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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하고 지내?

Author: 고성,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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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슨 생각하고 지내?" 줄여서 ‘무생지’는 고성과 김무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일상에서 겪는 고유한 발견들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고, 개인의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질문하며 고민을 나누는 방송입니다.

고성과 김무는 ‘명상의 과정’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년 간 매달 각자의 마음에 질문을 던지고, 고민과 지혜가 담긴 글과 사진, 영상, 소리 등을 수집해왔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모아온 순간들을 열람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방송을 합니다. 1년 전 과거를 대화를 통해 다시 바라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좋은 대화가 우리를 성장하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질문과 응답을 건네야 할까요? 우리들의 질문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17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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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며 마주한 예술계의 일, 도시 환경. 그리고 전시와 창작자의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획자 황바롬님의 1년 전 기록을 고성과 김무의 과거와 엮어 읽어봅니다. *2부에 소개된 황바롬님의 개인전 <사이의 아이> 전시 정보를 소개합니다. (@b_a_ind )2025.10.11.(토) - 10.19.(일) 10:00 – 18:00갤러리 광명 │경기 광명시 양지로 19 어반브릭스 B동 438호📡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인스타그램 Instagram @mu_saeng_ji
작은 대화의 순간들에도 위축이 된 적이 있나요? 사소한 일에서도 긴장을 품고 살아가는 10월의 울보, 김무가 마음을 털어봅니다. 다정한 수도꼭지 기획자 황바롬님, 그리고 배관공 고성이 그 고민의 마음과 순간들을 함께 돌봐(돌아보아) 주었습니다.📡 남들은 괜찮은데 나만 유난히 속상하거나 작은 말에도 경직된 적은 없으신가요? 그런 순간을 어떻게 넘기셨는지, 또는 위축된 마음을 돌보는 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다면 나눠주세요.이메일 woym2025@gmail.com
티벳에서 꽃사진을 부탁받은 꿈 이야기로 시작해, 자본주의 사회 속 한계를 바라보는 서로의 사유 방식, 그리고 책 [비바레리뇽 고원]에서 떠오른 '선의를 통한 선의 실천'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2부에도 산에서 내려온 디자이너 장산이 함께합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인스타그램 Instagram
똑똑똑, 오늘 하루 까불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언제 ‘나다움’을 고민하시나요? 산에서 내려온 디자이너 장산과 함께 ‘나다움’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나누어 봅니다. 📡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인스타그램 @mu_saeng_ji
삶과 예술, 바라봄의 의미, 그리고 까치가 되돌려준 깃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
우리가 취약해진 순간에 손을 내밀어준 위로의 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혹은 위로라고 건넨 말이 닿지 않을 때가 있었나요? 연약함이라는 단어를 딛고, 관계 속에서 건강한 마음을 찾는 길들을 질문해 봅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
카메라 워크숍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나를 지치게 했던 상황들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을 되돌아봅니다.*김무가 언급한 전시 《의존하는, 의존하지 않는》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amadoartspace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인스타그램 @mu_saeng_ji
서로 화법이 다른 우리, 더 깊은 이해를 위하여 지난 대화법을 다시 돌이켜봅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
16:15 카를로 로벨리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의 목차를 고성의 요약본을 따라 읽어봅니다.50:20 연약한 상태를 바라보는 관점과 빌려온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이메일 woym2025@gmail.com
요즘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그리고 1년 전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며 새롭게 떠오른 마음들을 나눕니다.읽기가 가져다주는 정신적 고양감, 다차원적인 감각, 그리고 ‘시간’을 특별하게 바라보게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고성이 언급한 전시 《캐치볼》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paddlers_official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
ep.04 성묘와 새소리

ep.04 성묘와 새소리

2025-04-0801:43:45

요즘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그리고 1년 전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며 새롭게 떠오른 마음들을 나눕니다.할머니 성묘를 다녀오며 느낀 감정들, 부재와 그리움, 나를 지지해주는 힘, 그리고 새소리가 전해주는 잔잔한 위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고성이 언급한 “광합단” @gwanghapdan 은 2025/04/12 저녁 7시, 서점 북살롱텍스트북 @booksalon.textbook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 2층) 에서 북토크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성묘 #새소리 #죽음 #엄마 #믿음 #커뮤니케이션 #스콘 #이웃사촌 #비인간화 #북토크 #장례식 #부재감 #탐조 #박새 #뿌리 #무생지 #무슨생각하고지내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
02부 : 일 년 전 나를 방문: 촛불과 기울어진 집2부에서는 한 해 전 각자 기록으로 남겼던 글, 사진, 소리 등을 다시 열람하고 그날의 자신으로부터 오늘을, 오늘의 나로부터 그날을 돌아봅니다.1인 연극을 보며 떠오른 생각들, 불의 감각, 물의 속성, 거리의 불빛, 보금자리의 조건, 집이 대변하는 내면세계, 자연과 가까운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김무가 언급한 1인극은 ‘메머드머메이드(@mammothmermaid)의 ‘럭키박스 주주총회’ 입니다. 코미디나 공포연극을 주로 만들며, 극장 밖, 관객의 요청 장소에서 방문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촛불 #모닥불 #공연 #메리올리버 #소로우 #온기 #연극 #월든 #의자 #염원 #광화문 #기도 #목조건물
1부에서는 근래의 발견들, 요즘의 관심사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처음 빵을 구워본 경험, 음식을 베푸는 마음, 물건 정리의 필요성, 정리정돈과 심리상태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스콘 #정리 #요리 #음식 #담배 #수납박스 #분류 #플라스틱 #우울 #조카 #오븐 #서랍 #유당 #베이킹 #대접 #선반
02부 : 일 년 전 나를 방문: 순한 볕, 전생과 현생의 편지2부에서는 한 해 전 각자 기록으로 남겼던 글, 사진, 소리 등을 다시 열람하고 그날의 자신으로 부터 오늘을, 오늘의 나로부터 그날을 돌아봅니다.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보고 전생의 기억을 안고 태어난 주인공 앙뚜에게 쓴 편지와 별빛에 대한 생각 그리고 ‘순한 볕’ 순환 속 나/당신의 우주, 소리가 되기 위한 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성좌도 출처에 대한 설명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페이지에 기록된 정보에서 저작권 표기만 되어있는 점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혹시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연락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나 #전생 #질량 #림포체 #최면 #우주 #빛 #E=mc2 #순환 #다시태어나도우리 #용기 #티벳사자의서 #소리 #파장 #김상혁 #황정은 #책읽아웃
01부 : 지구 산책자들의 관찰일기: 템플스테이와 요리하는 여성과학자, 불편한 통화예절1부에서는 근래의 발견들, 요즘의 관심사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합니다.최근 다녀온 템플스테이에서의 경험과 명상의 이유에 대해, 그리고 요리하는 여성과학자 서사가 인상적인 미드 ‘레슨 인 케미스트리’ 를 시청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평소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불편한 전화 예절과 눈물의 속성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1화에서 이야기 나눴던 한강 작가의 소설 속 ‘눈’에 대한 페이지도 찾아 읽었습니다.후기와 제안, 나누고 싶은 고민을 기다립니다. 이메일 woym2025@gmail.com#템플스테이 #명상 #집착 #손목시계 #눈물 #모니터암 #요리하는여성과학자 #레슨인케미스트리 #통화습관 #작별하지않는다 #눈
02부 : 일 년 전 나를 방문: #조건없는사랑 2부에서는 한 해 전 각자 기록으로 남겼던 글, 사진, 소리 등을 다시 열람하고 그날의 자신으로 부터 오늘을, 오늘의 나로부터 그날을 돌아봅니다. 엄마 꿈을 꾸고 일어나니 펑펑 내리던 눈, 조카의 손에 가득 쥐어지는 삼촌의 세 손가락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01부 : 지구 산책자들의 관찰일기: #Ai #친구 #아침식사 #냄새 #분노 1부에서는 근래의 발견들, 요즘의 관심사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ChatGPT의 다정함, 감정의 표출, 10년 동안 같은 메뉴의 아침 식사, 향기와 탈취에 관해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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