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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스테이션

Author: 두둠칫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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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둠칫 스테이션입니다. 문의가 있을 경우 인스타그램 @doostation 을 통해 알려주세요.
164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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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화부터 이어서 들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서해인, 미화리
12/24(수)에 2부가 업로드 됩니다!
기다리고 기다렸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두둠칫 스테이션> 두 호스트의 만남! (이것이 일 년에 한 번이라는 것이 놀라운 ㅋㅋㅋ) 신나게 즐겁게 내가 재밌게 읽은 책을 맘껏 영업하는 2025 올해의 책! 에디터리의 픽 #블랙버드의노래 #크리스천쿠퍼 #오춘실의사계절 #김효선 #기타를작게치면서 #이랑 ㅎㅇ의 픽 #증명과변명 #안희제 #불이켜지기전에 #김소미 #기쁨의황제 #오션브엉
미야케 쇼 연출 및 각본,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2월 10일 국내 극장 개봉!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인지.. (놀람) 그 자리에서 각자의 수상작을 발표하는데 찌릿찌릿 통해버렸다~ 히히 수많은 후보작들이 눈앞에 스치우고 감격의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2025 나를 웃긴 만화상 와야마 야마 '여학교의 별4' 임진아 픽 미역의효능 '미역 생태 보고서' 에디터리 픽 정해나 '나의 오타쿠 삶' 수신지 픽 2025 나를 울린 만화상 정해나 '요나단의 목소리' 수신지 픽 츠즈이 '노견과 츠즈이' 임진아&에디터리 픽 2025 꼭 추천하고 싶은 만화상 수신지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6' 수신지 픽 산호 '연옥당3' 에디터리 픽 “이 만화가 대단하다 상” 호러판타지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 '시오리와 시미코' 임진아 픽 2025 올해의 신간 황벼리 '별의 조각' 수신지&에디터리 픽 도로노다 이누히코 '너와 우주를 걷기 위하여' 임진아 픽 그리고 시상식의 피날레~ 2025 스스로에게 주는 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면 끝까지 들어봅시다! _ 수신지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6 http://aladin.kr/p/tEbK2 임진아 '빵 고르듯 살고 싶다' 북펀딩 https://www.yes24.com/campaign/01_Book/yesFunding/yesFunding.aspx?EventNo=265220
많이 기다리셨죠. 저도요.
3년 6개월 만에 책을, 그것도 첫 장편소설 '신이 떠나도'를 출간합니다. 윤이나 작가님께 소감을 물었습니다. "사람 일 참 모를 일이다~ ㅎㅎㅎ" '모든 장르의 글을 쓰는 사람'이 처음 장편을 쓸 때 겪는 마음이 저희가 10개월 동안 주고받은 120통의 메일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단 사실... "단편소설이 구슬 꿰기라면 장편소설은 옷을 짓는 일이다" (캬!) 전치 6주 부상. 집에서 뭐 하겠어요? 마감해야지. 트리플 악셀을 밟아버린 8월 그 뜨거웠던 2주의 사연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팔자회복 동상이몽 상부상조 운명조작극 이다혜, 정세랑 작가의 강.력.추.천. 11월 25일에 출간됩니다. *2시간 여 녹음을 했지만 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놀랍게도)* 윤이나 '신이 떠나도' (유유히)
연뮤덕 모시고 연뮤 얘기 알뜰하게 나누어봤습니다.
밀리의서재 후원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다녀왔습니다 우리한테 크게 바라는 것 없이 베풀어주는 좋은 친구~ 밀리의서재 고맙습니다 ㅋㅋ 2024년 1기로 다녀온 마케터 제이님과 2기로 다녀온 박대리, 에디터리의 생생한 후기! 화제의 중심 릴스계의 혁신 흐름출판 박과장(박중혁) 릴스 장인이 독일 가서 디지털 디톡스한 사연... 많이 지쳤나요? 요즘 젤 부러운 은행나무 마케터 제이(정재경) 왜 자기 출판사 책 소개하면서 홍보 머신 이렇게 영업해야 하는구나 늘 가르침 주시는 분 서울국제도서전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뭐가 뭐가 달랐을까요? 아니 그보다 먼저, 경쟁률은 작년과 올해 모두 10: 1 정도! 어떻게 기획안(aka. 약속안)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박과장님 인스타로 DM 주세요~ @parkdaerii 여러분도 할 수 있어 ! 2026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참관 멤버로 도전 꼭 하세요!!! _ 이은경 '도파민 가족' (흐름출판) http://aladin.kr/p/EC1hC 리즈 무어 '숲의 신' (은행나무) http://aladin.kr/p/pCHob
10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세계의 주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20분 13초부터 다량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커피타임 최초 번역가 특집. 섭외 1순위 노지양, 송섬별 번역가님을 모셨습니다. :) 번역뿐 아니라 글도 쓰는 두 사람. 번역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큼 정직하게 결과물이 나온다면 글쓰기는 며칠 동안 한 글자도 못 쓰다가 생각의 끝에 다다라야 나오는 것! 번역료의 현실이란... 그저 그 고료에 맞춰 살게 되어도 감당하는 삶. 애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다만 작품은 싫은 걸 덜 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담당 편집자가 이 책을 좋아하는구나 알게 되면 같이 기분 좋게 하게 되는 일. 이번 기회에 두 번역가 분들의 하고 싶은 분야를 모집합니다! 에세이 잘하지만 소설 원합니다 - 노지양 스릴러 소설, 자기계발서도 잘합니다 - 송섬별 적극 맡겨주세요. ㅎㅎㅎ 대표작(또는 홍보작) 저스틴 토레스 '암전들' 송섬별 번역 (열린책들) 그레텔 에를리히 '열린 공간의 위로' 노지양 번역 (빛소굴)
매주 한 편씩 글을 부지런히 마감하고 출간 일정표를 다이어리와 폴더 하나에 넣어두고 매일 체크했던 편집자를 바짝 쫓아오는 슈퍼 J라는 송강원 작가님. (무려 넷플릭스에서 당장 볼 수 있는 다큐 <퀴어 마이 프렌즈>의 주인공임) <수월한 농담> 을 설명하는 일은 참 수월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 엄마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여서요. 그럼에도 저는 이 책이 참 좋은데요. 왜 좋을까 생각해보면, 사랑이라는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같아요. 내 곁에 두고 오래 많이 보고 싶은 게 사랑인 줄 알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도록 내 곁에서 멀어지고 떨어져 사는 시간들을 견디죠. 그러다 심장을 철렁하게 만든 숫자를 마주하고는 삶의 우선순위를 모두 바꾸어 다시 무작정 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어서 엄마 옥이 하고 싶은 대로 자신의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분투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어요. 슬픔은 맞지만 마냥 슬프지 않아요. 이 안에 다양한 감정이 오가고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책이랄까요..? 불행하지 않게, 내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용기를 쥐어주는 책 - 에디터리 슬퍼서 고맙기도 했고, 힘이 되기도, 아름답기도 한 슬픔이 담긴 책 - 송강원 이 시간을 통과한 송강원 작가님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아요. - 송강원 '수월한 농담'(유유히) http://aladin.kr/p/lCcf3
이번 부먹클럽에서는 김고은, 박지현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출간 축하! 3쇄 축하! 구 서울역, 광주, 책 팔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바쁘다 바빠 라우더북스 민지형 대표님이자 작가님! 책 한 권 만드는 게 쉽지 않다는 걸 하나씩 알아가는 3개월 차 대표의 고됨과 기쁨. 사업? 창작? 자신만만 귤프레스 대표 수신지 작가님의 비법을 탈탈 털어봤습니다. 출판계를 뒤흔든 <며느라기>의 등장, 기억하시나요? 인스타툰 연재와 귤프레스 오픈과 책 작업 및 굿즈 제작 등을 모두 해냈던 신나던 과거의 나여...! 1쇄 7,000부를 민사린닷컴에서 완판! 온라인서점 여기저기에서 책을 달라고 두드렸던 2018년의 레전드. 그리고 창업 3년을 채워가며 MD 미팅 시간을 이제 조금씩 적응.. 중인 에디터리. 이 셋이 모여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해보지 않고 모를 일,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일에 대하여. *이번 방송은 라우더북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_ 민지형 외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라우더북스) http://aladin.kr/p/3RQa6
정성을 다해 속성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 미야자키 하야오의 40년 영화 인생에 걸친 장편 영화 11편을 이야기합니다.
수신지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5 (귤프레스) 너덜너덜해진 책을 들고 장면과 대사 모두 외우는 초등학생 어린이 팬들부터 아랑, 연두, 은이의 묘한 관계가 모두 이해되는 어른까지 충분히 즐기기 좋은 만화. 9월 21일까지 합정동 ODOM(마포구 토정로3길 13 1층) 팝업스토어 굿즈와 전시도 잊지 마세요. 맥주 제일 빨리 마시는 언니가 그리는 박력 있는 만화 시리즈 올가을 언리밋에 찾아올 6권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아르노 네바슈 <이것이 새입니까> (바람북스) 저작권 관련 수업 중 '브랑쿠시의 재판'을 알게 되어 그리게 된 그래픽노블. 예술가의 입장에서 예술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하게 되는 책. 예술품은 쓸모가 있어서는 안 된다, 기계로 전 과정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일단 그림도 색감도 멋있어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만화. - 같이 읽으면 좋을 책: 유승하 <내 마음 하나 잊지 말자는 것이다> (창비) 엄유진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2 (문학동네) 이야기 하다 말고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는 가족 이야기. 슬픔을 이길 수 있게 만드는 유머의 힘은 세다! "엄마는 마음껏 잊어버려. 내가 모두 다 추억할게." 구정인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문학동네) 6호선 역마다 한 에피소드가 흐르는 재미. 마치 같이 지하철을 타고 있는 느낌. 현실판 우리 엄마는 여기 있네? "엄마는 엄마의 엄마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었어?"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가득 쌓인 만화. 츠즈이 <도약하라! 츠즈이씨> (문학동네) 이토록 유쾌하고 호쾌하고 재밌는 만화 왜 안 읽죠. 과몰입 오타쿠 성인 여성 다섯이 모여 모임명 '전생부터의 벗!' 나만의 명장면을 찾아서 당장 달려가셔야 합니다.
이번 부먹클럽에서는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이세돌 9단 vs. 인공지능 알파고 대국]을 복기하며, 인공지능과 더불어(?) 압도 되지 않고(?) 어떻게든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주요 콘텐츠: 다큐멘터리 '알파고'(2018) + 장강명 '먼저 온 미래'(동아시아, 2025) + 이세돌 '이세돌, 인생의 수 읽기'(웅진지식하우스, 2025)
이번 부먹클럽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기획전이 열린다면 상영하고 싶은 영화 4편을 이야기 합니다. 가상의 기획전은 기세다...![죠스, 이티, 터미널, 레디 플레이어 원]
이번 부먹클럽에서는 여름 영화 기획전이 열린다면 상영하고 싶은 영화 4편을 이야기 합니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내일을 위한 시간, 남색 대문, 남매의 여름밤]
단춤 <인생의 작은 숙련가를 위한 감정 사전> 출간 기념으로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찐친 김그래 작가님과 함께했습니다. 1부에서 고른 단어 (에디터리) 엉덩이 떼고 뭐라도 하자 했던 시기에 품은 "용기를 내다" (김그래) 깊이 사랑하고 삶을 힘껏 껴안을수록 바라게 되는 "영원하다" (단춤) 대단한 삶이 아니라 매일을 그냥 0인 채로 가도 된다 "살아가다" 2부에서 고른 단어 (에디터리) 책 귀퉁이를 접어두고 언제든 내가 갈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나다 "믿다" (김그래) 겁이 많다고 하지만 '재밌겠다' 자주 말하는 사람의 태도 "시도하다" (단춤) 지난날을 더이상 미워하지 않고 사랑해야겠다 "기록하다" 서로 놀리느라 바쁜 두 작가님들 케미를 재밌게 들어주세요 :) _ 단춤 '감정 사전' http://aladin.kr/p/uR8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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