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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286 : 제동 걸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또 '공정성' 논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하루 전인 지난 1월 7일 전격 연기됐습니다.
허정무 후보가 불공정 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낸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선거 하루 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가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법원은 회장 선거 과정에 어떤 절차적 위법이 있었다고 판단했을까요.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축구협회장 선거와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 발동, K리그 이적시장을 살펴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신문선 전 성남FC 대표를 모셨습니다.
신 전 대표는 "하루에 6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축구인들의 마음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팀 수를 16개로 늘리는 공약에는 큰 호응이 있었다며 '표심'을 전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4선은 축구계 재앙"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신 전 대표는 "판세는 내가 유리하다"면서도 앞서 출마 선언을 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강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4선 연임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어제(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정몽규 회장의 4선 연임 도전 신청을 승인했는데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축구협회장 선거 판세를 분석해 봤습니다.
축구팬과 국민에게 큰 실망을 준 정 회장에게 4선 도전 길이 열린 배경과 현시점에서 표심을 전합니다.
이밖에 모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고도 웃지 못한 손흥민 선수 얘기와 전북의 잔류로 끝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임기 만료 50일 전인 지난 2일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 요청서'를 제출했고, 대한축구협회에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도 제출했습니다.
허정무 후보가 정몽규 회장의 출마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신문선 전 해설위원까지 "정씨 집안을 끝내야한다"며 출마 대열에 합류해 3파전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정 회장의 4선 출마 결심 배경과 신문선 전 위원의 공약에 대해 살펴봅니다.
'태하드라마'의 해피엔딩으로 끝난 포항과 울산의 코리아컵 결승,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드라마를 쓴 대구FC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한국 축구에 또 하나의 '데드라인'이 임박했습니다.
내년 1월 8일, 대한축구협회를 이끌 회장 선거가 열리는 가운데, 정몽규 현 회장이 '4선 도전 여부'를 다음 주 월요일(12월 2일)까지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닷새 정도입니다.
그러는 사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한 허 감독의 출사표를 분석해 보고, 현재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또, 운명의 마지막 승부를 남겨둔 K리그 이야기와 기분 좋은 결과를 잇따라 전해준 해외파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최약체' 팔레스타인의 견고한 수비 조직에 고전한건 아쉽지만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전에서 뽑아낸 4골은 모두 엄지를 치켜 세울 만큼 완벽한 개인 능력과 세부 전술로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에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허용하고 2경기 연속 실점을 한 부분은 곱씹어야 할 부분입니다.
최상의 조편성을 받아놓고도, 또 세계 최고의 센터백 김민재 선수를 보유하고도 6경기에서 5실점을 한 부분은 홍명보 감독이 풀어야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2연전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 이은혜PD가 함께했습니다.
프로축구 시도민 구단 중 유일하게 강등을 당하지 않았고 강등 위기에 몰릴 때마다 기적처럼 살아나 '생존왕'으로 불렸던 인천의 역사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인천이 창단 후 최초로 다이렉트 강등의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9경기 무승의 늪과 조성환 감독의 중도 사퇴, 늦어진 새 사령탑 선임에 따른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 실패 등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강등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K리그1의 생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부리그는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팀들의 운명이 엇갈렸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FC안양은 안방에서 우승 축제를 벌인 반면 전남과 부산의 최종전 승리로 6위로 추락한 수원은 준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2년 연속 2부리그에서 시즌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종료 지점을 향해 치열하게 내달리고 있는 1부리그 37라운드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맹활약을 펼친 유럽파의 활약을 리뷰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 2000년대생들의 등용이 이번에도 이어졌습니다.
독일 2부리그 하노버에서 뛰는 2003년생 기대주 이현주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멤버 이을용의 아들인 포항 수비수 이태석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3차 예선에서 3승 1무로 조 선두를 달리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원정 2연전을 치릅니다.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소식을 중심으로 부상을 털고 돌아온 손흥민 선수 이야기와 K리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운명의 11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1월 첫날부터 K리그 운명의 한 판이 열립니다. K리그1 선두 울산은 2위 강원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3년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합니다.
바로 다음날 전주에서는 '절체절명'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11위 전북과 꼴찌 인천의 대결. 두 팀의 승점 차는 불과 2점입니다. 11월 4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벌이는 '운명적' 경기이기도 합니다.
11월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달린 한 달이기도 합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 여부를 비롯해 차기 회장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때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축덕쑥덕에서는 운명의 11월을 앞둔 한국 축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 선수가 웨스트햄과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에 단 8분 동안 3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는데요.
A매치 휴식기까지 반납하며 20일 동안 재활에 전념하며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근육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되돌린 손흥민은 경기 MVP에 선정되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를 해, 메시지의 의미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손흥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활약상과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 K리그 34라운드를 되돌아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최전방이 젊고 뜨거워졌습니다.
1999년생 오세훈과 2001년생 오현규가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0월 예선 2연전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보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제공권'과 '힘'을 앞세운 오세훈과 '스피드'가 강점인 오현규가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둘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린 2003년생 기대주 배준호까지 반짝반짝 빛나며 선수층이 한층 젊고 두터워졌는데요.
다만, 이라크전에선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슈팅수에서 상대에 밀렸던 데서 알 수 있듯, 공격 전술을 보다 유기적이고 정교하게 가다듬는 게 숙제로 남았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3차 예선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10월 A매치 두 경기를 들여다봤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부끄러운 민낯이 다시 한 번 공개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서 모두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또 홍 감독 자택 근처에서 진행한 면접도 다른 후보와 비교해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월권'은 클린스만 선임 과정에서도 있었는데요.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한 상황에서 권한이 없는 정몽규 회장이 직접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도 누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잇따른 자책골에 언제까지 우리나라 축구 팬들이 분노해야 할까요.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문체부의 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와 홍명보호 2기 명단 분석, K리그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 인사들이 지난 24일(그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로부터 질의를 받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분명히 확인한 건, 축구협회가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를 전혀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스포츠의 근간은 공정성인데, 우리 축구협회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은 팬들이 기대하는 수준과는 거리가 있었으니까요.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이 '문제 없었다'고만 말하는 현실 인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 축덕쑥덕에서는 국회에서 확인한 한국 축구의 현실, 그리고 상하위 스플릿이 나뉜 K리그1 31라운드 결과, 마지막으로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 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제작 일정 문제로 휴방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 주 더 알찬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힘겹게 출항한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더 힘겨웠습니다.
홍 감독의 10년 만의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팔레스타인전에서는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안방에서 약체를 상대로도 경기력으로도 압도하지 못했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쏟아냈습니다.
'야유 자제'를 요청한 김민재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다행히 오만과 2차전에서 힘겹게 첫 승을 거뒀지만 답답함을 지우지 못했습니다.
1골에 2도움을 기록하며 3골에 관여한 손흥민의 '원맨쇼'가 아니었다면 오만전도 무승부로 끝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홍명보호의 첫 2연전.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 팔레스타인전과 오만전 리뷰를 함께합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오늘(5일) 저녁, 팔레스타인과 1차전을 시작으로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이 막을 올립니다.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론 두려움도 많다"라며 신중한 모습으로 첫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좋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의 최종예선을 시작하는 대표팀에 오늘 팔레스타인전은 시원한 승리가 절실한 경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복병 이라크, 요르단 등과 한 조에 속했는데, 최소 2위 안에 들어야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합니다.
축덕쑥덕 272번째 이야기에선 축구대표팀 소식을 중심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K리그 순위 싸움과 해외파 선수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논란 속에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 1기'를 발표했습니다.
유럽파 중심의 주축 선수들에 2년 뒤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2000년대생 신예들의 발탁이 1기의 특징인데요.
올 시즌 K리그를 접수한 강원의 '고교생 특급' 양민혁과 인천의 측면 수비수 최우진, 유럽파 중앙 수비수 이한범, 강원의 '포지션 변경 신화'를 쓴 풀백 황문기 등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홍명보호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축덕쑥덕에서는 홍명보호 1기 명단 분석과 서울과 전북의 연승이 돋보였던 지난주 K리그 리뷰, 새 시즌을 맞이한 유럽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주영민 기자와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축덕쑥덕이 약 한 달간의 올림픽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오는 축덕쑥덕에서는 홍명보호 명단 발표, 새 시즌 맞이한 유럽파들의 활약, 우승권도 강등권도 점입가경인 K리그 등 풍성한 축구 소식 다룰 예정이니 잊지 말고 찾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이번 주 업로드될 예정이었던 축덕쑥덕은 출연진 일정 문제로 휴방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 주 알찬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골라듣는뉴스룸 담당자입니다.
축덕과 축알못이 함께 듣는 방송, 축덕쑥덕이 이번 주까지 휴지기를 가진 후, 다음 주부터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