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람

'무엇'을 찾아야한다. 눈 크게 뜨고 뒤지면 찾아질라나.. 찾아지긴 하는 건가.. 나가서 찾으면 안되는건가..

감사 46일차? 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불안과 비슷한 혹은 같은 막연하게 괴롭히는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아마도 없어지지 않을, 언제까지나 저와 동반해야 할 감정일지도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든 표출하고 싶어 이렇게 마이크를 켰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싱글 나의 공주

감사하는 삶을 살려 노력하는 요즈음입니다. 그 과정을 담는 나의 모습이 엉성해 보이고 못생겨 보일까?라는 생각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물론 정말로 그렇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이런 생각들은 고이 보내드리려 합니다. 꺼져버려!! 감사하는 삶이 웃음을 가져다주길 염원합니다.

두서가 굉장히 없습니다...저의 주특기에요..ㅎㅎ 다음 회차부터는 대본도 미리 준비해서 주특기를 최대한 발휘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들어보니까 너무 가볍게 이야기한 것들이 많네요... 점점 성숙해지는 순천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