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2일 21시]
Update: 2025-12-02
Description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 대전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부산도 영하 1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와 대구는 3도에 머물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회원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저희의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이번 사태로 과징금이 1조 2천억원이 부과될 수도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대표는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해선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면·탈퇴 회원의 정보도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부 포함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휴면이나 탈퇴와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다 안내를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12·3 내란사태가 1년째 되는 날인 내일, 국회 앞으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각각 모입니다.
진보단체가 모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내일 국회 앞에 모여 1주년 집회를 연 뒤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성향 단체들도 국회 인근에 모여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선장 A씨는 지난달 19일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협수로 구간에서 조타실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퀸제누비아2호 취항 이후 사고 해역을 천여 차례 지나면서 단 한 번도 조타실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좌초 사고로 탑승객 267명 중 3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액의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가 동업자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상화폐 발행 업체 '피카코인' 대표인 A씨는 이씨가 코인 판매 수익 18억 8천만원을 정산하지 않았다며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씨와 A씨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피카코인 등을 발행·상장한 후 허위·과장 홍보로 시세를 조종해 총 897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 대전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부산도 영하 1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와 대구는 3도에 머물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회원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저희의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이번 사태로 과징금이 1조 2천억원이 부과될 수도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대표는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해선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면·탈퇴 회원의 정보도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일부 포함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휴면이나 탈퇴와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다 안내를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12·3 내란사태가 1년째 되는 날인 내일, 국회 앞으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각각 모입니다.
진보단체가 모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내일 국회 앞에 모여 1주년 집회를 연 뒤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성향 단체들도 국회 인근에 모여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이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선장 A씨는 지난달 19일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협수로 구간에서 조타실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A씨는 퀸제누비아2호 취항 이후 사고 해역을 천여 차례 지나면서 단 한 번도 조타실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좌초 사고로 탑승객 267명 중 30명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액의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가 동업자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상화폐 발행 업체 '피카코인' 대표인 A씨는 이씨가 코인 판매 수익 18억 8천만원을 정산하지 않았다며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씨와 A씨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피카코인 등을 발행·상장한 후 허위·과장 홍보로 시세를 조종해 총 897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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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일 21시] [12월 02일 21시]](https://file.cbs.co.kr/201903/201903191656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