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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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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생활자

Author: 도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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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유로운 어른들의 천진난만 인생 토크
moosaengza@gmail.com
34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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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애 이별에 대한 생각,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줍는 일, 나를 달래며 일하는 방식 등. 분주히 11월을 통과한 무소속생활자는 지금 당장 나누고 싶은 발견을 나눈다.
벌써 11월이라고? 하루하루를 천천히 느낄 새 없이 순식간에 연말로 건너 뛴 듯한 요즘. 남은 2024년을 더욱 풍부히 보내기 위해, 시간을 지연 시키고 생생하게 만드는 방법을 나눈다.
임박한 마감과 하기로 했던 일, 켜켜이 쌓인 세탁물과 늦어지는 청소.. 세상에 재밌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미루는 것들도 많아지는 무소속생활자는 어떻게 '잘' 미루고 있을까.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일까. 그렇다면 돈이 왜 중요할까. 살면서 필요한 돈의 총량은 얼마일까. '일하는 이유'와 '돈'에 대해 이야기한다.
직장으로 출퇴근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어쩐지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도아 예진이 꿈과 가까워지지 못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다시 돌아온 10월의 발견.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는 한 달간 어떤 경험 속에서 기쁨을 느꼈을까.
지겹도록 이어지던 더위가 걷히고 비로소 가을이 찾아온 지금,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은 어떻게 풍류를 즐기고 있을까. 가을을 200% 만끽하는 방법을 나눈다.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도아 예진. 제시카 브루더의 책 ‘노마드랜드’과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마드랜드>를 주제로 ‘경계 밖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템플스테이와 지속 가능한 일하기, 언더독의 반란까지.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이 지난 한 달간의 여정 속에 발견한 이야기를 나눈다.
독립된 환경에서 일하는 무소속생활자는 어떻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까? 30대 도아 예진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여기저기 ‘나다움’이 과용되는 요즘.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은 ‘나다움’이 미처 담지 못한 세계를 바라보며, 나의 밖을 상상하는 비공식 모임 ‘낫미 나잇’을 진행했다. [낫미 나잇의 질문들] ● ‘IT’S ME’ 리스트 공유하기 1. 나는 혼자와 함께 중 무엇이 더 익숙한 사람인가요? 2. 나의 우선순위(사랑, 재물, 명예, 여가, 인정 등)는 무엇인가요? 3. 내가 주로 소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4. 나는 언제 주로 불안한가요? 5. 나는 무엇을 주로 욕망하나요? 6. 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인가요? 7. 나는 어떤 사람들과 친밀한가요? 8. 살면서 가장 나다웠던 선택은 무엇인가요? ● 우리가 바라보는 ‘너’ 말하기 1. 참여자의 강점 말하기 2. 참여자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 말하기 3. 참여자의 ‘낫 미’ 제안하기 ● ‘NOT ME’ 리스트 작성하기 내가 아는 나라면 하지 않을 법한, 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선택들.
수도권에 살지만, 서울을 떠나 자연과 가까운 삶을 꿈꾸는 도아 예진. 서울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은 어디서 왔으며, 당장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속생활자가 매년 연봉 협상을 한다면, 무소속생활자는 매번 페이를 협상한다. 연봉이 없는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수익 규모를 확장해 왔을까. 노동력을 상품으로 제시해야 하는 우리, '몸값' 높이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번 여름 무소속생활자 도아 예진은 일상에서 어떤 발견을 했나. 생애 첫 막걸리 주조에 도전한 소식과 파리 올림픽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 오랜만에 돌아온 일기 코너까지!
"휴가 다녀오셨어요?" 8월 근황 토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다. 누군가는 이미 휴가를 다녀왔고, 누군가는 떠날 채비를 하고, 누군가는 여름휴가를 생략한다. 8월을 맞이해 분주히 떠나는 이들 사이에서, 도아 예진은 일과 휴가를 말한다. 회사에서 연차를 소진해 다녀왔던 휴가와 회사 밖에서 자유로이 떠났던 휴가지에서의 경험. 휴가를 잘 보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소속 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에 지칠 때가 있다. 절실히 혼자됨을 꿈꾸면서 독립을 다짐하곤 한다. 그렇게 소속 밖을 벗어나면, 온전한 혼자가 된다면 어떨까? 무소속 생활자 도아 예진은 소속 안과 밖에서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공유오피스'로 향했던 경험을 말한다. 공유오피스의 이점과 공유오피스를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팁, 여전히 소속감이 필요한 이유까지. 혼자 일하는 우리가 굳이 함께 일하길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아 예진은 20대 초반에 일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빠르게 경력을 쌓는 일이 과연 이롭기만 했을까? 20대를 오직 일로 채웠다는 사실에 후회는 없을까? 20대를 지나온 이들이, 지난 20대를 복기하며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서울의 아침은 분주히 일사불란하다. 도로에는 신경질적인 경적이 울리고, 지하철 환승 구간을 통과하는 이들은 서둘러 뛰어가며, 누군가는 초조히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한다. 우리의 아침은 왜 이토록 바쁘기만 할까. 만약 조금 더 느긋한 아침을 보낼 수 있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변화할까? 도아 예진은 빠르고 급한 아침이 아닌, 느리고 여유로운 아침에 대해 이야기한다.
높은 생산성과 효율을 숭배하는 도시의 삶, '잘 놀기'란 또 하나의 미션이 된 지 오래다. '논다'는 것은 무용하게 보내는 시간을 그 자체로 즐기는 일 아닐까. 더 자유롭게 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잘 놀고 싶은 도아 예진은 2년 차 무소속생활자이자 '놀기의 장인' 지수를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바쁜 일과 사이사이 풍류를 즐기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수. 도아 예진은 지수를 보며 '삶을 즐기는 법'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무소속생활자'라는 수식으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 30대 여성,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 콘텐츠 전문가, 자신의 일상을 더 다채롭게 일구고 싶은 사람. 도아 예진은 매달 각자의 삶에서 발견한 것들을 모아 소개하기로 했다. AI부터 연애까지, 일과 일상을 아우르는 7월의 발견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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