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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기에 힘쓰기

Author: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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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카ㅋㅏ오 뱅크 3333-18-3148878
송금인 칸에 전하고 싶은 말이나 듣고 싶은 주제를 적어주세요
그 외 문의와 사연: pyopyodeer@gmail.com
42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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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입니다~ 1월 이후로 계절이 변하고 변하여 초여름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 되나 봅니다. 표표도 돌돌도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변화를 맞이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녹음은 일찍 해 놓고 편집할 시간이 없어 업로드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이번 편은 어느새 문화재 덕후가 된 저희의 enfp언니 EG1이 풀어주는 문화재 썰입니다! 조선 왕릉은 아직 까지 않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한강은 왜 이리도 넓을까요? 경복궁에서 가장 화려한 곳은 어디일까요? 일본이 세미 백제라고 불리 울 정도였던 시기가 있었다? 광화문 공사 중 발견 된 육조거리의 흔적? 왕실의 단청은 뭔가 달랐다? 등등 힘빼힘쓰의 재미난 문화재 썰 들으시며 쾌청한 하늘에 고개를 들고 단청을 한 번 살펴 봐보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잘지내셨나요 여러분 곧 2022년의 진짜 시작 음력 설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저희 표표 적적 돌돌은 오랜만에 만나 2021년을 정산하는 어워즈에 참석하였습니다. 2021년 올해의 행복, 올해의 음료, 올해의 문구, 올해의 책, 올해의 영화, 올해의 신발, 올해의 음악등 여러 부문의 경쟁이 치열하였고, 무려 2관왕의 영광을 누린 수상자도 있었는데요, 과연 수상자들은 누구일지 설 연휴 동안 들어보시면서 여러분들만의 어워즈도 진행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는? ~~다! 라고 댓글에 공유해주시면 저희도 한 번 츄라이 해보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설 연휴 만큼은 편안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피 뉴 이어 !
우리 친구들은 2021년 일과도 잘 굴렸나요? 어느새 2022년이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표적돌도 딱 알맞게 40회를 맞이했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비누를 좋아하고 은행나무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며 각자 인생의 저자성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쪼록 주지육림을 즐기는 명랑한 2022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돌돌님과 표표님이 1년동안 지속해온 시모임멤버들을 초대하여 연말결산을 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서로가 써온 시들과 좋아해온 시를 공유하며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집에서 시와 힘빼힘쓰 팟캐스트를 향유하며 새해를 맞이하시길!
내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연구자 구구님과 연구자의 삶과 자연 그리고 탄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대학원은 진짜로 노예의 삶일까요? 취직이 누구에게나 안정된 삶일까요? 생태공학자들은 자연을 수치로만 바라볼까요? 시를 쓰며 연구하는 연구자 구구님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자연 너무 좋아......
내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럴줄 알고 <내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패널들의 또래의 친구를 초대하여 그들의 현재 삶이 20대 초반에 생각 했던 미래와 얼마만큼 닮아있는지, 현재 일상이 안정이라고 생각하는지 혹은 불안정한지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알아가 보려 합니다! 첫 번째 게스트로 그림을 그리며 작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순이지와 주원맨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해충으로 알려진 곤충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의자부터 영화까지, 패널들이 보고 들은 근황을 나눠보았습니다. 그동안 어디에 앉아서 무엇을 보면서 지내셨나요?
안녕하세요? 허한 마음을 소비로 위로하고 계신가요? ...저도 그렇습니다. 중용을 지키기 위해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어봅시다.
안녕하세요?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를 중심으로 물살이들 이야기를 해봅시다! 오늘의 배경 음악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널들이 좋아하는 산문 도서들을 추천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잘 지내셨나요? 저희는 잘 지냈어요. 오늘의 추천곡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입니다. 이번 방송은 커피 한 컵 뽑아놓고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유난스럽게도 적적한 겨울입니다. 집에 잘 버티고들 계신지요? 자가격리와 거리두기에 힘쓰시라고 적적 권장 팟캐스트 목록을 가져왔습니다. 팟캐스트 애호가 적적이 추천하는 방송들입니다. 그에 겸하여 표돌표돌, 표표와 돌돌의 구독 목록도 살짝 파해쳐봅니다.
오늘은 각종 제보, 고민과 표표님이 가져오신 몇 가지 좋은 글을 같이 읽어봅시다. 청취자분들의 제보! 언제나 환영입니다.
오늘은 기세호 저자의 '적당한 거리의 죽음'과 함께 합니다. 저자는 삶의 장소와 죽음 간의 거리를 인간 삶의 중심 담론으로서 재조명합니다. 삶과 죽음이 겹쳐있는 장소도, 서로 외면하고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저자는 그 스펙트럼 양극단에 있는 도시로서 파리와 서울을 말하고, 각각의 역사와 현재를 대조합니다. 두 도시에 어떤 역사가 쌓여 그토록 다른 애도 방식을 가지게 된건지, 다 함께 들어봅시다.
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여행 떠난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Special Tour Special Deal' ! 이번 스페셜 투어 패키지는 소규모 여행 전문 가이드 '알렝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국내 여행 전문 가이드 '그자비에 드 메르스트'의 '한밤중, 내 방 여행하는 법' 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서 <사람 장소 환대> 편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6장 절대적 환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봅니다. 방송 말미에는 김현경 저자께서 책 뒤에 덧붙이신 반짝이는 짧은 글도 함께 읽어봅시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저희는 그간 자본주의를 음미하며 고난을 겪느라 바빴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라니나 사도, 스님도 별 수 없는 일이지요? 오늘은 사도 돌돌의 바톤을 이어받아 적적스님이 도서 <사람 장소 환대>의 5장 '우정의 조건'과 6장 '절대적 환대'를 이야기합니다. 힘내세요~ 뻥이야
지난 시간에 이어 '사람 장소 환대'의 4장을 다룹니다. 다음 시간에는 적적이 바톤을 이어 받아 5장의 순수한 우정과 6장의 절대적 환대를 다룰 예정입니다!
오늘은 도서 '사람 장소 환대'의 제 4장 '모욕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류학자이자 저술가 김현경은 이론서와 에세이, 그 사이의 새로운 방식으로 이 책을 진행해나갑니다. 저자는 '인간'이 '사람'이 되는 일이란 장소에서 성원권과 그의 자리를 얻는 것이며, 현대사회에서는 이것이 개인이 아닌 사회와 구조를 통해서 이뤄진다고 말합니다. 제 4장 '모욕의 의미'에서는 모욕 또한 사회적으로 가해지며, 이것이 개인의 명예와 그가 머무는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과 다른 강도로 가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방송을 듣고 천천히 음미해봅시다.
목적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피드를 넘기고 있나요? 하루종일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보고 듣고있지요? 혹은 유튜브 추천 영상의 굴레를 돌고있나요? 오늘은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와 함께 SNS 알고리즘이 우리의 일상과 개인정보를 착취하는 방식을 알아봅니다. 또 그에 대응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통해 자발적으로 외부로부터 고립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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