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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 중년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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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 중년도 아닌

Author: 양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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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라기엔 꼽사리 끼는 것 같고, 중년이라기엔 미숙한 애매~한 나이. 세상이 이대녀에 주목할 때 저는 삼대녀 사대녀 얘기 좀 하고 싶고요? 30대 4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취미, 특기, 장래희망… 우리 삶에 벌어지는 모든 일이 우리의 얘깃거리가 됩니다. [청취 후기, 사연은 댓글 혹은 western.tangguk@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9 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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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마음 내키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는 법! vs. 시행착오 없는 최적의 여행을 위해서는 꼼꼼히 계획해야 하는 법! 내가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은? ‘세계테마기행’ 보다가 여행지 급 결정해 티켓팅하고, 궁금한 가게는 전부 기웃대느라 목적지 문턱에 닿지도 못하는 파워 P 여행자 양탕국과 푸린 vs. 이동 시간과 휴식 시간, 여행지에서 먹을 음식과 가격까지 철저히 조사/계획하는 효율성 끝판왕 파워 J 여행자 주디. 듣기만 해도 서로를 대환장하게 만드는 극과 극 여행법!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혹은 western.tangguk@gmail.com]
데뷔 n주년과 신곡 발매일을 축하하지 않고 출생 200주년, 사망 100주기를 기념하는 음악가의 팬들이 있다? 네, 그래요. 저… 클래식 들어요… 양탕국이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와 최근 감상한 공연 후기, 그리고 듣기만 해도 가슴이 저미는 음악(feat.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1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혹은 western.tangguk@gmail.com]
“나는 말야… 30대엔 유명한 사람이 되어있을 줄 알았어.“ 우리 모두는 (상상 속에서) 누군가의 셀럽이었다…⭐️ 퇴사한 지 1년6개월된 양탕국과 반년된 주디가 말하는 일에 대한 방구석 철학! 일이란 무엇인가? 성취해야 할 목적일까, 아니면 직장 밖 생활을 즐기기 위한 수단일까? 아니 근데 그전에 말야, 언제까지 무슨 일하며 살지 고민해야 하는 거냐구우우! 원대한 장래희망을 품었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도 계속되는, 아마도 환갑까지 이어질 진로 고민 이야기도 함께 나눠봅니다.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혹은 western.tangguk@gmail.com]
양탕국의 대학원 친구 구원생이 말하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돈 안 되고 확신 없는 공부라는 어려운 길을 택한 이유는? 공부는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잘할 수 있다? 기-승-전-대학원 추천 밀어붙이는 구원생과, 그런 구원생을 말리다가 기진맥진한 양탕국! 30대에 돈 안 벌고 공부하는 두 여자 얘기 들어보실래요?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혹은 western.tangguk@gmail.com]
영화 ‘인사이드아웃2’를 보고 나서 든 감정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불안과 외로움을 느낀 순간은 언제고, 어떻게 감당하셨나요? 나이가 들면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게 될까요? *영화 스포 없으니 안심하세요! *이번 회차는 단편적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감당하기 힘든 감정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또는 western.tangguk@gmail.com]
양탕국의 오랜 친구 주디의 재방문! 이번엔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해 얘기해봅니다. 독립 20년차 주디와 2년차 양탕국의 혼삶 예찬! 혼자 산다는 건 말야… 숨만 쉬어도 돈이 쭉쭉 빠져나가는 스릴 넘치는 일이지만, 한 가지 색의 수건과 같은 모양의 옷걸이를 갖는 감동적인 일이기도 해…⭐️ 부모님 집에 얹혀 살던 양탕국의 캥거루족 시절 웃픈 일화도 놓치지 마세요!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또는 western.tangguk@gmail.com]
2000년대 초중반 엄청난 인기를 얻은 만화 ‘나나(NANA)’를 아시나요? 지난 주말 다시 읽은 후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서 녹음 켜놓고 떠들어 버림_⭐️ 10년 넘게 연재중단 상태인 애증의 명작, ‘나나’얘기 나눠봅니다. 그리고 ‘나나’의 작가 아이 야자와의 또 다른 히트작 ‘파라다이스 키스’도 다시 읽었는데요. 그땐 멋있던 남주, 이제 보니 몹쓸 놈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혹시… 저만 모르고 있었어요?) [청취 후기와 사연은 댓글 또는 western.tangguk@gmail.com]
'청중아' 첫 게스트 등장! 양탕국의 20년 친구 주디가 푸는 덕질 썰. "교수님, 저 덕질해야 하니까 졸업은 다음 학기에 할게요." 덕질하느라 대학원 휴학한 사람 어떤데? 20세기 데뷔한 그 시절 아이돌과 옆 나라 연예인, 가랑비에 옷 젖듯 어느새 빠져버린 웹소설과 BL의 세계까지! 방송하다 본인이 ○○○ 덕후임을 깨달아 버린 호스트 양탕국의 이야기도 함께합니다.
법이 정한 '청년'에도 속하지 않고, 40대 이상이라는 중년도 아닌 애매~한 나이. 세상이 이대녀에 주목할 때 저는 삼대녀 사대녀 얘기 좀 하고 싶고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_라고 후회하기 싫어서 냅다 녹음부터 갈겨버린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