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X극동방송] 우리는 주의 어린이~~ 생명수의 말씀챈트!! (84회) 교회란 무엇일까요? - 딤전 3장 15절(하반절)
Update: 2021-10-13
Description
샬롬~ 친구들, 한주간 잘지냈나요? 생명수챈트! 저는 작은 생명수에요.세상에는 교회가 참 많죠? 동네교회, 작은아버지가 하시는 개척교회, 찬양집회 열리는 대형교회... 맞아요? 친구들, 교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붕이나 옥상에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를 올려놓은 건물교회, 이게 다인가요? 오늘은 우리 쭈니, 써니 그리고 왕의 자녀들과 함께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교회에 대해서 알아봐요~
자, 오늘 말씀챈트는 디모데전서 3장 15절 하반절 말씀이에요.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한번더,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아멘~ 자 그럼 이야기 속으로 히위고우~~!!
뿅!
예수님: 하하하 멋진데~
써니: 네, 정말 대단하죠!
예수님: 아 그래... 어제 그런 일이 있었구나
써니: 네~ 너무 재밌었어요.
예수님: 썬아~ 멋지다
써니: 이렇게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혼자였는데...
예수님: 썬아~ 이제 더는 혼자가 아니야.
써니: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예수님: 그래 나 뿐만 아니라 너의 친구들도 있지 않니.
써니: 쭈니랑 마리요?
예수님: 그래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모이는 곳
그곳이 바로 교회란다예요.
써니: 네? 그게 교회라고요. 경우 3명인데요?
교회는 큰건물도 있고 목사님도 있고 해야 하잖아요.
예수님: 하하하 건물이 교회가 아니야 교회는 믿는자들의 모임이란다.
써니: 믿는자들의 모임이 교회?
예수님: 응
써니: 그런데 교회는 언제부터 만들어졌어요?
예수님: 베드로라고 아니?
써니: 네 예수님의 제자죠~?
예수님: 그래 나의 수제자였지
교회첫 시작은 십자가 사건 후 남겨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일부터야
써니: 오순절 성령 강림이죠~.
예수님: 그때 성령을 받은 베드로와 제자들은
성령 충만하여 말씀을 전했단다.
그때 그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 우리가 다니는 교회의 시작이 되었단다.
써니: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거군요.
쭈니, 마리: (멀리서 뛰어오며) 예수님~!! 썬아~~!!
써니: (쭈니와 마리에게 다가가며) 우리 왕의 자녀 교회가 모였네~!!
쭈니, 마리: 왕의 자녀 교회??!!
(써니가 쭈니와 마리를 예수님 중심으로 이끈다)
써니: 이렇게 예수님이 중심에 있는 모임이니까
이것이 바로 교회지~!!
예수님: 하하하하!! 여기, 교회가 시작 되었구나!!
마리: 근데 왜 왕의 자녀 교회야?
써니: 우리가 왕의 자녀들이니까~
마리: (장난스럽게) 그럼, 형제 자매는~?
쭈니: 우악! 너 같은 여동생 둔적 없거든!
마리: 쭈나~ 누나라고 불러~^^
(쭈니, 마리, 써니가 서로 장난을 치고 예수님은 흐믓하게 웃으신다)
==================
쭈니: 흥! 내 말대로 했으면 전혀, 아무 문제도 없었을 거야!!
글로리아쌤: 그게 무슨 말이야?
써니: 어제, 왕께서 부탁하신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마리: 성의 꽃밭에 예쁜 씨앗을 심어 달라고 하셨거든요.
글로리아쌤: 그런데?
써니: 하지만 모두 의견이 달랐어요.
쭈니는 먼저 사단의 돌들을 정리하자고 했고
마리는 먼저 땅을 파자고 했어요.
제 생각엔 거름과 물을 먼저 주고
준비가 되면 씨를 뿌리고 싶었고요.
글로리아쌤: 아 모두 의견이 달랐구나.
마리: 네. 그래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글로리아쌤: 음 그랬구나.
너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났는걸~
써니: 어, 뭔데요?
글로리아쌤: 바로 빌립보 교회에 있는 두 여인에 대한 이야기야~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마게도냐 지역에 세운 교회였어.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잘 섬기는 멋진 교회였지!!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사랑하고 또 자랑스러워했지~
거기 두 여인이 있었어. 바로 유오디아와 순두게!!
그녀들은 바울의 동역자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을 보태준 바울의 일꾼들들이었지~ 하지만 그들이 주님의 일을 하다보니 의견 충돌이 생겨서 서로 다투게 된 거야.
그 일을 바울까지 알게 되었지.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일을 꼭 말하고 싶었어.
그래서 이들의 이름을 불러 가며 한 가지를 부탁해
바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말이야.
바울은 바울의 짐을 함께 져준 두 자매들에게 기뻐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너희들의 관용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라고 했어.
그리고 모든 필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그리고 구할 것이 있다면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라고 말이야~
썬아, 쭈나, 마리야~ 내 생각엔 왕께서 정말~ 원하신 것은,
너희들이 이 일을 잘하는 것보다는 함께, 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왕의 부탁을 들어드리길 원하셨을 것 같은데~?
어려운 일이 있다면 주님께 물어보면서 말이야.
그게 정말, 주님께서 교회인 우리에게 정말로 원하시는 일이란다~!!
============
느헤미야: 안녕~! 나는 느헤미야라고 해! 내가 누구인지 들어본 적 있니? 바벨론에 의해 이스라엘이 멸망 당했잖아.
나는 그때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던 지도자 중에 하나란다.
너희들 교회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알고 있니?
그래? 교회를 어떻게 섬기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내 경험이 너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운 방식은 교회를 섬기는 방식과 아주 비슷하긴 해.
나는 원래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술 관원장으로 높은 자리에 있었어. 하지만 우리 이스라엘 백성이 고향 땅에 돌아가 성벽 세우지 못하고 고생하며 이웃 나라의 핍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들었지.
나는 금식하며 하나님께 우리 백성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은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 나를 예루살렘의 총독에 임명되게 하셨어.
나는 성벽을 보수할 재료까지 선물로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지. 하지만 주변 국가들의 각종 방해와 백성들의 어려운 형편이 발목을 잡았지
우리가 과연 성벽을 세울 수 있을까 싶었어.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은 모으고 일은 나누었어.
한 손에는 칼과 창을 들고 적들의 공격에 대비했고 또 다른 한 손엔 망치를 들고 최선을 다해 성벽을 지었지.
결국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는 해냈단다.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고 모든 백성과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기뻐할 수 있었지.
아직도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할지 모르겠다고? 우리처럼 하면 돼 힘은 모으고 일은 나누렴. 그리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어떤 교회라도 주님이 기뻐하는 멋진 교회가 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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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쭈니는 언제 오는 거지? 오늘은 성경 어디 읽을까?
마리: 마태복음?
써니: 응 그래~!
쭈니: 얘들아 안녕~!! 내 친구들이야.
김치,깍뚜기맨: -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김치맨!! - 깍뚜기맨~~!!
쭈니: (흐믓하게 웃으며) 내 친구들이야, 인사해~!!
김치맨: 안뇽? 반가워!!
쭈니: (김치,깍뚜기맨에게) 앉아~
써니: (마리에게) 쟤네 좀 이상하다~
김치, 깍뚜기맨: -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줘~ - 나두!!
써니, 마리: 그래.. 하하하
마리: (깍뚜기맨의 머리를 만지며) 얘는 니 동생이야?
깍뚜기맨: (벌컥 화를 내며) 나는 깍뚜기맨이라구!!
(깍뚜기맨의 버럭에 써니와 마리가 화들짝 놀란다)
쭈니: (멋쩍어 하면서 웃는다) 아하하하... 우리 성경책 읽을까?
써니: 아.. 그래.. 오늘 마태복음 읽기로 했어...
마리: 자, 돌아가면서 읽자.
김치맨: 아, 깍뚜기맨은 아직 글씨를 모르는데...
써니, 마리: - 엉? 그.. 그래? - 그, 그럼 찬양할까?
깍뚜기맨: 흥... 나 노래 못하는데...
써니: 아.. 그, 그래?
쭈니: 아하하.. 그래 다음에 하고 같이 이야기나 하자.
써니: 그, 그래? (뭔가 골똘히 생각하며 밖으로 걸아나간다)
쭈니: (황급히 써니를 좇아가며) 썬아! 써나!! (써니 앞에 와서) 썬아 미안해... 오늘 제대로 예배 못드렸지...
써니: 이제 어떻게 할거야?
쭈니: 어떻..게?
써니: 성경도 못 읽고 찬양 못하면 그게 무슨 교회야.
쭈니: 아 하지만... 깍뚜기맨은 어리니까...
써니: 흥! 난 싫다고
쭈니: 알았...어...
써니: 흥!
바울: (써니에게 다가오며) 써나! 무슨일 있니?
써니: 바울 아저씨!!
바울: 써니에게 교회는 어떤 곳이지?
써니: 네 믿는 자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이요~
바울: 흠~ 그게 다일까?
써니: 어, 아니에요?
바울: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고 우리는 그 몸이란다.
써니: 그리스도가 머리인 건 알겠는데 우리가 몸이라고요?
바울: 그래 형제자매 이상의 관계 바로 한몸인 거지~
깍뚜기맨이 부족해도 너의 몸처럼 잘 보살펴 주면 어떨까?
써니: 하지만 잘 못하는 친구에 맞추면 다 늦어지잖아요.
바울: 너의 몸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버리겠니?
써니: 네?? 아!! 아.... 네 알겠습니다!! 저 먼저 가 볼게요 고마워요!!
써니: 오늘은 예배 끝내고 뭐할까?
쭈니: 놀러 가자!!
마리: 좋아~
(이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치,깍뚜기맨)
김치,깍뚜기맨: 우린 지구를 지키는 김치맨, 깍뚜기맨~~!!
쭈니: 아하하하... 왔구나!!
써니: 깍뚜기맨~~!! 지난번에는 미안했어.
깍뚜기맨: 누나...
써니: 자, 여기 앉아~ 내가 성경책 읽어 줄게.
모두: 오호~~
깍뚜기맨: 고마워 누나~
김치맨: 써나! 이 그림좀 봐~ 깍뚜기맨이 그린거래~
모두: 우와~ 진짜 잘그렸는데!!
깍뚜기맨: 그냥... 나는 글씨도 모르고.. 노래도 못하는데.. 그림은 그릴줄 알아~
써니: 정말 대단한데~!! 우리 이거 벽에 붙여놓자!!
깍뚜기맨: 와 진짜??
써니: 역시 우리는 한몸이야~!! 그치??
모두: 왕의 자녀지!!
써니: 좋았어!! 이제 같이 예배하자!!
쭈니: 좋았어~!!
써니: 오늘 쭈니가 특송한데~
마리: 정말~??
(모두 기쁘게 웃으며 쭈니를 바라본다)
쭈니: 헤헤헤... 왜그래 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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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타 말씀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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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친구들, 이제 교회가 무엇인지 잘 알았죠? 잉? 아직도 모르겠다고~~?? 하하하 모를 수 있어요. 교회는 한번 들어서 알수 있는 건 아니에요. 교회는, 들은 말씀대로 살아갈 때 알게되고,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이 시간에 또만나요~ 샬롬~~!!
자, 오늘 말씀챈트는 디모데전서 3장 15절 하반절 말씀이에요.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한번더,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아멘~ 자 그럼 이야기 속으로 히위고우~~!!
뿅!
예수님: 하하하 멋진데~
써니: 네, 정말 대단하죠!
예수님: 아 그래... 어제 그런 일이 있었구나
써니: 네~ 너무 재밌었어요.
예수님: 썬아~ 멋지다
써니: 이렇게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혼자였는데...
예수님: 썬아~ 이제 더는 혼자가 아니야.
써니: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예수님: 그래 나 뿐만 아니라 너의 친구들도 있지 않니.
써니: 쭈니랑 마리요?
예수님: 그래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모이는 곳
그곳이 바로 교회란다예요.
써니: 네? 그게 교회라고요. 경우 3명인데요?
교회는 큰건물도 있고 목사님도 있고 해야 하잖아요.
예수님: 하하하 건물이 교회가 아니야 교회는 믿는자들의 모임이란다.
써니: 믿는자들의 모임이 교회?
예수님: 응
써니: 그런데 교회는 언제부터 만들어졌어요?
예수님: 베드로라고 아니?
써니: 네 예수님의 제자죠~?
예수님: 그래 나의 수제자였지
교회첫 시작은 십자가 사건 후 남겨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일부터야
써니: 오순절 성령 강림이죠~.
예수님: 그때 성령을 받은 베드로와 제자들은
성령 충만하여 말씀을 전했단다.
그때 그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 우리가 다니는 교회의 시작이 되었단다.
써니: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거군요.
쭈니, 마리: (멀리서 뛰어오며) 예수님~!! 썬아~~!!
써니: (쭈니와 마리에게 다가가며) 우리 왕의 자녀 교회가 모였네~!!
쭈니, 마리: 왕의 자녀 교회??!!
(써니가 쭈니와 마리를 예수님 중심으로 이끈다)
써니: 이렇게 예수님이 중심에 있는 모임이니까
이것이 바로 교회지~!!
예수님: 하하하하!! 여기, 교회가 시작 되었구나!!
마리: 근데 왜 왕의 자녀 교회야?
써니: 우리가 왕의 자녀들이니까~
마리: (장난스럽게) 그럼, 형제 자매는~?
쭈니: 우악! 너 같은 여동생 둔적 없거든!
마리: 쭈나~ 누나라고 불러~^^
(쭈니, 마리, 써니가 서로 장난을 치고 예수님은 흐믓하게 웃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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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흥! 내 말대로 했으면 전혀, 아무 문제도 없었을 거야!!
글로리아쌤: 그게 무슨 말이야?
써니: 어제, 왕께서 부탁하신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마리: 성의 꽃밭에 예쁜 씨앗을 심어 달라고 하셨거든요.
글로리아쌤: 그런데?
써니: 하지만 모두 의견이 달랐어요.
쭈니는 먼저 사단의 돌들을 정리하자고 했고
마리는 먼저 땅을 파자고 했어요.
제 생각엔 거름과 물을 먼저 주고
준비가 되면 씨를 뿌리고 싶었고요.
글로리아쌤: 아 모두 의견이 달랐구나.
마리: 네. 그래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글로리아쌤: 음 그랬구나.
너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났는걸~
써니: 어, 뭔데요?
글로리아쌤: 바로 빌립보 교회에 있는 두 여인에 대한 이야기야~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마게도냐 지역에 세운 교회였어.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잘 섬기는 멋진 교회였지!!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사랑하고 또 자랑스러워했지~
거기 두 여인이 있었어. 바로 유오디아와 순두게!!
그녀들은 바울의 동역자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을 보태준 바울의 일꾼들들이었지~ 하지만 그들이 주님의 일을 하다보니 의견 충돌이 생겨서 서로 다투게 된 거야.
그 일을 바울까지 알게 되었지. 바울은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일을 꼭 말하고 싶었어.
그래서 이들의 이름을 불러 가며 한 가지를 부탁해
바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말이야.
바울은 바울의 짐을 함께 져준 두 자매들에게 기뻐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너희들의 관용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라고 했어.
그리고 모든 필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그리고 구할 것이 있다면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라고 말이야~
썬아, 쭈나, 마리야~ 내 생각엔 왕께서 정말~ 원하신 것은,
너희들이 이 일을 잘하는 것보다는 함께, 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왕의 부탁을 들어드리길 원하셨을 것 같은데~?
어려운 일이 있다면 주님께 물어보면서 말이야.
그게 정말, 주님께서 교회인 우리에게 정말로 원하시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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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안녕~! 나는 느헤미야라고 해! 내가 누구인지 들어본 적 있니? 바벨론에 의해 이스라엘이 멸망 당했잖아.
나는 그때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던 지도자 중에 하나란다.
너희들 교회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알고 있니?
그래? 교회를 어떻게 섬기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내 경험이 너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운 방식은 교회를 섬기는 방식과 아주 비슷하긴 해.
나는 원래 바사왕 아닥사스다의 술 관원장으로 높은 자리에 있었어. 하지만 우리 이스라엘 백성이 고향 땅에 돌아가 성벽 세우지 못하고 고생하며 이웃 나라의 핍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들었지.
나는 금식하며 하나님께 우리 백성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은 아닥사스다 왕을 통해 나를 예루살렘의 총독에 임명되게 하셨어.
나는 성벽을 보수할 재료까지 선물로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지. 하지만 주변 국가들의 각종 방해와 백성들의 어려운 형편이 발목을 잡았지
우리가 과연 성벽을 세울 수 있을까 싶었어.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은 모으고 일은 나누었어.
한 손에는 칼과 창을 들고 적들의 공격에 대비했고 또 다른 한 손엔 망치를 들고 최선을 다해 성벽을 지었지.
결국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는 해냈단다.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고 모든 백성과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 앞에 기뻐할 수 있었지.
아직도 교회를 어떻게 섬겨야 할지 모르겠다고? 우리처럼 하면 돼 힘은 모으고 일은 나누렴. 그리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어떤 교회라도 주님이 기뻐하는 멋진 교회가 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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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쭈니는 언제 오는 거지? 오늘은 성경 어디 읽을까?
마리: 마태복음?
써니: 응 그래~!
쭈니: 얘들아 안녕~!! 내 친구들이야.
김치,깍뚜기맨: -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김치맨!! - 깍뚜기맨~~!!
쭈니: (흐믓하게 웃으며) 내 친구들이야, 인사해~!!
김치맨: 안뇽? 반가워!!
쭈니: (김치,깍뚜기맨에게) 앉아~
써니: (마리에게) 쟤네 좀 이상하다~
김치, 깍뚜기맨: -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줘~ - 나두!!
써니, 마리: 그래.. 하하하
마리: (깍뚜기맨의 머리를 만지며) 얘는 니 동생이야?
깍뚜기맨: (벌컥 화를 내며) 나는 깍뚜기맨이라구!!
(깍뚜기맨의 버럭에 써니와 마리가 화들짝 놀란다)
쭈니: (멋쩍어 하면서 웃는다) 아하하하... 우리 성경책 읽을까?
써니: 아.. 그래.. 오늘 마태복음 읽기로 했어...
마리: 자, 돌아가면서 읽자.
김치맨: 아, 깍뚜기맨은 아직 글씨를 모르는데...
써니, 마리: - 엉? 그.. 그래? - 그, 그럼 찬양할까?
깍뚜기맨: 흥... 나 노래 못하는데...
써니: 아.. 그, 그래?
쭈니: 아하하.. 그래 다음에 하고 같이 이야기나 하자.
써니: 그, 그래? (뭔가 골똘히 생각하며 밖으로 걸아나간다)
쭈니: (황급히 써니를 좇아가며) 썬아! 써나!! (써니 앞에 와서) 썬아 미안해... 오늘 제대로 예배 못드렸지...
써니: 이제 어떻게 할거야?
쭈니: 어떻..게?
써니: 성경도 못 읽고 찬양 못하면 그게 무슨 교회야.
쭈니: 아 하지만... 깍뚜기맨은 어리니까...
써니: 흥! 난 싫다고
쭈니: 알았...어...
써니: 흥!
바울: (써니에게 다가오며) 써나! 무슨일 있니?
써니: 바울 아저씨!!
바울: 써니에게 교회는 어떤 곳이지?
써니: 네 믿는 자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이요~
바울: 흠~ 그게 다일까?
써니: 어, 아니에요?
바울: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고 우리는 그 몸이란다.
써니: 그리스도가 머리인 건 알겠는데 우리가 몸이라고요?
바울: 그래 형제자매 이상의 관계 바로 한몸인 거지~
깍뚜기맨이 부족해도 너의 몸처럼 잘 보살펴 주면 어떨까?
써니: 하지만 잘 못하는 친구에 맞추면 다 늦어지잖아요.
바울: 너의 몸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버리겠니?
써니: 네?? 아!! 아.... 네 알겠습니다!! 저 먼저 가 볼게요 고마워요!!
써니: 오늘은 예배 끝내고 뭐할까?
쭈니: 놀러 가자!!
마리: 좋아~
(이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치,깍뚜기맨)
김치,깍뚜기맨: 우린 지구를 지키는 김치맨, 깍뚜기맨~~!!
쭈니: 아하하하... 왔구나!!
써니: 깍뚜기맨~~!! 지난번에는 미안했어.
깍뚜기맨: 누나...
써니: 자, 여기 앉아~ 내가 성경책 읽어 줄게.
모두: 오호~~
깍뚜기맨: 고마워 누나~
김치맨: 써나! 이 그림좀 봐~ 깍뚜기맨이 그린거래~
모두: 우와~ 진짜 잘그렸는데!!
깍뚜기맨: 그냥... 나는 글씨도 모르고.. 노래도 못하는데.. 그림은 그릴줄 알아~
써니: 정말 대단한데~!! 우리 이거 벽에 붙여놓자!!
깍뚜기맨: 와 진짜??
써니: 역시 우리는 한몸이야~!! 그치??
모두: 왕의 자녀지!!
써니: 좋았어!! 이제 같이 예배하자!!
쭈니: 좋았어~!!
써니: 오늘 쭈니가 특송한데~
마리: 정말~??
(모두 기쁘게 웃으며 쭈니를 바라본다)
쭈니: 헤헤헤... 왜그래 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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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타 말씀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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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친구들, 이제 교회가 무엇인지 잘 알았죠? 잉? 아직도 모르겠다고~~?? 하하하 모를 수 있어요. 교회는 한번 들어서 알수 있는 건 아니에요. 교회는, 들은 말씀대로 살아갈 때 알게되고,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이 시간에 또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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