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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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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토로의 ‘프랑켄슈타인’ 본격 탐구!
이 영화를 보고 실망한 이들이여,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이 영화를 감동하며 본 이들은 이 토크를 듣고 그 감동을 곱씹어보길!
원작과 달라진 영화 내용을 STS하는 이과여자의 시선으로 읽어드린다!
(feat. 인간창조가 남성의 일이 될 때)
오늘은 두 기사를 중심으로 여성 의학과 펨테크 계에 벌어지고 있는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랩짱: “생리혈을 지금까지 이렇게 내버려둔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진리하라: “주변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 그 자체로 희망을 주는 것 같아요.”
가디언지 기사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ng-interactive/2025/oct/27/menstrual-period-blood-testing-womens-health
인디펜던스지 기사 링크: https://www.independent.co.uk/news/uk/home-news/meta-censorship-pregnancy-women-health-b2850228.html
추천도서 : Period: The Real Story of Menstruation (Kathryn Clancy 저)
BGM: ‘BLACK BOX - Cyborg’, 이지빈,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랩짱의 대통령 추석선물 리뷰와 진리하라의 신규 사업 계획을 들어보아요.
랩짱 매채 인터뷰: https://designobserver.com/mirror-mirror-the-rise-of-beauty-horror-amid-todays-antifeminist-backlash/
BGM: ‘BLACK BOX - Cyborg’, 이지빈,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게스트 소개
엘렌 (Ellen)은 인공근육을 만드는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습니다.
학위 논문 심사 (defense) 를 하는 자리에서 갑옷을 입고 발표한 사진이 바이럴을 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DPBIA 인스타 계정에까지 등장)
학생회 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친구인데 졸업 후 흥미로운 계획이 있다고 해서 인터뷰를 해봤어요.
참고자료
인공근육 영상: https://youtu.be/AQZGJlFntCE?feature=shared
인공근육 논문: Ellen H. Rumley et al. ,Biodegradable electrohydraulic actuators for sustainable soft robots.Sci. Adv.9,eadf5551(2023).DOI:10.1126/sciadv.adf5551
DBPIA insta 게시물 ‘졸업 논문 디펜스 때 입을 옷 추천’: https://www.instagram.com/p/DDG26QPT-Y7/?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오랜만에 찾아온 진리하라+랩짱 에피소드입니다.
참고자료
생식기 논문:https://doi.org/10.1038/s41586-024-07528-4
논문리뷰영상: https://youtu.be/vCYPHX4PmHs?feature=shared
퀸가비영상: https://youtu.be/b9n8BXtN5EU?feature=shared
신문자료: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5/08/18/C5YQ2ZWMQBEGVO7XCV4YISDZ6A/
BGM: ‘BLACK BOX - Cyborg’, 이지빈,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글로벌 메가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이과여자들, 악령으로부터 혼문을 지키는 케이팝 아이돌 이야기를 보면서도 우리는 과학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STS의 혼문은 우리가 다시 세운다! Feat. 이자벨 스탱게르스 <다른 과학은 가능하다:’ 느린 과학’ 선언>
BGM: ‘BLACK BOX - Cyborg’, 이지빈,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블랙미러 시즌 7 홀수화가 모두 기억에 개입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과여자 셋이 1화 “보통 사람들” 3화 “레버리 호텔” 5화 “율로지”를 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Feat. 잊을만 하면 소환되어 욕을 먹는(?) 영화 <그녀(Her)>
BGM: ‘BLACK BOX - Cyborg’, 이지빈, 저작위 공유마당, CC BY
독일 홈볼트 대학에서 성기의 신경해부학 대한 박사논문을 쓴 연구자 엘친(Elcin)을 모셨습니다.
참조:
-Tunçkol, Elçin. Comparative Analysis of Dorsal Nerve of the Penis and Dorsal Nerve of the Clitoris. Diss. Lebenswissenschaftliche Fakultät, 2024. https://edoc.hu-berlin.de/items/c207d4f5-96c7-4233-afd7-b8dfa38d7a04
-Tunçkol, Elcin et al. Innervation pattern and fiber counts of the human dorsal nerve of clitoris. Sci Rep 14, 23060 (2024). https://doi.org/10.1038/s41598-024-72898-8
썸네일 이미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litoral_anatomy_updated.jpg
랩짱이 출연한 ‘취미는 과학’편을 보고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방송 링크: https://youtu.be/LN1hr80NyX4?feature=shared
참고문헌
- 오현미. (2017). 페미니즘에서 ‘다윈 효과’: 진화론에 대한 1 세대 페미니스트들의 비판적 수용. 페미니즘 연구, 17(2), 47-92.
- Hamlin, K. A. (2019). From Eve to evolution: Darwin, science, and women's rights in Gilded Age America. University of Chicago Press.
영화 보며 하염없이 운 자( 게다가 딱 좋아하는 B급 유머),
딱 한 번 운 자 (유머 코드는 아슬아슬),
그리고 눈물 한 방울 안 흘린 자 (심지어 웃기지도 않아)
—세 이과여자의 그라데이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토크
진리하라: 취직이 되니까 세상이 핑크빛
랩짱: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니 체킷아웃
10년째 진리하라의 멘토이신 크리스찬 왈라븐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Don’t worry, Be happy”
오늘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경혈학 교실의 이인선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한의대를 나와 독일에서 뇌과학 박사를 하고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인생 스토리입니다.
극지연구소 신진화 연구원을 만나봤습니다.
책 ‘빙하 곁에 머물기’를 중심으로 빙하학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이 주어진다면 나는 지치지 않고 계속해보고 싶다.
지구의 비밀을 세상에서 처음으로 쥐게 되는 빙하학자로 평생 살아보고 싶다”
책 ‘빙하 곁에 머물기’ 중
2024년 화학노벨상이 단백질 구조 예측에 기여한 인공지능 ‘알파폴드’ 개발자와 계산을 이용한 단백질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한 데이비드 베이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생물정보학 연구자 카리타님을 모셔서 알파폴드 이전과 이후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인공지능이 백신을 만드는 세상이 곧 올까요?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에 등장한 미국 국립 보건원 청문회.
무심코 듣기 시작했는데 흥미로운 얘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랩짱과 진리하라의 미국 인사 청문회 리뷰 함께 들어주세요.
청문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gpZEaFIlJo
관련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5-00694-z
“엄마 생물학”의 저자 이은희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등 매가 히트작들을 쓰게 된 배경,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등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신작 “엄마 생물학”에 관한 이야기는 35분경부터 시작됩니다.
랩짱과 동료 연구자 장하원, 김연화님이 함께하는 STS-SF 토크쇼! 이번엔 2024년 화제작 ‘서브스턴스’를 다뤄봤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고, 충분히 예쁘지 않다고, 충분히 날씬하지 않다고, 충분히 성공하지 않았다고, 또는 그냥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순간에 한 여성이 제게 이렇게 말해주었어요.
"넌 절대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할 거야. 하지만 그 잣대를 내려놓으면, 네 가치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거야."
오늘, 저는 이 상을 제 온전함의 표시로, 그리고 저를 움직이는 사랑의 증거로, 또한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축복으로 받아들이고 기념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며 내가 진정으로 이곳에 속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 - 데미 무어
랩짱과 동료 연구자 장하원, 김연화님이 함께하는 STS-SF 토크쇼! 이번엔 2024년 화제작 ‘서브스턴스’를 다뤄봤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고, 충분히 예쁘지 않다고, 충분히 날씬하지 않다고, 충분히 성공하지 않았다고, 또는 그냥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순간에 한 여성이 제게 이렇게 말해주었어요.
"넌 절대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할 거야. 하지만 그 잣대를 내려놓으면, 네 가치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 거야."
오늘, 저는 이 상을 제 온전함의 표시로, 그리고 저를 움직이는 사랑의 증거로, 또한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축복으로 받아들이고 기념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며 내가 진정으로 이곳에 속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 - 데미 무어
역사를 알면 현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세기 과학사를 알면 지금 상황이 더 이해할 수 있을까 하여 이번 화를 준비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뇌과학 역사를 연구하신 신유정 교수님과 한 인터뷰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20세기 후반 과학기술의 특징은 국가라고 하는 stakeholder 가 중요하게 등장을 하고 (NIH, NSF 펀딩이 급격하게 늘어남) 과학기술자들의 연구의 스케일이 굉장히 커지기 시작하고,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국가나 또는 다른 재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그것의 사이클이 계속 된다는 거죠.”
참고문헌
신유정 (2019) 학제성의 정책적 기반: 한∙미 뇌과학분야 형성을 중심으로,1960-2000
Shin, Y. (2023). For or against the molecularization of brain science?: Cybernet-ics, interdisciplinarity, and the unprogrammed beginning of the Neurosciences Research Program at MIT." History of the Human Sciences 36(1), 103-130.


![[51화] STS-SF 토크쇼: 영화 ‘프랑켄슈타인’ 원작과 왜 이렇게 달라? [51화] STS-SF 토크쇼: 영화 ‘프랑켄슈타인’ 원작과 왜 이렇게 달라?](http://dimg.podbbang.com/podbbang/1789581.jpg?202551)
![[50화] 여성 의학에 봄은 오는가 [50화] 여성 의학에 봄은 오는가](https://s3.castbox.fm/32/b3/96/7b05f404badec7165378c38b86a5d6b382_scaled_v1_400.jpg)


팟캐스트 다운로드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