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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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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극히 평범한 삼십 대 남자 둘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상적인 것부터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9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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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한 시기를 함께 걸어온 신발들, 나와 어디든 함께했던 그 발자국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짧은 영상, 실시간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되는 SNS. 작은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그렇게 즉각적인 보상 시스템에 길들여져 망가지는 ‘도파민 분비 체계’혹시 당신도 도파민 중독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나요?여기, 현대 사회에 찌든 두 명의 인간이 ‘도파민’에 대해 솔직하게 수다를 떨어봤습니다.
‘정보의 홍수’로 인해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의 고통과,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해와 불행을 마주하게 되었고‘SNS’를 통해 우리는 작은 스마트폰 안에서 연결되지만, 동시에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거나 관심을 갈구하게 되었다.기술의 발전으로 효율성과 편리함은 높아졌으나, 그만큼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고어딘가에 속해 있지만, 그 속에서도 여전히 고독을 느끼게 되었다.나는 왜 이토록 무기력함을 반복하는가.삼십 대를 보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느끼는 무기력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여름이면 떠오르는 여행지, 여름이면 귓가에 맴도는 음악,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영화나 드라마.여름은 그 어느 계절보다 '청춘'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닐까요?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도, 그 해 여름만의 특별한 추억이 저마다의 마음 속에 새겨지곤 합니다.여러분들은 이 여름을 어떤 색으로 물들이고 계신가요?모두의 마음 속에, 찬란한 여름이 오래도록 머물기를.지극히, 여름이었다.📧mccoymkay@gmail.com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은 언뜻 패션과 닮아있는 듯 합니다. 유행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동네가 있으면 반대로 쇠퇴하는 동네도 있기 마련!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서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관적인 시각으로 서울의 각 동네가 지닌 특색과 매력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각 동네마다의 매력적인 맛집과 핫플레이스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 [mccoymkay@gmail.com](mailto:mccoymkay@gmail.com)
바야흐로 페스티벌의 계절, 일상을 벗어나 한 낮의 태양 아래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맥주 한잔! 여름이면 여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현장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리죠. 많은 이들에게 페스티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파민 자극이 확실한 신나는 축제입니다. 그렇지만 화려하고 낭만이 가득해보이는 페스티벌도 이거 모르고 가면 낭패?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올해 6월에 열렸던 서울 재즈페스티벌 2024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와 내 생에 경험한 인상깊은 공연 및 축제와 가고 싶은 페스티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봅니다.
작은 집착, 안하면 불편한 소소한 습관들. 나를 나답게 만드는 작은 조각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p.02 변화에 관하여

Ep.02 변화에 관하여

2024-06-0901:24:23

‘변한다. 나도, 너도 이 세상도.’ 나와 세상의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 둘의 첫 토크. 팟캐스트명을 ‘지평소’라고 지은 이유와 간단한 자기소개 그리고 앞으로의 컨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