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매직

아들셋을 키우는 엄마인데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패미는 아니지만 이런쪽에 관심이 있고 궁금하여 팟캐스트를 듣게 된 여자입니다. 최근에는 남아보다 여아를 선호하는 성향이 많이 팽배해 있고 저도 세째가 아들인것을 알고 울었던 생각도 나고~ 아들셋을 데리고 나갔을때 모두가 불쌍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자주 느끼고....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서도 최근에는 남아가 여자 아이들을 보호한다기 보다는 여아들이 남아들을 때리거나 공격할때가 자주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센편이 아니여서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들이 학교에서 여아들보다 학업~ 특히 수행평가가 약한데 이건 남자가 멍청하다기 보다는 현대시대가 공격적이고 모험심이 있는 기질의 아들보다는 성실하고 공감능력이 있는 여아들에게 학교라는 자체가 유리함을 선점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시는 애기는 약간 현대시점 기점이라고 보기보다는 80-90년대이야기 같습니다. 시대가 많이 바꼈으니까요 좀더 객관적인 방송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