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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짓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지방에서 초과 생산되는 전기를 인구와 IT 시설이 집중된 수도권으로 보내는 구조인데 전기를 보내는 시설, 즉 송전망이 충분치 않습니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소비와 투자 지표는 감소세를 보였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산업 생산지수는 113.8로 한 달 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국민 누구나 비교적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됩니다. 최소 10만 원에서 연간 1억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다, 콜라 또 간장과 된장 가격 오른다고 며칠 전에 전해 드렸는데, 이제 참기름 값까지 올랐습니다. 업체들은 원자재 값을 이유로 대지만, 남들 올릴 때 따라서 올리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태원 회장의 재산을 1조 3천억 넘게 노소영 관장에게 주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SK 그룹은 충격에 빠졌고, 동시에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요즘 정말 안 오르는 게 없습니다. 김과 간장, 음료들에 이어서 이제는 참기름값까지 올랐습니다. 업체들은 원자잿값이 올랐다는 이유를 대지만, 남들이 올릴 때 따라서 가격을 올리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올 들어 미국과 유럽, 일본, 타이완 할 것 없이 주요국 증시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코스피는 기를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부터 급락하며 연초보다 떨어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판결 직후 SK의 주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 액수가 나오자, SK그룹은 충격에 빠진 모습인데, 만약 상고심에서도 이 금액이 최종 확정될 경우 1조 3천억 원이 넘는 돈을 최태원 회장이 어떻게 마련할지, 이게 앞으로 그룹 경영권에 영향이 있을지.
목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사과, 배, 초콜릿에 이어서 값이 치솟은 식료품이 또 나왔다고요? 이번에는 오렌지주스네요.
아파트 분양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의 경우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4천만 원에 달해, 차 한 대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요즘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3.3제곱미터 당 분양가가 4천만원에 육박해 중형차 1대 값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7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원래 연초에 태어나는 아이들 수가 가장 많은데 이걸 생각해봤을 때 올해 우리나라 연간 출산율이 지금껏 본 적 없는 0.6명대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아파트 분양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원자재값과 인건비가 비싸지면서 그만큼 공사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는 이제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격이 차 한 대 값인 4천만 원에 가까워졌는데, 이게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창사 이후에 한 번도 파업을 한 적이 없는 삼성전자에서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며 다만 즉각적인 총파업이 아니라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단체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하나 더 해 보죠. 몰라서 못 찾은 퇴직연금이 있는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고요? 조금 전에도 간단하게 얘기를 들으셨는데요.
수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지금 보이는 게 한강 다리 위에 생긴 호텔 모습이라고요?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위의 호텔 내부 모습을 서울시가 어제 공개했습니다.
식품 가격이 또 오른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사이다, 콜라 같은 음료는 물론 간장과 된장 값도 오를 예정입니다.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가격 인상을 미뤘던 식품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와 간장, 된장 등이 일제히 오르면서 여름철 밥상물가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다음 달부턴 장바구니 물가가 더 비싸집니다. 식품업체들이 정부가 물가안정을 특히 강조한 가정의 달이 끝나가자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요. 사이다, 콜라 같은 음료부터 시작해 간장, 된장 값도 한꺼번에 오를 예정입니다.
정부가 경매에 넘어간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집을 사들여 피해자들에게 최대 10년까지 무상으로 살게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한 전세사기 지원 특별법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나온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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