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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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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킹', '마네킹', '드링킹'...? 풍물판 패명의 세계- 앉아서 치는 사물놀이 vs 뛰고 도는 풍물놀이, 뭐가 다를까?- 일주일간 갇혀 북만 치는 '전수', 풍물판의 '프로듀스 101'- 서양 클래식 음악과 풍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박치도 환영하는 풍물판, 그 이유는?- 풍물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즉흥일까? 풍물에도 악보가 있을까? - 본격 풍물놀이 악기 탐구—'가슴을 울리는 둥' 북, 지갱지갱 꽹가리, 춤 담당 소고, 양손이 바쁜 장구, '서커스' 같은 징까지!- 경쟁에서 공존으로—풍물이 바꿔놓은 세계관- ‘내 세상이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걸 안다는 것
- 현대무용의 매력은 '답이 없다'는 것- 내 감상이 창작자의 의도와 다를 때- 현대미술보다 현대무용이 더 어려운 이유- '공대생 마인드'로 무용 해석하기 - 감상하는 걸 넘어 계속 기록하게 만드는 동력은?- 현대무용에서 필요한 것, 마케팅 - 예술의 '실용성'을 찾아서- 나에게 취미란 '본업에서 익힌 능력을 재미로 다시 써보는 실험의 장'
- '반짝임 수집', 다른 사람들의 빛나는 눈빛에서 시작되었다- 셀프 디깅, 나에 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일이 중요한 이유- 기록이 연애에 도움이 된다고? - 기록하는 DNA가 따로 있을까? - 나만의 행복 버튼을 찾아서- 기록하고 싶어서 행복한 순간을 더 만들게 된다- 일기 친구를 만들면 좋은 점- 나에게 취미란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
- 음악을 좋아하는데 오디오 장비에 욕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 새로운 음악을 찾기 위해 알고리즘 교란 시키기 - 취향을 '흐릿하게' 가져가려는 이유 - 음악의 효능,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불을 지펴준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음악들이 주는 위로- 취미란, 지난한 삶에 점점이 흩어진 간이 지지대
- '식박사'가 식물을 탐구하는 방식- 좋아하면 공부하게 된다 vs 공부할 게 많아서 좋아진다- 자연을 이해하려는 욕구가 자연스러운 이유- 가장 흔하지만 정작 이름을 모르는 것들, 잡초- 잡초의 쓸모를 찾아서- 식덕후의 끝은, 나만의 비밀정원 만들기-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한 선택
- 가상 세계로의 몰입, 방탈출- 공포, 잠입, 유니버스... 다양한 방탈출의 세계-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방탈출- 공통의 문제를 다 같이 협력해서 해결하는 쾌감- 너무 좋아하지만 창작은 하고 싶지 않은 이유- 쓸모 없는 것들로 이루어진 게 인생이다- 취미란 자본주의의 원리로 굴러가는 이 세계의 '틈'
- 무용 취미의 시작은 '일탈'!- 몸의 가동 범위를 늘려가는 재미- 현대무용 - 몸의 ABCD를 익히며 움직임의 신세계를 탐험하기 - 재즈 -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더 깊이 빠져들기- 한국무용 - 왜 선생님과 나의 춤사위는 다를까?- 잘못하면 영원히 이불킥! 무용에 알맞은 복장이 따로 있다고? - 춤을 '맛있게' 춘다는 건 무슨 뜻일까? - 무용 취미러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춤이 아니라 의외로 ㅇㅇ이다?- 취미란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는 힘'
- 내 일상을 색다르게 보게 만드는 러닝 - "산책이 다큐멘터리라면, 러닝은 블록버스터"- 풀코스 마라톤 후에 찾아온 권태기, 어떻게 극복했나- 뭐든지 멈추지 않고 천천히라도 계속 가야 하는 이유는?- 오지라퍼들이 모인, 어딘지 이상하고 기묘한 마라톤 대회 - 러닝 크루에 속하지 않고 혼자 뛰는 이유- "취미든 달리기든, 너무 비장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달린다'는 동사가 특별한 이유- 달리기의 최종 목표는 대회도, 기록도 아닌 ㅇㅇ 이라고? - 취미란, '그냥', '왠지', '괜히' 하는 것
- 1년 만에 100개, 지금까지 430개의 보드게임을 수집하게 된 사연- 사람마다 추구하는 재미가 다르다- 게임이 너무 좋아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된 사람- 가장 좋은 게임은 '가장 많이 웃기는' 게임- 보드게임 작가는 어디서 영감을 얻어서 어떻게 만들까?- 대박 난 첫 게임, '스미스 사는 스미스씨' - 보드게임 해외 판권이 팔리는 과정- 보드게임은 평생 하고 싶은 것이자, 나의 추구미- 취미가 본업이 되어도 행복한 이유
- 조건 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를 가져본다는 것- 식물 킬러에게 주는 팁, "관심 있는 사람을 대하듯 해라" - 인간과 식물 간에도 케미가 있을까? - 꽃으로 기록하는 방법, 압화- 꽃꽂이에도 국적이 있다고? 한국 꽃꽂이만의 매력과 차이점- 새로이 발견한 나의 추구미, 예술 활동- 식물을 키우면서 배운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기' - 모든 취미러의 꿈은 취미 공간을 집으로 들여오는 것- '취미가 뭐예요?' 대신 다르게 질문해보기 - 영어로 생각해보는 취미의 재정의
인터뷰 하이라이트- 밴드 이름 '리셋터즈'의 뜻과 '보스 레게'라는 장르- 왜 '키보드'가 아니라 '오르간'일까?- 평생 음악 주위를 맴돌다 마침내 하게 된 밴드 음악- 일본과 홍콩으로 해외 원정 공연을 가기까지 - 무대에서 '나를 놓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 생업을 병행하며 음악을 한다는 것에 대하여 - 전공을 하지 않고도 예술은 할 수 있다- 변호사와 밴드, 본캐 vs 부캐?
- 술과 커피와는 또 다른 차 문화만의 매력, 속도와 균형- 다도, 다회, 다우, 다구... 넓고 깊은 차의 세계 - 차를 통해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다- 차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다구의 세계- 티 페어링, 차와 음식의 무게감 맞추기- 차를 예민하게 즐길 수 있는 감각을 기르는 법- 취미가 업이 되어가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맞닥뜨리는 고민 - 취미와 일을 가르는 새로운 기준, '나누고 싶은 마음'
- 모닝 페이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가시화할 수 있는 도구- 문장 일기, 글쓰기 훈련에 가장 유용한 방법-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 '리추얼'ritual과 '루틴'routine의 차이는?- 기록은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기록을 통해 '나를 믿는 힘'이 생겼다- 무언가를 오래 꾸준히 하면 좋은 점
- 축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직접 팀을 창단하게 된 사연- 여자를 위한 축구 원데이클래스가 따로 필요한 이유- 스포츠 영화를 방불케 하는 구단 창단 스토리- 축구에 장비는 축구화만 있는 게 아니다 - 나한테 맞는 구단 찾는 방법- 대회에서 이기지 못해도 계속 하게 만드는 동기는? - 친선 경기에도 기싸움이 있다고?- 축구장에서만 발현되는 '날 것 그대로의 나'
- 내가 키운 채소로 요리해서 먹는 기분이란? 자급자족하는 기쁨- 가장 키우기 쉬운 작물은 무엇일까? 반대로 가장 까다로운 작물은?- 농사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ㅇㅇㅇㅇㅇ를 따 먹을 때- 주말 농장,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텃밭 농사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와 팁- 즉흥적인 P가 계획형 인간이 되어간 까닭- 평범한 직장인이 작가가 되기까지, 기록의 위대함- 취미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가치관과 꿈, 채소학교 짓기
- 도파민 추구자에게 취미란?- 취미 한 개를 오랫동안 깊이 파기 vs 새로운 취미에 계속 도전하기- 취미도 잘해야 할 맛이 난다! vs 잘하는 상태로 지속하는 것은 재미가 없다! - 취미란 목적성 없이 과정 자체만으로도 재밌어야 하는 것- 내가 나로서 있기 위해서 소모되었던 것들을 다시 회복하는 활동, 취미
- 음악만이 다가 아니다! 세계관을 통째로 향유하는 오감만족 종합예술, 케이팝
- 내 아이돌보다 더 바빴던 파란만장 찍덕 생활
- 덕질 경험으로 취뽀에 성공한 썰
- 덕질은 사실 이타적인 행위가 아니라 이기적인 행위
- 뮤비 미술팀과 찍덕 생활로 마주한 케이팝 씬의 비하인드
- 케이팝 덕질이 취미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 덕질은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 어디까지 해야 덕후라고 말할 수 있나
- 파도파도 끝이 없는 개미굴 같은 세계, 클래식
- 언어와 시공간을 뛰어넘은 고전의 깊은 맛
- 클래식 공연에서 졸리면 어쩌나?
- 필연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는 연주자의 자세로
- 취미란 인생의 시련이 닥쳤을 때 찾아가는 방공호이자 피난처
- 취미도 분산투자 합시다!
뉴스레터: https://hobby101.stibee.com/p/11/
인터뷰 하이라이트
- 격투도, 거친 것도 싫어하는 사람이 주짓수에 미치게 된 이유
- 주짓수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자유로움'
-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한 행동, '일단 한다'
- 제일 많이 당한 기술이야말로 제일 많이 배운 기술
- '오래 하는 사람이 강해진다'는 믿음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살아야 한다' VS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둬야 한다'
실제 취미로 무용을 시작했다가 전공으로 전향하여 안무가가 되신 승정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취미가 일이 되면 고달프다는 명제는 과연 사실일까요?
- 평생 모범생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춤바람이 난 계기
- 취미에서 전공이 된 후에 생긴 내 삶의 변화
- 취미생이 전공하겠다고 하면 일단 말리는 이유
- 모호해지고 있는 취미와 전공의 구분
- 취미가 일이 되면 새로운 취미가 필요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