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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필로소피(Pocket Philosophy) - 조금씩 익숙해지는 철학
포켓 필로소피(Pocket Philosophy) - 조금씩 익숙해지는 철학
Author: Pocket Philosophy - 조금씩 익숙해지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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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cket Philosophy – 조금씩 익숙해지는 철학
Description
전공자와 함께 일상 속에서 철학에 익숙해지는 방송!
일상 속에서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지며,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송!
다양한 철학의 분과, 주제, 방법론 등에 쉽고 친절하게 접근합니다. 철학에 관심있으나
따로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 철학이 궁금한 사람, 비전공자, 입문자, 철학과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사람, 철학과 학생이지만 아직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이들뿐만 아니라
철학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ocketphilosophy2019/
일상 속에서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지며,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송!
다양한 철학의 분과, 주제, 방법론 등에 쉽고 친절하게 접근합니다. 철학에 관심있으나
따로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 철학이 궁금한 사람, 비전공자, 입문자, 철학과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사람, 철학과 학생이지만 아직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이들뿐만 아니라
철학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ocketphilosophy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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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뜸하다가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는데 반겨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포켓필로소피는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즌 3의 엔딩을 맞아 시즌 마무리 스페셜로, 오랜만에 썬앤쩀의 소소한 토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즌 3를 함께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즌 3를 마감하며 썬&쨈의 시즌 소감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요? 근황 토크: 대학원 이후의 삶 & 연구자의 삶
시즌 3 기억에 남는 것들
클래식은 영원하다, 철학자의 감상법
맨땅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시도, 철학적 상상력
최다조회수 트롤리 전차 & 수다 많았던 플루타르코스의 <수다에 관하여> 등 에피소드 이야기
이렇게 하면 쉽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어려웠던 에피소드 제작기
제작자로서의 고민: 감사와 존경심을 전하며
다음 번엔 이렇게 해볼까?
여름에 녹음한 엔딩 멘트, 감사의 마음은 가을에도 이어집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상과 철학적 사유의 연결,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 남겨주세요 포켓필로소피 인스타는 계속됩니다 휴식기에도 인스타로 종종 인사드릴게요
좋은 예술, 그 기준이 있을까?
플라톤은 단 하나의 기준을 내세우면서 예술은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이라 비판합니다.
하지만 현혹시킬 수 있다면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뜻 아닐까요?
오늘은 고대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미학론을 알아봅니다
-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예술?
- 플라톤의 예술론: 예술은 모방일 뿐이고 기만적이야!
- 아이콘icon과 판타스마phantasma의 차이
- 예술은 셀카보정어플?
- ‘진짜’를 찾아나선 플라톤
- 사라지는 것들, 허망한 것들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플라톤과 이데아
- 플라톤이 시인을 추방하라고 한 이유
- 오늘날에도 들려오는 플라톤의 목소리
오늘의 에피소드는 후속편을 기획 중입니다 여러분의 질문 많이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꼭꼭 질문해주세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아세요? 개인정보 유출,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지난 1월 뜨거운 뉴스가 되었죠.
여러 기사에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 윤리와 이루다와는 무슨 관계죠? 이번 에피소드는 동시대기술윤리철학, 인공지능 윤리 전반을 안내합니다
-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 인공지능 윤리 왜, 필요한가?
- 구글포토의 ‘고릴라’ 태그부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스피커, 허위정보까지
- 인공지능 윤리가 뭐길래
-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이 지키는 것인가요?
- 법은 안 만드나요, 왜 윤리가 나오지?
- 기업은 싫어하지 않을까요?
- 누가 참여하나요? 스티븐 호킹도 앨런 머스크도, 교황청도?
- 기술과 가치?
Track : Summary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0v5q3wV8IUQ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 이야기만 계속하기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경솔하게 옮기고 다니기
플루타르코스가 극혐하는 수다쟁이들입니다
오늘은 수다를 악습으로 진단하며 철학으로 치료할 것을 권하는
플루타르코스의 <수다에 관하여>에 대해
썬과 쨈이 실컷 수다를 떨어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조차 수다쟁이를 피해가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수다는 왜 그렇게 악습 취급을 받는 걸까요? 고쳐지긴 하나요?
그리고, 수다는 꼭 나쁘기만 할까요?
“성격이 안 좋은 것을 아는데 잘 안 고쳐져요”
오늘은 이 고민에 대해 쨈과 썬이 철저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나눕니다
1. 아니 그런데 도대체? 안 좋은 성격이란 무엇일까
- 성격은 여러 개? 하나?
- 성격과 성향
2. 안 좋은 성격, 무엇 때문에 생길까?
- 왜 그 상황에서 그 가면을 꺼내어 쓰나요
- 판단력과 선택의 문제?
3. 사실은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 이 고민은 페이크인가요
- 정확히 스트레스 받는 지점?
- 정말 고쳐야만 하나요
4. 고칠 힘이 없거나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
- 스킬의 문제
- 고민의 목적이 문제 ?
- 어쩌면 성격이 문제가 아닐 수도
여러분은 그동안 철학자가 말하는 사랑을 어떻게 들으셨나요?
오늘은 쨈의 소소한 이의제기와 함께 미해결 상담소 사랑 마지막편을 엮었습니다
질문 하나. 사랑에 절제가 방해가 되는 순간은 없을까? - 몽테뉴
- 시작도 못하는 거 아니야?
- 균형잡힌 ‘척’ 하는 걸까?
- 연인이 아니라 판사가 될지도
질문 둘.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기준일 때, 오히려 너를 배려못하는 건 아닐까? - 공자
- 너무 자기중심 vs. 사랑에 자기중심성도 의미가 있다
질문 셋. 사랑의 기술, 왜 돈 이야기는 없지? - 에리히 프롬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 하는 것 같아요
- 그래서 돈 많이 벌라고요?
- 안정감의 조건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진정한 사랑이 안락과 안정에 맞서 모험을 탄생시키는 실존적 결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랑을 보호하는 것이 철학의 임무 중 하나라고요. 끝이 없는 사랑의 탐구와 실천 속에서,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고 배우고 있나요?
오늘은 그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를 만나봅니다!
- 굿플레이스의 엘레노어, 전차 피바다를 마주하다
-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 트롤리 딜레마의 시작은?: 옥스포드의 필리파 풋
- 원래 트롤리 딜레마는 이랬다
- 트롤리 딜레마의 숨은 관점: 결과주의 비판
- 적극적 하기 vs 소극적으로 두기
- 트롤리 딜레마 변형하기: 육교 위의 그 남자
- 현대적 트롤리 딜레마, MIT 미디어랩의 자율주행차와 모럴머신 실험
- 저한테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
- 도덕적 딜레마의 사고실험에서 핵심적인 것은
트롤리 딜레마, 당신의 선택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충분히 검토되었나요?
“과감히 알려고 하라”
“너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독일 철학자 칸트는 우리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뿐이라고 말합니다.
‘가만히 있으라’와는 대조적인 자세인데요
오늘은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읽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썬과 쨈의 주관적 감상을 듣기에 앞서
<계몽이란 무엇인가>의 사상적 배경, 핵심물음, 핵심 개념 등을 짚어봅니다
- 왜 계몽을 말하나?
- 칸트에게 계몽의 의미는?
- 대신 생각해드립니다
-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 불안과 두려움, 의존을 부추기는 사회
- 개인의 노력 탓이 아니다
- 어떻게 계몽할까? 사회 전체의 변화와 이성의 공적 사용
너무 많은 정보 속에 ‘대신’ 해주는 누군가가 익숙한 요즈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강조하는 칸트를 다시 만나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사랑을 하면 좋을지’는 다르지 않을까?
알아도 잘 못할 수 있잖아!
이번에는 어떻게 사랑을 하면 좋을지, ‘how to love’를 말하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1. 몽테뉴가 말하는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
사랑에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2. 공자님이 말하는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
강요하거나 부담을 주지 마라
선택권을 주어야
싫다는 것 좀 하지 말아라
3. 심플 이즈 베스트?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단순해도 실천은 어렵다
실천도 잘 하는 능숙한 기술을 전문가 수준까지 익혀야
기술을 전문가 수준까지 연마하기 위해 필요한 것?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을 거꾸로 생각하면 좋은 사랑법도 알 수 있겠죠.
우리의 사랑이 시간과 함께 조금씩 더 성장하기를,
우리가 조금 더 능숙한 사랑의 기술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공지능하면 꼭 짚고 넘어가는 그 사람, 앨런 튜링!
튜링 테스트, 튜링 머신 등으로 유명한데요
튜링테스트가 일종의 철학적 사고 실험이라는 것을 아셨나요?
철학의 사고실험을 통해, 하나의 호기심이 철학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그 안에 숨은 철학적 아이디어를 짚어봅니다.
- 튜링테스트는 무엇? : 판정단을 속여라!
- 판정단이 착각하게 하면 ‘생각하는 컴퓨터’
- 튜링테스트에 통과한 인공지능이 있다고?
- 튜링테스트의 철학적 핵심은 속이는 것이 아니다
- 튜링테스트가 말하는 생각하는 인간의 특징
- 역튜링 테스트? : 인공지능이 인간을 판정한다
- 역튜링 테스트는 이미 실행 중? : 당신은 로봇인가요? 자율주행차의 사고 외
- 인간이 더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튜링 테스트가 무엇인지, 요즈음의 인공지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으신 분
인공지능을 하면 배우는 심리철학 파트를 정리하고 싶으신 분
모든 분들께 유익한 에피소드가 될 것 같아요
상처와 후회, 아쉬움으로 가득한 지난 날
내가 했던 사랑은 그럼 사랑이 아니었을까?
철학자들이 말하는 사랑은 왜 늘 성숙한 사랑일까?
1단계 어쩌면 사랑이 아닐지도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당신이 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운 감정과 관계
2단계 사랑은 원래 너무 힘들어
루크레티우스 - 사랑의 콩깎지와 냉탕 온탕 오가기, 힘들지 않니?
니체 - 사랑은 그 사람을 묶어두려는 네 이기심일 뿐
쇼펜하우어 - 온갖 비관과 극단적 부정, 파국
쨈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썬의 ‘사랑=모험’론
서툴렀던 나의 사랑,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은 나를 말하고 내게 접근하게 하는 하나의 단서가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매우 찾기 쉽고 선명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 아주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것이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때로 나를 구속하는 많은 조건을 의미하기도 하고, 내가 잠시나마 기존의 규칙에서 벗어나는 것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지금의 나 자신이 특별한 이유 없이도 마음으로 기꺼이 좋아하는 일을 떠올려봅시다.
그건 어떤 것일까요? 이번 에피소드는 ‘나의 취향’을 독일 철학자 칸트의 미학과 함께 생각해봅니다.
- 내가 취향에 관해 말할 때 말하고 싶은 것은?
-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여주는 일이 부담스러운 이유
- 철학자 칸트와 함께 취향을 생각해보다
- 칸트의 판단력비판과 취미판단Judgment Of Taste
- 취향을 말하는데 취미라니? : 칸트가 말하는 취미 판단의 뜻
- 칸트와 현대인의 취향론은 꽤 다르다: 칸트식 취미와 취향의 의미
- 칸트에게는 내가 아름다움을 느끼는 상태가 중요
- 취향이 꼭 아름다워야 하나?: 칸트에게는 ‘아름다움’의 의미가 다르다
- 특별한 관심이나 목적성에서 벗어나기: 무관심성disinterestedness과 쓸모없음
- 그런 때가 있나?: 당신의 상상력이 자유로운 상태라면
- 상상력의 자유란 무슨 의미일까
- 주로 언제 그럴 수 있을까? : 인간의 의도없는 자연과 천재의 예술작품 앞에서
- 칸트의 미학을 나의 취향에 응용하기: 현대인에게 낯선 칸트의 미학을 특별한 놀이처럼 즐겨보자
- 이런 활동은 어떨까?: 두 가지 미션을 제안합니다
- 취향관 스페셜을 마무리하며: 완벽하게는 알 수 없는, 낯선 나와 살아가기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는 나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힌트 중 하나입니다.
플라톤은 나의 욕망이 나의 결여와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보여주며, 그것이 심지어 사랑을 향한 동력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향연에서 나타나는 욕망desire에 관한 논의를 빌려 나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시나요 그것은 정말 나에게 없는 것일까요? 또, 나에게 정말로 좋은 것일까요?
- 벌써 7월, 2020년 새해 소망을 돌아보다
- 해야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
- 플라톤의 <향연> 간략 소개
- 사랑의 ‘시작’은 욕망desrie부터라던데
- 욕망이란 무엇인가?
- 욕망의 특징 하나: 반드시 대상을 갖는다/대상을 향한다
- 욕망의 대상은? : 나에게 a)충분치 않은데 b) 좋은 것
- 나는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내가 바라는 나에 관하여
- 욕망을 돌아보다: 내가 바라는 나는 정말 지금의 나에게 좋고, 충분치 않은 것일까?
- 욕망의 완성: 욕망을 완전히 달성하는 일은 어렵다던데?
- 욕망의 현실화: 플라톤과 함께하는 욕망의 재조정
- 나 자신을 위한 체크리스트
우리는 어떤 의미로 실패의 전문가입니다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실패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실패에 ‘대처’하는 일에는 아직 전문가가 아닌 것 같아요.
실패,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까요?
- 때로 실패보다 아쉬운 것은 실패 이후 나의 태도: 하지만 어쩌면 좋을까?
실패는 과연 극복가능한 대상인가? : 차라리 청소하고 청소해도 쌓이는 바닥의 먼지로 대하는 것이 나을 것
- 실패,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제일 편할텐데
혼자 받아들인다고 넘어가지는 것이 아니다 : 사회가 그렇게 안 봐주는데
- 실패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해 : 회복탄력성을 위하여
실패는 어디에나 있다 : 노력-성공은 판타지
실패는 현실을 제대로 보고 알게 한다
- 방법 하나: 무엇을 잃었는가? 대신 무엇이 시작되는가?를 물어보기
실패는 성취와 성공에 익숙해지기까지의 필수 과정? (feat. 칸트)
걸음마는 엄청 넘어지고서야 가능한 것
- 방법 둘 : 상대적으로 좋은 실패의 방법을 물어보기, 무엇이 나의 역량을 키우는데 더 나은 선택인가?
- 그러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실패는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 실패와 함께 살아가기 하나, 내 몸인 것처럼 실패를 대하기
내 몸은 쉽게 다칠 수 있고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하며
- 실패와 함께 살아가기 둘, 소화를 위해서는 의미가 필요하다
아주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실패와 함께 살아가기 셋, 우연한 선물처럼 생각하기
실패는 화가의 우연한 붓터치와 같은 것(feat. 미셸 푸코)
일상에서 찾은 크고 작은 물음들을 철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
이것도 철학이 되나요?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철학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을 다뤄봅니다.
•어느날 쨈의 친구가 물었다: 일상에서 철학이 필요해?
•주변인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Y or N
•쨈의 답변: 일상에서는 필요가 없을 수도
•왜죠: 점심 메뉴 선택할 때마다 철학할 수는 없지 않나
•일상의 범위를 생각하다
•일상에서 필요없으면 철학을 왜 하죠
•철학적 생각은 선택한다기보다 불가피한 경우에 하게 되는 것
•철학적 생각이 필요한 불가피한 경우는? 윤리적 문제 혹은 근본적 문제
•썬의 답변: BGM처럼 일상과 분리불가능한 것이 철학적 생각
•일상, 철학, 필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다시 돌아오는 질문: 그럼 도대체 철학이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보자 : 추천 도서 안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중 철학적 개념어를 찾고, 그 의미를 짚어봅니다.
오해와 환상은 줄이고, 더 좋은 소통과 이해를 위해서! [철학개념, 그것이 알고 싶다.]
MS(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 소장, 샤오우엔 혼 박사는
"제가 생각하는 창의성은 이처럼 새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는 능력,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아시아 테크 서밋(ATS) 2019)
현대한국사회에서는 마치 하나의 스펙처럼 요구되는 창의력,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창의력/창의성/창의적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 사회 다양한 ‘창의성’ 언급의 사례: 캐주얼데이? 정시확대 반대?
•오늘도 국어사전(그리고 영어사전)을 먼저 찾아보자
•미학 or 예술철학의 맥락에서 살펴보는 창의성
•제작 vs 창작
•근대철학에서의 창의력: 독창성originality의 이해와 함께
•근대철학의 창의력은 예술적 천재의 레벨?
•현대사회의 창의력 활용: 과학기술의 창의성? 논문을 창의적으로 쓴다는 것?
•새로운 문제 해결 능력으로서 창의성
•새롭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다
•창의력/창의성 핵심 정리
일상에서 찾은 크고 작은 물음들을 철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
이것도 철학이 되나요?
“어른인데도 질풍노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괜찮은 걸까요?”
- 질풍노도, 느낌적 느낌으로는 알겠는데 과연?
- 질풍노도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사전적 의미와 현대적 해석, 소위 '중2병'이라는 것
- 정체성의 위기에서 찾은 독일 로만티시즘
- 성인의 질풍노도: 흔들린다면, 사실 성인이 되어서가 더 심하지 않을까?
- 어쩔 수 없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 문제의 구체화 혹은 분석: 우리는 왜, 무슨 이유로 스스로 질풍노도라 느끼는 것일까
- 질풍노도를 헤치며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쩌다_어른 #질풍노도 #언제어른이되나 #괜찮은걸까 #사춘기 #중2병 #로만티시즘 #괴테 #SturmundDrang #어른이된다는것 #어른이란무엇인가 #계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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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다른 이와 나누는 애정, 헌신, 솜씨에 대한 열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 이것이 내 반려종 선언의 핵심이다.
즉 좀 더 살만한 세계를 만드는, 모든 규모에 속한 소중한 타자성이 요구하는 바에 더 민감해지는 것이다.”
도서 및 저자에 대한 기본 정보와 더불어 연구 목적, 핵심 물음, 글의 구성은 1편을 참조하세요!
- 나는 이렇게 읽었다: 썬&쨈의 철저히 주관적 pick
- 소중한 타자성이란? 반려종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 개(반려종)와의 관계
- 팩트와 픽션은 화해할 수 없는가? 이론화, 학문화하는 작업자의 자세에 관하여
- 여기서 철학도, 철학자의 자세를 생각하다
- 사랑, 관계, 실천, 학문의 공통점
-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그러나 사랑은 일방적인 격정의 토로가 아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의 올 한 해는 어떠셨나요?
좋았던 일만큼이나 안 좋았던 기억도 있으실텐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흑역.사.입니다.
저는 왜 흑역사를 만들까요? 왜 더 잘 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사람한테는 더 망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 나의 2019 흑역사
• 흑역사란 무엇인가 : 한밤중의 이불킥
• 지우고 싶은 어두운 사건?
• 타인의 시선, 나 자신의 시선
• 부끄러움, 수치심이 흑역사의 핵심 포인트가 아닐까
• 잘 하려고 하면 왜 더 망하나: 잘 하려는 것 자체가 이미 잘 못한다는 것
• 흑역사 제조기인 나, 그래서 어쩌면 좋을까?
•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남들 하는 만큼 하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등


![[시즌 스페셜] #69 시즌3를 기념하며: 시즌3 마무리 스페셜 [시즌 스페셜] #69 시즌3를 기념하며: 시즌3 마무리 스페셜](https://s3.castbox.fm/a7/06/b6/5e1a078cd2b09d005916e60d0244adb512_scaled_v1_400.jpg)


돌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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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하면 뜬구름 잡는 느낌이 막연히 들었는데, 이번 팟캐스트를 들으니까 학문 답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