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기획하고 제작하는 팟캐스트 '카멜리아 4300'의 10번째 초대 손님은 제주도교육청 홍일심 장학관님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2 개정 교과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4·3에 대한 학습요소 삭제로 관련 교육이 퇴행하는 것 아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역시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인데요. 정부 진상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합리적이고 통합적인 관련 내용이 수록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송 즐겁게 들어주시고 4·3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께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기획하고 제작하는 팟캐스트 '카멜리아 4300', 10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은 강병삼 제주시장님 모셨습니다. 올해 4·3 75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이른바 '현수막 논란'과 일부 정치인의 망언 행진이 있었는데요. 논란의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기까지 어떤 고민과 과정이 있었는지를 들어봤습니다. 아울러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4·3 폄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의 다이나믹한 인생사도 살짝 녹아 있으니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팟캐스트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4·3희생자유족회 공식 팟캐스트 '카멜리아 4300' 시즌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단 지난 1월말 새롭게 취임한 김창범 신임 유족회장님의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취임 초부터 일부 정치인과 극우보수 단체의 4·3 흔들기에 대응하기 위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유족회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얘기 나눴고요. 이와 함께 4·3의 특별한 '의인' 장찬수 부장판사님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눈물도 글썽였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마음, 구독과 좋아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➀ 오프닝 ➁ 간추린 4·3 뉴스 (3:40) ➂ 강혜명 총감독 인터뷰 - 청취자 여러분께 총감독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7:30) - 감독님께서 직접 <순이삼촌> 스토리를 소개해 주신다면? (9:30) - 감독님께서 주인공 '순이삼촌' 역을 맡게된 계기가 있을까요? (10:40) -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느낌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14:00) - 얼마전 세종문화회관 무대 위에 올라 더욱 감격스러우셨을 것 같은데요. 당시 느낌과 공연 성과를 자평해 보신다면? (15:10) - 순이삼촌을 오페라로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나 사연이 있을까요? (21:20) - 원작자인 현기영 작가님께 허락을 받았을 때 느낌은 어땠는지? (27:10) - 현기영 작가의 작품인지라 부담감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30:00) ➃ 클로징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