이터널스" 입니다. 불멸이어야 하는 히어로들이 죽어나가는 상태, 데비안츠는 공룡인가 아닌가, 이런 불합리한 상황에 마동석이라 부를 것인가 돈 리라 부를 것인가? 뭐 이런 자질구레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가까운 극장에서 감상하시고 즐기세요!
영진공 서른 다섯번째 이야깃거리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입니다. 듄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Dune을 기반으로 엄청난 영상미로 멋들어지게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원작의 상상력이 영상에 녹여내기엔 너무 방대해 늘 용두사미가 되어 오던 것을 드디어 드니 빌뇌브가 해내고 있는 것일까요? 무조건 아이맥스에서 감상하시고 들어보시죠!
영진공 시즌2 서른 네번째 이야깃거리는 스테파니 란드의 동명 수필을 모티브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조용한 희망" 입니다. 영어제목으로 Maid, 파출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드라마는 가난과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싱글맘 등 복잡한 난제로 매우 묵직하고 답답한 이야기입니다만, 특유의 영상미와 발랄함으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시고 들어보세요!
영진공 서른 세번째 이야깃거리는 앤트완 퓨콰 감독의 “더 길티” 입니다.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제한된 공간에서 극도의 스릴러를 느끼게하는 원작을 3년만에 리메이크할 정도로 흡인력이 뛰어난 작품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궁금하면 들어보시라!
영진공 서른 두번째 이야깃거리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클럽” 입니다. 개봉 시점에는 폭망했으나 DVD 시장을 통해 번성하면서 고전명작으로 등극한 전설의 그 영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그 영화. 절대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그 영화(You do not talk about the "Fight Club".)! 함께 즐겨보시죠!
영진공 서른 한번째 이야깃거리는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입니다. 넷플릭스 사상 초유의 전세계 1위를 - 물론 인도네시아는 차차차가……, 인도에서는 1위 못하고….. - 하고 있는 이 어처구니없는 지옥도를 보면서 국뽕에 차오르는 건 둘째 치고 과연 우리의 삶이 나아지고 있기나 한 건가 의구심을 가지고 씹고 뜯고 맛보고 해보겠습니다.
영진공 서른번째 이야깃거리는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입니다. 마블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아시안 히어로를 꿈꾸며 만들었다고합니다만 아시아라고 보기엔 너무 편협한 범위입니다. 극동아시아로 보기에도 편협해요. 암튼 이 영웅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 편견을 무너뜨릴 수 있는지, 반면에 그 편견을 무너뜨리기 위해 무엇과 타협을 했는지 얘기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