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박성욱 의 CCM Camp - CBS라디오 밤10시
박성욱 의 CCM Camp  - CBS라디오 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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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의 CCM Camp - CBS라디오 밤10시

Author: ccm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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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의 CCM CAMP
CBS 라디오 밤 10시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국내 최고의 CCM 전문 라디오프로그램 , 방송내용일부를 다시 듣기로 제공합니다.
329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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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립대학에서도 심리실험을 했답니다. 실험대상자들에게 ‘내가 ( )이 아니라서 기쁘다.’ 라는 괄호 쓰기 문장을 완성하라는 숙제를 낸 것입니다. 가령 백수가 아니라서 기쁘다. 죄수가 아니라서 기쁘다. 환자가 아니라서 기쁘다. 등등 이 과정을 다섯 번 되풀이했는데요. 그런 후 실험 대상자의 삶의 질을 평가했더니 이전보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휠씬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실험을 다른 대상자들에게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내가 ( )이라면 좋을 텐데..’ 라는 문장을 완성하라고 했죠. 가령 백만장자라면 좋을 텐데, 멋진 미인이라면 좋을 텐데, 스트레스나 고난이 없다면 좋을 텐데 등등. 역시 이 같은 내용을 다섯 번 반복했다고 하죠.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실험 대상자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커다란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감사가 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 많이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증명되고 있네요. 오늘도 찬양 가운데 감사한 하루 시작해 봅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사순절이 시작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사순절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이어서 어떤 분들은 매일 새벽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하루 한 끼 금식을 하며 나름대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준비를 하기도 하고 성경 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듣기에 집중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뭐 어떤 것이든 좋구요. 사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의 초점이 주님께로 맞춰져 있느냐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사순절을 보내기보다는 좀 더 주목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보내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저는 마음과 욕심의 금식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집착하는 것이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고 그 일을 안 하거나 줄여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드라마를 보지 않고는 못산다 싶으시면 집착하고 있는 드라마를 사순절 기간 동안 보지 않거나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 정도 티비를 보지 않는다거나 하는 거죠. 이러한 일도 사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도자들이 진정한 신앙의 길을 살기 위해 세상에서 떠나 가난하게 지내는 이유는 내가 집착하고 있거나 가지고자 하는 일들이 많을수록 하나님을 온전하게 만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어제 바리새인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했습니다만 사실 바리새인은 유대인 사회에서 존경 받는 이들이었습니다. 구별하다, 분리하다, 거룩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바리사이란 말처럼 바리새인들은 세상의 불결하고 부정한 것으로부터 분리된 이들로 여겨졌고 엄격한 율법 준수와 모범적인 삶으로 유대교의 3대 종파 중 하나가 됐죠. 문제는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자, 회칠한 무덤이라 지적하신 것처럼 율법과 형식에 집착하다보니 보이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내적인 변화는 없이 스스로 의로운 자라고 여기는 교만과 특권의식에 가득 차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이죠. 그는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라 스스로 표현했던 사람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탄압하였던 사람인데 회심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철저히 바리새인의 율법주의를 물리치고 성령과 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일이지요. 나의 행위는 선하다 해도 전혀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당연히 선하게 살아야 할 일이니까요.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신약성경을 읽으며 특이하게 느껴진 부분 중 하나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관계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 중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사실 거의 원수지간입니다. 율법주의를 주창하고 부활과 천사의 존재를 인정하는 바리새인과 실용주의적 신앙관을 가지고 부활이나 천사 영혼을 믿지 않던 사두개인은 정치적으로도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던 앙숙이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둘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몰아내자는 데에는 완전히 일치해 힘을 합칩니다. 대중들에게 인기가 커지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 둘 다 위기를 느낀 거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었던 거겠죠. 적의 적은 동지라고 하는 요즘 얘기와 똑 같은 거죠. 유대인들을 이끌던 지도자들이 이익을 위해 옳음을 포기한 것처럼 요즘의 지도자들도 이익 앞에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죠. 지도자들의 위선적인 교훈을 경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예수님의 이 경고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 적용는 것 같습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9:1~8을 묵상합니다.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굳게 믿었습니다.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적들을 물리치시고 나의 편에 서서 직접 나의 의를 증거하고 변호하시며 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가장 높은 보좌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시고 공의로 심판하실 터인데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기 위해서 나 또한 주의 편에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순절 기간 성도는 먼저 지금 내가 주의 편에 서있는가 주의 뜻 가운데로 행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지난 주말 남쪽 지방으로 등산을 갔다가 올해 처음으로 진달래가 핀 것을 보았습니다. 통영 쪽에 있는 사량도라는 섬에 있는 지리산에서였습니다. 진달래나무 한 그루에 꽃눈이 열리고 그중에 한 송이가 수줍게 피어 있었습니다. 아직 2월이고 앞으로 꽃샘추위도 한두 번 남아있을 테니 걱정이지만 그래도 기운을 내 꽃잎을 낸 작은 진달래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겨울이 깊어도 기필코 봄은 오는 법이고 그 봄이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낍니다. 문득 봄의 기운처럼 우리 곁에 함께 하고 계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겨울의 독한 추위와 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살게 하시는 것처럼 모진 고난으로 점철되는 인생의 겨울 속에서도 우릴 지키시는 주님. 그분이 사랑으로 우리의 몸을 감싸고 계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할 지라도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함께 하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어제에 이어 기독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더 할께요.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청년들 중 36%가 10년 후에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거나 신앙을 버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독 청년들 중 78%가 초등학교 이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했는데 대부분 가족 특히 부모의 영향으로 기독교인이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친구 지인의 영향이나 전도를 받은 경우는 17%로 낮았고 특히 고교 졸업후 믿은 비율은 13%에 불과했습니다. 한마디로 가족종교, 또는 가족의 문화 정도로 인식하는 비율이 큰 거죠. 이들은 교회 안에서 구원과 영생이라는 신앙적인 면보다 마음의 평안을 얻거나 교제에 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교회 지도층의 권위주의적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코로나19 상황 이후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교회안에서 잘 자리잡고 신앙적으로 성숙하게 되려면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또래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청년기의 특성에 맞게 소그룹 활동을 통한 신앙교육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야 하겠지요. 물론 코로나19 상황이니 온라인 비대면 활동방법을 적극 활용하구요. 무엇보다도 어른들이 권위를 내려놓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교회 어른들이 아니라 예수님이시니까요.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쓴 김난도 교수는 청춘의 특징을 불안이라고 말합니다. 불안하고 막막하고 흔들리고 외롭고 이런 모습이 청춘의 모습이라는 거죠. 분명 청년기는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하거나 막 사회에 나온 상태여서 모든 것이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겠지요. 그리고 이런 시기를 어떻게 잘 지내고 성장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모습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보면 90%가 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는 돈이 최고의 가치라고 답하고 있고 능력이 있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닌 불공정한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33%는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답했다는 것이죠. 특히나 전체의 27%는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예수를 믿고 있지만 즐겁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훨씬 풍요로워졌는데 청년들이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지 못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지금의 사회를 만들어온 기성세대가 져야 하는 것이겠죠.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믿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청년들이 보기에 돈이 최고라고 여겨지는 사회를 만들어 놓은 우리 크리스천들 지금 교회의 어른들은 교회에 청소년이 줄어든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고 우리의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그래서 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CCM캠프 심기식입니다.
CBS라디오 ccm camp 토요고정코너 [라이브캠프] Live1 초가삼간도 + 늘 노래해 Live2 나의평생에 오직 주님만 사랑하리 Live3 저멀리뵈는 나의 시온성 방송일 2020/2/29 진행 : 심기식 제작 : 박성욱 기술 : 한광익
CCM CAMP 토요일1시 코너 [라이브캠프] Live 1 인도자 Live 2 하늘사랑 Live 3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라이브캠프 재생목록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tb8A... 진행: 심기식 기술: 한광익 촬영,편집 : 박성욱
새앨범 꿈의 바다로 8집 에서 라이브로 들어봅시다. Live 1 꿈의 바다 / 시와그림 Live 2 실패의 용기 / 시와그림 Live 3 더 아름답게 / 시와그림 라이브캠프 재생목록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tb8A... 진행: 심기식 기술: 한광익 촬영,편집 : 박성욱
CBS라디오 CCM CAMP에서 준비한 특별한 라이브 코너 라이브 캠프 EP 17 시와그림 김정석 1부 Live 1 여호와의 유월절 Live 2 그럼에도 불구하고 Live 3 임재 라이브캠프 재생목록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tb8A... 진행: 심기식 기술: 한광익 촬영,편집 : 박성욱
Live 1 내 삶이 그대 보시기에 아름다웠는지 Live 2 사월의 눈물 Live 3 참 아름다워라 https://www.youtube.com/watch?v=QIulYE4crh8
Live1 제주의 봄 Live2 노래가 위로 Live3 사랑해 아가 CBS라디오 CCM Camp 2020/1/25 방송 라이브캠프 재생목록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9tb8A... 진행: 심기식 기술: 한광익 촬영,편집 : 박성욱
live 1 검으나 아름답다. live 2 인생 live 3 주님의 마음을 가진자. CBS라디오 ccm camp 2020/1/18 방송
[라이브캠프] 김도현 EP 13 2020/1/11 full live 1 성령이 오셨네/ @김도현 live 2 그 광야로 / 김도현 live 3 샬롬 / 김도현
[라이브캠프] 송년특집 김형미+ 일천번제 정성원 EP 12 2019/12/27 일천번제 정성원 나실인 ( 피아노) 홍해를 건너다 (피아노) 성령이 계시네 김형미 주의 궁정에서 한날이 ( with 정성원) 괜찬다 다 괜찮다. 사랑하기를 두려워 마세요
일천번제 정성원+ 김형미 [라이브캠프] 성탄특집 공개방송 2019/12/21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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