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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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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독자들

Author: 출근하는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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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은 독자!

책값 벌러 출판사로 출근하던 효나니,
울어야 할 때도 웃고 마는 소셜스마일의 대가 쿼카,
골골대면서 어디론가 계속 달리고 있는 스트롱,
출근을 맡고 있는, 어딘가 살짝 돌아버린 듯한 감자도리가 모여서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할 책에 대해 잔뜩 떠들어봅니다!

문의: worknread20@gmail.com
152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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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독자들 148회 [퇴근모드! 요즘 뭐 읽음_출독이 요즘 읽는 책 함께 읽기] 오늘은 쿼카가 요즘 읽는 책, 『나쁜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인류에게 안전하지 않은 책, 30권을 다룬 책인데요 나쁜 책이 사실은 나쁜 책이 아니라 오히려 선의로 가득한 책이라고 하는데....! 출독과 함께 읽어봅시다!
출근하는 독자들 147회 [월요회의 : 이달의 뉴스+장바구니 털기] - 이달의 뉴스 '2024 국제 도서전' 6월의 꽃말은 도서전... 출독이들이 알려주는 도서전 꿀팁! 도서전에 드레스코드가 있다구?? 꿀팁부터, 맛집, 그리고 우리가 겪은 잊지 못할 도서전 썰까지! - 장바구니 털기 이번에도 다른 사람 장바구니 보다가 내 장바구니가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근하는 독자들 146회 [요즘 다 읽음_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축구 지도자이자,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님의 책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를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무려 2010년부터 써 온 독서노트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책인데요! 치열하게 살아오신 이야기들을 듣고 있자니, 어쩐지 누가 후드려 패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출근하는 독자들 146회도 즐겁게 들어주세요!
[퇴근모드! 랜선 회식] - 회식 1차 : 활자 중독 그동안 읽은 텍스트 중, 인상 깊었던 그 어떤 것이든 공유하기 아이돌 인터뷰부터, 아기 장난감까지... 거기에 해러웨이 오타쿠까지 등장이라.... 그나마 유익한(?) 스트롱의 일정관리법(?) 함께 나눠요!! - 2차: 셀프 미션 다음 회식 때까지,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네가 알아서 척척 했잖아? 그럼 '셀프 미션' 이딴 거 안 했어 과연 다음 회식까지, 출독이들은 셀프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다음 달까지 이루고 싶은 건 뭘까요?
출근하는 독자들 144회 [퇴근모드! 요즘 뭐 읽음_출독이 요즘 읽는 책 함께 읽기] '퇴근모드, 요즘 뭐 읽음'에서는 앞으로 출독이들이 번갈아가며 각각 사심픽으로 선정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첫 순서는 효나니다!!! 이번에는 최근 7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작가들의 작가, 이야기꾼들의 우상, 폴 오스터의 책이 선정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이 타고난 작가의 이야기를 읽고 너무나 신나버린 출독, 폴 오스터 빙의해서 다른 캐릭터로의 삶까지 꿈꿔버리는데..... 과연 효나니, 스트롱, 감자도리, 쿼카가 마음속에 품은 추구 캐릭터는 무엇일까요? 진짜 진짜 재미있고 촘촘한 이야기를 읽고 싶은 구독자분들, 출독이들과 함께 ‘뉴욕 3부작’으로 폴 오스터 시작해보아요!!
출근하는 독자들 143회 [출근모드! 월요회의 : 이달의 뉴스+장바구니 털기] 새로 선보이는 월요회의 코너입니다! 월욜 아침, 다들 주간 회의 준비로 바쁘시죠? 주간회의 때 나눌 스몰톡, 출독에게 맡겨주세요! - 월요회의 첫번째 코너, 이달의 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주제는 젤 핫한 밈 '원영적 사고'를 갖고 이야기 나눠봅니다. 감자도리 님이 준비해주셨어요! 넘나 귀여운 감자도리의 럭키비키잖앙 들으며, 출근길도 힘내봅시다. - 월요회의 두번째 코너는 출독이들의 장바구니 털기입니다. 우리가 요새 꽂힌 책들은 무엇인지, 무슨 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가볍게 이야기 나눠 보아요!
****시즌4 개편 첫 방송!**** 출근하는 독자들이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근하는 독자들 142회 [출근모드! 요즘 다 읽음_베스트셀러 함께 읽기] 오늘은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 』을 함께 읽어봅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류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키우면 좋을지, 7살 때 이미 일류였던, 한때 일류였던, 일류는 아니지만 중상위...는 하는, 혹시 지금 일류일지도 모르는 출독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출근하는 독자들 141회 <어른 이후의 어른> 모야 사너 | 엘리 당신은 어른인가요?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하나요?? 취직, 결혼, 독립, 출산 등등 생의 단계마다 주어진 미션을 통과하면 분명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분명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른으로 볼 텐데.... 나는 내가 도무지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 45명의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른인가요?? 출근하는 독자들 구독자 여러분들도 어른이신가요?? *출독 공지 출근하는 독자들이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갑니다! 2주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5월 13일 월요일 오전에 돌아올게요. 저희에게 응원의 메세지, 아니면 개편에 대한 아이디어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출근하는 독자들 140회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이슬기, 서현주 | 동아시아 여자에게 좋은 직업? 여자에게 좋은 직업이 있을까? 여자에게 좋은 직업은 남자에게도 좋은 게 아닌가?? K-도터들의 욕망과 선택은 어디까지가 그 사람 고유의 것일까요? 여초 직업 서사의 기원과 진실을 사회구조 차원에서 집요하게 밝히는 책! K-도터들이라면 반드시, 출독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함께 읽어보아요!
출근하는 독자들 139회 <작가 피정> 노시내 | 마티 어딘가로 떠나서 조용히 묵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은데요! 작가이자, 번역가 노시내 선생님은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피정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마주한 사회를 이해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의식을 잃지 않고, 낯선 것들을 하나하나 배우는 것이 노시내 작가가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보낸 40일의 피정 함께 읽어봐요!
출근하는 독자들 138회 <시차와 시대착오> 전하영 | 문학동네 계속 걷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뫼비우스 띠에 갇힌 인물들의 이야기! 평론가들 군침 싹도는, 그냥 다 내 얘기 같은 이야기들 전하영 작가님 빨리 이상한 장편 써주세여
출근하는 독자들 137회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 이사구 | 황금가지 소심하고 평범한 직장인과 MZ무당 콤비가 펼치는 코믹 퇴마물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너무나도 평범한 직장인, 김하용이 유튜브로 썰 푸는 무당 따까리(?)가 된 사연은...? 이번 방송, 우리에게도 악귀가 들렸는지 역대급 허무맹랑하고 으스스 하네요? 즐겁게 들어주세요!
출근하는 독자들 136회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 세계사 박완서 에세이의 정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의 개정판 500년을 살아낸 것 같은 박완서 작가의 인상적인 순간들을 함께 읽어보아요
출근하는 독자들 135회 <로기완을 만났다> 조해진 | 창비 영화 <로기완> 원작 소설! 가끔 만나잖아요 읽기 전과, 후의 내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책 바로, <로기완을 만났다>가 출독이들에겐 그런 책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공개 기념으로 원작소설인 <로기완을 만났다>를 읽어보았습니다. 넷플 코인을 타보려고 했을 뿐인데 인생이 뒤바뀌어 버렸.... 암튼, 넷플릭스 고맙습니다....!
출근하는 독자들 134회 <인생샷 뒤의 여자들> 김지효 | 오월의 봄 카메라 뒤의 여성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왜 인생샷을 남길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존재론적 질문들. 이 책을 읽고 서로의 피드를 살펴보면서 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왜 셀카를 찍는지,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출근하는 독자들 133회 <아무튼 영양제> 오지은 | 위고 올리브영 가면 영양제 코너에서 서성이시는 분들? 아이허브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는 분들? 모두 모여주세요! ㅎㅎ 방송만 들어도 내 눈이 맑아지는 기분, 피로가 풀리는 기분... 이 들지 안 들지 모르겠지만 암튼 들어주세요(?) 방송을 들으면, 그래서 영양제를 먹으란 거야, 말란 거야? 이 책을 읽으란 거야, 말란 거야... 하시겠지만 바로 그것이 영양제의 핵심이자 이 방송의 핵심입니다!
출근하는 독자들 132회 <사라진 것들> 앤드루 포터 | 문학동네 아이유, 박정민, 최은영과 취향이 맞다,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께 일독을 자신있게 권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속절없음, 그리고 그 빈곳을 채우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출근하는 독자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출근하는 독자들 131회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신성아 | 마티 올해의 책 각 나오는 엄청난 에세이 등장! 찬란한 사랑에 뒤따라온 건 계속된 의혹과 지난한 투쟁이었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간다고 믿던 순간 재난처럼 들이닥친 아이의 백혈병 선고 아픈 아이를 돌보며 써내려 간 한 여성의 치열하고 세밀한 시록 꼭, 반드시, 제발 읽어보세요!
출근하는 독자들 130화 <동경일일 1, 2> 마츠모토 타이요 | 문학동네 만화에 대한 만화이자 일에 대한 만화 너무나도 일에 진심인 사람들 덕분에 효나니, 감자도리, 스트롱, 쿼카의 진심까지 슬쩍 드러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일이란 과연 뭘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출판계엔 왜 이렇게 진심인 사람이 많을까, 함께 나눠봐요!
출근하는 독자들 129회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 웅진지식하우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버린 형 작가는 상실감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합니다. 그렇게 10년, 걸작들과 교류하고, 동료들과 일상을 나누며 점차 회복하는 과정이 무척 감동적이고 지적입니다. 몬난이들, 몬난 것들 넘 많져 우리 예쁜 것들, 아름다운 것들 보고 부디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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