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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요한 스포츠 토크 ''New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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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뉴 스토커 시즌2 마지막화!
그동안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인 시즌3로 찾아 뵙겠습니다.
뉴 스토커 제작진 일동.
10 구단 체제로 시작된 프로야구 2015 KBO리그가 반환점을 돌고 본격적인 하반기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인상 깊은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최근 수년간 골지 팀이었지만 ‘야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급격히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팀순위 5위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에 강한 삼성 라이온즈는 역시 시즌 초반 주춤했던 분위기를 반전해 독주 체제를 견고히 하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KT 위즈도 최근 ‘댄블랙 효과’를 발휘하며 3할 승률을 넘겼다. KT의 외국인 타자 댄블랙은 침체에 빠져 있던 KT 타선에 불을 붙이며 최근 연승에 불을 붙이는 도화선이 됐다.
반면 이른바 ‘엘롯기’로 불리며 하위권 싸움을 하는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는 계속해서 선두그룹과 격차가 벌어지며 포스트 시즌 출전 진출이 어두운 전망이다.
뉴 스토커에서 반환점을 돈 2015 KBO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김동욱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마지막 1분을 지키지 못했던 여자 축구대표팀. 오는 18일 스페인전을 앞둔 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위한 조건은 승리뿐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예선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
브라질과 1차전에서 0-2로 진 대표팀은 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스페인과 3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무조건 이긴 뒤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기에 윤 감독이 마지막으로 꺼내 들 수 있는 카드는 ‘최종 병기’ 박은선(28 · 로시얀카)이다. 하지만 박은선은 양쪽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윤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반대로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슈틸리케 감독은 상대적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조별예선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대표팀은 지난 11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평가전에서 3-0으로 대승했다.
특히 골을 넣은 염기훈, 이용재, 이정협은 왜 슈틸리케 감독이 자신들을 뽑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지금 분위기라면 오는 16일 미얀마와 경기도 기대해볼 만하다.
뉴 스토커에서 대한민국 태극 전사와 태극 낭자의 축구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박세운 오해원 기자
연출 - 박기묵 PD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은 400홈런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일단 KBO 리그 금자탑을 쌓을 기회는 한번 무산됐다.
지난 주말 LG-삼성의 잠실 3연전의 관심사는 이승엽의 대기록 달성 여부였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뒤 34년 역사상 최초의 통산 400홈런 도전이었다.
하지만 상대팀 LG의 고의성 짙은 볼넷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지난달 31일 경기에서 9회 LG 투수 신승현이 이승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주면서 기회가 사라졌다. 정말 LG는 기록의 희생양이 될 투수를 보호하기 위해 이승엽과 승부를 피한 것일까?
승리를 위해 전략적으로 승부했다는 LG의 입장에 대해 팬들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지 않았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LG와 3연전에서 무산된 이승엽의 400홈런은 롯데와 주중 포항 홈 3연전에서 달성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달 27일 NC와 두산의 벤치클리어링도 야구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NC 투수 에릭 해커에게 날아든 공과 1군 비등록 선수인 두산 홍성흔의 그라운드 난입 때문에 두산에 대한 시선이 달갑지 않다.
여기에 두산은 공 투척자가 색출되는 과정에서 장본인 대신 다른 선수가 퇴장을 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과연 해커는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또 정말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뉴 스토커에서 이승엽 거르기 논란과 NC-두산의 벤치클리어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김동욱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김성근 감독표 ´마리한화´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끝까지 따라붙어 승리를 쟁취하는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에 야구는 물론 스포츠 팬들 전체가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0-6 열세를 뒤집고 연장 끝에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김경언의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승부가 연장으로 갔고, 10회말 강경학이 끝내기 볼넷을 얻어내 극적인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벌써 4번째 끝내기 승리다. 두산과 함께 올 시즌 최다다. 또 지금까지 거둔 20승 중 절반이 역전승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어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는 ´마리한화´에 중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한화의 끈질긴 근성은 KBO 리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치열한 승부욕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올 시즌 벌써 끝내기 홈런이 10차례나 나와 지난해 8번을 넘었다. 2001년 15번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하지만 연이은 격전을 소화하고 있는 한화 선수들의 체력 부담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불펜의 피로 누적이 커져 시즌 중후반을 버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뉴 스토커에서 ´마리한화´ 제조자인 김성근 감독과 한화 이글스의 야구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김동욱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5월 메이저리그 해외파 타자들의 방망이가 매섭다. 다소 부진했던 4월을 너끈히 만회하고 있다. 강정호(28 · 피츠버그)와 추신수(33 · 텍사스)다.
강정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제 1점 홈런에 이어 7회 결승타까지 뽑아내며 4-3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피츠버그는 경기 후 이례적으로 장내에서 강정호 선수 인터뷰를 전하며 한국산 용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 역시 "아름다운 스윙이었다"며 호평했다.
시즌 타율 3할3푼3리, 선발 출전시 3할8푼5리를 기록 중이다. 이 정도면 유격수 조디 머서, 3루수 조시 해리슨과 주전 경쟁에서도 해볼 만하다. 현지에서는 이들의 공생을 언급하지만 누군가는 벤치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강정호의 상승세는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
한동안 부진했던 추신수도 탬파베이와 원정에서 2루타 2방을 몰아쳤다. 10경기 연속 안타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 기간 7경기 연속 장타도 있었다. 5월에만 터뜨린 12안타 중 8개가 장타였다. 홈런 2개, 2루타 6개였다.
드디어 불붙은 두 불방망이,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뉴 스토커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두 선수의 활약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지난 주말 SK와 3연전에 모두 승리하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화는 경기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팀 전력과 고질적인 조직력 문제로 최근 6시즌 동안 5번이나 꼴찌에 머문 한화. 그러나 올해는 27일 현재 당당히 4위(12승10패)에 올라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이른 평가일 수 있지만 분명 김 감독이 리모델링한 한화는 경기장 안팎으로 매력적인 팀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삼성에서 7번이나 우승 반지를 꼈던 권혁은 올해 한화에 대해 "지난해까지는 없었던 끈끈한 경기력이 생겼다"고 자평했다.
한화는 사실 몇 년 동안 야구 팬들의 측은지심을 유발시켰던 팀이었다. 워낙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다른 팀 팬들의 동정심을 얻었다. 물론 한화 팬들은 보살로 불리며 끈기의 대명사로 불렸다.
이런 가운데 올 시즌 선전을 펼치면서 야구판 전체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머지 9개 팀 팬들은 자기가 응원하는 팀 외에 이른바 ´세컨드 팀´으로 한화를 성원하고 있다. 게다가 경기 시간도 길어 자신의 팀 경기가 끝나면 한화 경기 후반을 볼 수 있어 더욱 큰 지지를 얻는다.
하지만 최근 이어지는 한국시리즈식 경기 운용이 어디까지 갈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과연 김성근 감독표 총력전 야구, 야신이 만든 신의 한수일까? 아니면 후반기 붕괴를 감수할 위태로운 선택일까?
뉴 스토커에서 한화와 함께 빈볼은 물론 이른바 ´탱탱볼´ 논란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의 행보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이야기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뜨겁다 못해 타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한화의 벤치 클리어링 때문이다.
5회 이미 롯데의 15-1 리드, 게임은 사실상 끝난 모양새였다. 그러나 5회말 롯데 황재균이 상대 이동걸에게 빈볼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타올랐다. 두 팀 선수들은 몽땅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대치 상황을 벌였다.
이른바 빈볼(bean ball)은 야구의 불문율 때문에 나온다. 빈볼은 견제뿐 아니라 보복의 수단도 된다. 상대가 심기를 크게 건드리는 상황이 생기면 고의로 타자의 몸을 맞혀 확실하게 뜻을 전한다.
불문율을 어기는 행위란 선수를 다치게 하거나 홈런 뒤 과장된 세리머니, 승부가 사실상 갈린 경기 후반 큰 점수 차에서 이기는 팀이 하는 도루, 번트 등이다. 이를 어기면 곧장 빈볼이 날아온다.
그렇다면 정말 황재균과 롯데가 불문율을 어긴 것으로 볼 수 있을까? 뉴 스토커에서는 논란의 빈볼 사태를 메이저리그(MLB)와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다른 사례와 비춰 살펴봤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의 불문율이란 무엇인지, 또 필요악일 수밖에 없는지 허심탄회하게 다뤄봤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10구단 체제로 탈바꿈한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는 올 시즌부터 기존 아홉 구단 체제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올라온 KT 위즈가 합류하며 본격적인 야구시즌 시즌 알렸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외국인 용병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SK 와이번스의 앤드류 브라운, 한화 이글스의 나이저 모건, 롯데의 짐 아두치, 삼성의 알프레도 피가로는 각각 개막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로야구 열기를 끌어올렸다.
신생팀 KT 위즈는 아쉽게도 개막전에 승리하진 못했지만 첫 시도인 만큼 그 행보를 주목해볼 만하다.
과연 올 한해 프로야구는 어떻게 흘러갈까?
뉴 스토커에서 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개막 경기와 시즌 전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반응이 뜨겁다. K리그 클래식은 개막 후 열린 2라운드 경기 동안 평균 1만 6천 명 관중이 찾으며 토종 축구 리그의 봄을 꽃피우고 있다.
초반 K리그 이슈 최전선에는 ´무적´ 박주영 선수의 FC 서울 복귀가 있었다.
평소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박주영 선수는 입단 기자회견에 직접 나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박주영 선수 인터뷰를 하지 못해 속을 앓았던 체육 기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소식이다.
사실 훈련과 경기 현장에서의 박주영 선수는 언론에 비치는 과묵한 스타일이 아니다.
박주영 선수는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재미난 농담으로 웃음을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인 것.
다만 언론에 일절 인터뷰를 하지 않다 보니 그를 잘 모르는 팬들은 그를 자연스레 과묵한, 말이 없는 선수로 알고 있다.
기자 인터뷰를 손바닥으로 막고 지나갈 만큼 언론을 꺼렸던 박주영 선수.
그는 언제부터, 왜 언론을 피했던 것일까?
뉴 스토커에서 K리그 개막전 소식과 함께 여러분이 잘 모르는 박 선수의 뒷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손흥민(23·레버쿠젠)이 마침내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붐´ 기록 깨기 초읽기에 들어갔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파더보른과의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본인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늘렸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 골 기록은 차범근이 갖고 있다. 차범근은 지난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19골을 터뜨렸다. 이는 한국인의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남은 경기에서 3골만 더 기록하면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지금 컨디션이라면 차범근 기록을 깨고 한국인 신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다.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이미 선배 박지성 선수 기록을 뛰어넘었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끝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전반 19분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기성용은 박지성이 두 차례 기록한 5골(2006-2007, 2010-2011시즌)을 넘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뉴 스토커에서 무적 선수가 된 박주영 선수와 함께 연일 신기록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주역인 기성용, 손흥민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 박기묵 PD
프로무대 등장 전부터 ‘여신’으로 군림하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던 박지혜(25·팀포마) 선수.
데뷔전도 뜨거웠다. 박지혜 선수는 지난 2월 1일 있었던 종합격투기 ´로드FC 21´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21)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연예인급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박 선수의 카리스마가 넘쳤다.
사실 박지혜 선수는 격투기 입문부터 승리까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녀는 종합격투기 선수였던 남편(김지형)를 만나 격투기계에 입문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격투기를 시작했고 4년 만에 프로무대 데뷔, TKO 승이라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알면 알수록 재미난 박지혜 선수를 뉴 스토커에서 만나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 임종률 문수경 기자, 소준일 캐스터
게스트 - 박지혜 선수
연출 - 박기묵 PD
박태환 선수가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박 선수는 국제수영연맹(FINA)에 도핑과 관련해 소명 자료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월 27일 예정된 청문회 일정을 연기했다.
일단 검찰도 지난 6일 병원 측에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병원장을 불구속 기소하며 박태환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청문회가 연기됐다고 해서 리우데자네이루 참가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도핑으로 적발된 최근 수영 선수에 징계 수위는 자격정지 2년이기 때문. 거기에 단 1개월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도 통과할 수 없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6항에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태환의 눈물, 과연 사실일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부정 출발 우여곡절까지 겪으면서도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했던 국민영웅의 도핑 스캔들을 뉴 스토커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박기묵 PD
팀의 패색이 짙을수록 손흥민의 눈은 더욱 빛났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팀이 0-3으로 뒤진 후반 12분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17분과 22분에 차례로 넣으며 레버쿠젠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승부욕 강한 손흥민 선수의 눈에는 패배가 보이지 않았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손세이셔널’의 존재감은 더욱 확실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골잡이 도스트도 네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의 세 골이 더욱 빛난 경기였다.
지금 분위기라면 시즌 19골을 넘어 선배 분데스리거 차범근이 이루지 못한 시즌 20골 기록을 달성할 기세다.
과연 지금의 손흥민은 어떻게 성장하게 된 것일까?
박지성 선수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특급 에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손흥민. 그의 축구 이야기와 국내 농구계 신기록을 세운 유재학 감독의 통상 500승의 의미를 뉴 스토커에서 이야기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박세운 오해원 기자
연출 박기묵 PD
{VOD:2}
2015 호주 아시안컵이 끝나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했지만 아쉬움은 아직 가시지 않는다.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 선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태극전사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은 선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환호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이 직면해야 했던 엿 투척의 비정한 현실은 없었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실학 축구, 늪축구(머드타카) 등의 칭찬을 받으며 확실하게 한국 축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던 기성용, 손흥민, 차두리, 곽태휘는 이번 아시안컵 베스트11에 뽑히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은 13년 전 2002 한일월드컵과 흡사한 부분이 많았다. 차두리가 특유의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당시 설기현과 올해 김진수가 위험천만한 힐킥으로 위기를 자초했던 점도 공통점이다.
여기에 당시 차두리의 오버헤드킥과 이번 대회 호주의 팀 케이힐의 시저스 킥도 전격 비교 분석했다. 제 2의 이영표로 평가받는 김진수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가장 재미있었다고 평가받는 2014아시안컵 축구대회. 뉴 스토커에서 감동의 드라마로 막을 내린 2014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숨은 뒷이야기를 현지 취재기자를 연결해 들어보았다.
오랜만에 대한민국이 축구 열기로 뜨겁다.
조별예선 3전 전승, 무실점으로 A조 1위에 오르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대표팀은 무실점에 ´늪 축구´라는 웃긴 별명도 얻었다.
호주와 경기 전 다소 신경질적인 태도로 기자에게 화를 냈던 율리 슈틸리케 감독 얼굴에도 어느덧 여유가 생겼다. 19일 단 하루였지만 선수들에게 자유가 허락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청용과 구자철의 부상이 아쉽지만 대표팀을 완벽하게 장악한 기성용과 감기 등으로 아픈 몸을 완벽하게 회복하고 있는 손흥민이 있기에 걱정은 없다.
´의리 축구´ 때문에 국가대표팀에 싸늘했던 팬들도 다시 그라운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 55년 만에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슈틸리케 호는 어떤 마법을 부리고 있었던 것일까?
뉴 스토커는 아시안컵을 취재 중인 CBS노컷뉴스 체육팀 오해원 기자와 호주 현지 연결을 통해 대회를 중간 점검했다.
특히 호주 해변에서 만난 일본 대표팀 에이스 가가와 신지와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오 기자가 가가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박기묵 기자
55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일단 첫 테이프는 순조롭게 끊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오만에 1-0 승리를 거뒀다.
´쌍용´ 기성용-이청용이 가세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부진했던 주장 구자철까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낳았다. 구자철은 경기 MVP에 오르면서 지난 대회 득점왕의 위용을 찾았다.
반면 에이스 손흥민은 주춤했다. 상대 밀집 수비에 막히면서 특유의 돌파가 살지 못했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감기 증세로 훈련에도 빠져 다음 경기에 나설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13일 열릴 쿠웨이트와 2차전에는 ´중동 킬러´ 이근호가 중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근호는 A매치 통산 19골 중 9골을 중동 팀과 경기에서 터트릴 만큼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과연 쿠웨이트전의 영웅은 누가 될 것인가. 중동에 강한 이근호일지, 감기에 흔들리는 에이스 손흥민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뉴 스토커´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봤다. 농구뿐 아니라 야구, 축구, 배구 등 다른 종목도 올스타전의 딜레마를 안고 있다.
이벤트성 경기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또 MVP 선정 방법에 대한 논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박세운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김성기 감독
하승진도 팬도 모두 ´멘붕´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관람 문화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였다.
지난 1일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잠실 경기에서 하승진(KCC)은 경기 중 라커룸으로 향하다 한 여성 관객에게 다가섰다.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뒤 코트를 빠져나가다가 해당 팬의 도발적인 발언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주변의 저지와 하승진의 마지막 의지가 참사를 막았지만, 코뼈가 부러진 하승진도, 경기를 즐기려던 팬도 아픔을 겪어야 했던 장면이었다.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 선수니까 당연히 감정 조절을 해야 할까? 아니면 팬의 무리한 갑의 횡포일까?
뉴 스토커에서 하승진 사태로 본 프로 스포츠 관중 문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그와 함께 지난 4일 아시안컵 최종 모의고사를 마친 슈틸리케호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분석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패널 임종률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박기묵 기자
유난히 이슈가 많았던 2014 대한민국 스포츠계.
아무도 몰라 주었지만 신생 프로레슬링팀에서부터 프로야구 이슈까지, 뉴 스토커 방송 주제에 성역은 없었다.
그래서 준비한 뉴 스토커 2014 스포츠 결산 2화.
때로는 우리를 울게 하고, 때로는 우리를 웃게 했던 2014 스포츠 한해를 정리해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소준일 캐스터, 패널 김동욱 기자 오해원 기자
연출 박기묵 기자
체육기자들 사이에 속설이 하나 있다.
이른바 ´4년 주기설´이 바로 그것이다.
국제적인 체육 대회의 경우 그 유지와 운영상 일정한 주기를 두고 개최를 반복한다.
그런데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한 해에 몰아서 있다.
2010년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이 있었다.
올해도 ´소치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이 펼쳐지며 수많은 체육기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만 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지만 체육기자 입장에선 마라톤을 세 번 하는 것과 같은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연말이지만 연말같이 않은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마지막.
2014 스포츠 연말결산 그 첫 번째 순서로 뉴 스토커가 올 한에 있었던 국제 스포츠 대회 3개를 직접 취재한 기자와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임종률 기자, 패널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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