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리 - 보이지않는 낭독, 책을 읽어드립니다.

책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혹은 잠에 들고싶은 그대에게.

열두번째 밤,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 책소리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가벼운, 저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프랑스에 살면서 스쳐지나간, 저에게는 기분 좋은 무거움으로 남아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brunch.co.kr/@jinlivre

10-19
21:02

막간극, 알베르 카뮈, 전락 (창비)

고백, 블랙코미디, 독백. 알베르 카뮈의 전락입니다. 잡다한 말과 다른 소리를 뺀 낭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7-14
30:12

열번째 밤. 허수경,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에 조곤조곤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에게 읽어드리고 싶은 허수경 작가님의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4-24
22:32

아홉번째 밤. 알베르 까뮈, 페스트 (열린책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재의 책, 페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시기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스크 자국이 가슴 속 까지 오래도록 남을듯한 이 시기에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4-02
00:17

여덟번째 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안녕하세요, 오늘 읽어드릴 책은 그리운 자유를 닮은 그리스인 조르바 입니다. 오늘은 소개와 인사말을 빼고 바로 1장부터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시나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03-21
45:48

일곱번째 밤. 롤랑 바르트, 애도일기 (걷는나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누군가를 애도하는 당신을 위해서. 롤랑 바르트의 애도 일기입니다.

03-17
30:12

여섯번째 밤. 존 윌리엄스, 스토너(알에이치코리아)

굳건히 한자리에 남아있는 돌멩이와 같은 잔잔함을 가진 소설, 스토너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8-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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