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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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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대보내기

Author: Grad Prep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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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미국의대 진학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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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이면 레지던시 매칭을 위한 새로운 입시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2025년 여름에 새로운 레지던트로 출발할 인원을 선발하는 과정의 시작점인 ERAS 원서제출이 지난 9월 4일부터 시작됐다. 의대에 지원할 때에도 지원시기를 놓고 학생들은 너무 여유를 부리다 엄청나게 큰 손해를 보기도 하는데 레지던시 매칭을 위한 지원을 할 때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며 지원시기에 대해 일부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 잡고자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
지난 9월 14일을 마지막으로 2024년도에 시행되는 MCAT은 마감되었고 2025년도에 MCAT을 보고자 하는 학생은 10월 2일이 되어야 내년 1월 시험에 등록할 수 있으니 지금은 MCAT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시기이다. 일부 통합의대 학생들을 제외하면 미국에서 의대에 진학하기 원하는 모든 학생들은 MCAT 성적을 제출해야 하므로 프리메드 학생이라면 그 성적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얼마 전 한 가정에서 MCAT 500점이면 Duke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진위를 물어오기에 오늘은 각 의대가 요구하는 MCAT 최저점수에 대해 분명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지난 2주에 걸쳐 의대에서 학생들의 성적을 처리하는 다양한 경우들에 대해 알아봤으니 오늘은 그 성적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어떤 식으로 보고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MSPE(Medical Student Performance Evaluation)이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하겠다. ...
지난 주에는 미국내 의대들이 의대생들이 실습수업에 들어가기 이전의 학과수업들에 대한 성적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이번 주는 의대교육의 핵심인 실습수업에 대한 성적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함께 알아보자. ...
지난 주에 의대생이 한 과목을 Fail 하면 바로 퇴교조치를 당하는지는 않고 다시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지만 반복적으로 과락을 하면 퇴교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는 조금은 섬뜩한 내용을 전달하고 나니 여러 가정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는데 그 중에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보완설명을 하고자 한다. ...
자녀가 열심히 노력해서 미국 의대에 입학까지 했으니 이제 자식걱정은 하지 않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은 시기적으로 조금 이른 감이 있어 보이는 몇 주를 보내고 있다. 의대에 입학한 자녀가 특정과목을 Fail 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냐는 질문을 최근 들어 심심치 않게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 과목을 낙제했다고 바로 퇴학을 당할 확률은 크지 않지만 유급을 당한 이후에 다시 낙제를 한다면 퇴교조치를 당하는 것이 수순이므로 매 과목을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겠고 만일 예기치 않을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미리 알고 대처하면 좋겠기에 몇가지 주의사항을 전하고자 한다. ...
미국 의대입시에서 불문율처럼 알려져 있는 Secondary Application 제출시한에 대한 궁금증은 매년 반복적으로 받고 있는 질문들 중 상위권에 속하는 질문이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 민감한 내용에 대해서 많은 가정에서 궁금해 하므로 가능한 확실한 답을 제공하여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돕도록 하겠다. ...
이제 거의 모든 의대가 개학을 한 8월이고 의대 신입생들은 지금 이 8월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평생 어떤 의사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틀이 잡히게 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지금부터 약 3개월의 시간은 프리메드 시절에 준비를 잘 해둔 학생이라면 너무 많이 힘들지 않게 의대교육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긍정적인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고 기초가 약한 학생이라면 의대교육에 적응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는 어려운 시간이 될 수도 있으므로 프리메드 시절에 특별히 더 잘 준비하면 도움이 될 과목들을 미리 알아보면 도움이 되겠다. ...
AMCAS Application을 제출하기 시작한지 벌써 2달이 지나 3달째로 접어드는 8월이 되었으니 이제 POE가 시작되는 시점이 되었다. 각 의대가 인터뷰에 초대할 학생들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의대와 잘 어울리지 않는 학생들을 추려내는 과정을 Process of Elimination이라고 부르는데 7월말인 지난 주부터 인터뷰에 초대받는 학생과 원서검토 자체를 뒤로 미루겠다는 통보를 받는 학생이 나오기 시작했고 8월부터는 이 과정이 전면적으로 확대될 것이니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7월말이 되었으니 많은 의대들이 신입생을 받아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거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시기이다. 만일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 않은 의대라면 조만간 시작할 시기이므로 자녀가 의대에 합격했다고 반가워하던 부모들의 기쁨은 이제 그 힘든 공부를 어떻게 해갈 지에 대한 걱정으로 변했기에 실질적인 의대공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대도 사람 사는 곳이므로 불가능한 목표에 도달하라고 시키지는 않지만 극한의 노력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니 의대생은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는 것이 유익한지 그 비결을 함께 알아보자. ...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그 해에 입학을 하지 않지만 합격한 의대에 자신의 자리를 보전해 두고 다음 해에 입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학생들을 Deferred Matriculants 라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Delayed Matriculants 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부르고 있다. 말 그대로 합격은 했으나 입학을 유예 시킨 학생 혹은 입학을 미루어서 하는 학생이라는 표현이고 의미인데 아무 조건 없이 모든 학생이 신청만 하면 입학이 미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합당한 이유를 설명하면 해당 의대에서 심사를 통해 허락하고 있으며 다음 해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이지만 반드시 다시 지원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미리 알고 대처하면 도움이 되겠다. ...
미국 의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만들어 준 전통 깊은 의학교육의 산실인 Johns Hopkins 의대도 Tuition Free Medical School 중 하나가 되었다. 지난 월요일인 2024년 7월 8일 쟌스 합킨스 대학의 총장은 의대생들 뿐이 아니라 학부생들과 다른 전공분야의 대학원생을 포함한 전교생들에게 본교 의대와 간호대 및 보건대학원에 재학 중인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면제해 주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모든 언론은 그 소식을 동시에 보도하며 다시 한번 건강한 미국의 의대교육 시스템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
미국 대학의 특징 중에 하나는 학생들이 주로 학교내 기숙사에 살면서 안전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은 어떤 거주형태를 취하고 있을 지 질문을 해온 여러 가정이 있기에 오늘은 의대생들의 주된 거주형태에 대해 소개하겠다. ...
미국에는 157곳의 의대가 있는데 학생들이 지원할 의대를 정할 때는 본인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과 대도시를 선호하는 경향 그리고 학교의 명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 보니 특정 의대가 다른 의대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지원서를 받고 있다. 어떤 의대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지를 안다고 인기있는 의대에 지원하지 않을 확률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르고 지원하는 것보다는 알고 대처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니 지원서가 집중되는 의대를 소개하겠다. ...
크고 긴 노력 끝에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조만간 의대에 실제로 입학하기 얼마 전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에 공통적인 것은 유럽여행을 다녀왔거나 한국여행을 다녀왔을 것이고 언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며 살았나 싶게 너무 놀기만 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 걱정스러워 지고 있을 시기이다. 이 시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는 학생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조금 풀어져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며 현재 해줘야 할 조언 중에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 두가지만 공유하고자 한다. ...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의대/치대 진학세미나에 참가했던 학생들 중에 원하는 학생들과 가졌던 일대일 상담시간에 나왔던 질문들 중에 가장 보편적이었고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질문은 작년 의대입시에서 관찰된 특이사항에 대한 것이었고 이는 의대 진학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절실하게 보여주는 노력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표현되어야 한다는 이번 세미나의 강조사항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라고 본다. 항상 어려웠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의대입시에서 최근 관찰된 특이사항들은 다양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사항은 두가지로 요약될 수 있으므로 오늘은 그 두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
2024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이 워낙 치열했기 때문이었는지 6월이 된 지도 일주일 이상 지났으나 아직도 웨이팅에서 풀려서 추가로 합격하는 학생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고 또한 아직도 정성껏 기도하며 추가로 합격소식을 듣기를 기다리는 가정에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는 질문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므로 이미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사이클에 관한 얘기를 조금 더 다루겠다. ...
지난 5월 28일에 이미 2025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의대입시가 시작되었다. 아직 2024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시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새로운 사이클은 시작되다 보니 매년 이맘때는 다음 해에 더 나은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올해 합격한 의대에 입학을 포기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생기게 되는 시기이다. 올해도 역시 여러 명의 학생들이 이 점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해 오고 있는데 이 점은 워낙 어려운 결정사항이다 보니 해당 학생마다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지만 결정을 내릴 때 참고해야 할 기준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2025년도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원서접수 개시가 바로 다음 주로 다가온 5월말 현재 대부분의 의대는 이번 사이클에도 인터뷰를 직접 만나서 하지 않고 Online 상에서 Virtually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올해도 일부 한인학생들은 불리한 의대입시를 치러야 하는 것이 예견된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에게 온라인 인터뷰가 불리한지 알아보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도 함께 알아보자. ...
지난 주에 다양한 의대와 치대의 지원서 종류에 대해 언급하며 의대에서는 지원학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매우 상세한 여러 질문들을 지원서에서 묻고 있다고 소개했더니 성소수자 자녀를 둔 가정에서 걱정하는 내용의 질문을 해왔기에 오늘은 조금 예민한 부분이긴 하지만 현재 의대입시에서 성소수자를 대하는 현실적인 문화와 분위기에 대해 소개하여 해당 가정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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