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0일부터 <퇴근길 한 정거장>의 팟빵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10월에 EBS 오디오e지식 구독서비스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5easy.ebs.co.kr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비로운 얼룩무늬와 사람 말을 할 줄 안다 전해지는 괴물 '반동' 하지만 그의 전설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묘한 에피소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곽재식 작가와 함께 '반동'을 만나러 떠나보겠습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부산의 오래된 전설 속 괴물을 찾다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비로운 물고기 '범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이 이름을 가진 괴물. 과연 이 괴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부산에서 그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아편으로 한 번, 전쟁으로 또 한 번.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아편의 전쟁들. 이 전쟁의 시작점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서는 바로 그 아편 전쟁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증기기술은 산업에서만 활약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새로운 기술이 그렇듯 전쟁에도 증기 기술은 큰 역할을 했는데요. 이로인해 벌어진 전쟁의 순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늘도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돈키호테의 식탁을 둘러보다보면 화려한 음식들의 향연보다는 소박하다못해 초라한 식탁, 그리고 소소한 음식을 더 자주 만나게 됩니다. 마치 그것으로 돈키호테의 삶을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말이죠. 그리고 그런 식탁이야말로 스페인의 식탁, 그곳에 발 디딘 이들의 식탁이라는 말이기도 할거예요.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돈키호테의 식탁 여행을 떠나보죠. 우리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스페인은 한국처럼 마늘을 즐겨 먹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마늘 없는 요리는 추 없는 종과 같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죠. 물론 한국인들의 마늘사랑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마늘은 역사적으로 스페인 노동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식재료로 널리 사랑받은 것이 사실 입니다. 그런 식재료이기에 ‘돈키호테’에서도 이 마늘 이야기가 중요하게 등장을 하는데요. 돈키호테의 식탁을 찾아 마늘이 가득 올라온 한상 대접을 받아볼까요? 그럼 우리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스페인의 대표요리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나 해물을 넣은 볶음밥 빠에야 같은 것들이 생각나실 것 같은데요. 이 요리를 빼놓으면 섭섭할 것입니다. 바로 돼지 다리로 만든 '하몽' 돈키호테 속에서는 이 요리가 어떻게 등장하는지 알아볼까요?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알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특별함을 상징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설 속에는 알에서 태어난 인물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여용사'라는 인물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돈키호테 최고의 미식가 산초. 그를 기억하는 이미지는 돈키호테 옆을 충직하게 따라다니는 모습이죠. 하지만 산초의 큰 꿈은 어느 작은 고장이나 섬의 총독이 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소설 속에서는 그 꿈같은 이야기가 잠시나마 이루지려고 하기도 하는데요... 총독이 된 산초, 그의 식탁을 찾아가볼까요?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전쟁의 원인에는 언제나 '욕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욕망은 때론 아주 사소한 것, 예를 들면 향신료 같은 것에 투영되기도 하죠. 문제는 한 번 불타오른 욕망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곤 한다는 것일텐데요. 지금부터 향신료에 투영된 욕망, 그것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의 이야기를 만나볼까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돈키호테의 식탁만 따라가다보면 서민들의 음식만 만나게 되는데요. 가끔은 부자들의 식탁도 기웃거려보면 또 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어요. 돈키호테에서는 부자 카마초의 결혼식장에서 그 식탁을 만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풍요로운 식탁으로 걸음을 옮겨볼까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큰 머리 얼굴은 놀림의 의미로 주로 알고 있으시죠? 하지만 예로부터 큰 머리는 귀신을 좇아주는 착한 존재로 인식되었다고 해요.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큰머리 '대면'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나비효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머나먼 땅에 태풍을 일으킨다는 이야기인데요. 어쩌면 인류의 역사는 그런 나비효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그 나비효과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탈라스 전투와 당나라 태종, 안시성 전투와 고구려의 고선지 장군. 그리고 나폴레옹과 레미제라블까지... 종이 한 장이 불러온 수많은 전쟁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돈키호테 속 최고의 미식가는 다름아닌 산초입니다. 산초의 매력은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수없이 발견되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그를 매력적으로 만든는 것은 바로 이 미식가의 감각이죠. 오늘은 그런 산초가 차려주는 음식 이야기를 만나볼까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스페인은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오가던 땅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문화의 주인들이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돌아다닌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이죠. 그들은 스페인 땅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했고, 그 결과 스페인 땅에는 수많은 문화와 더불어 기나긴 전쟁의 역사가 새겨졌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스페인의 전쟁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한국의 대표 섬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제주를 꼽을 수 있겠죠. 단절의 속성을 지닌 섬에서는 그 어떤 지역보다 많은 신화와 이야기들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제주의 대표신을 한번에 모아 듣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한니발 장군의 이름을 영화 '양들의 침묵'의 주인공 한니발 렉터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 그런 엄청난 캐릭터에 이름을 한니발로 지었다면, 그 이름의 원래 주인공은 얼마나 특별한 인물이었을까요? 전쟁의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인물, 한니발과 포에니 전쟁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도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
사슴다리를 가진 부인들이 있다는 전설! 들어보셨나요? 우리에게 지금은 익숙하지 않은 이 전설 속 부인은 어떤 존재인지, 그들이 전쟁을 막은 사연을 비롯한 놀라운 이야기들, 지금부터 같이 걷고, 같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