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밤의 클래식]
43번 째 밤 - 오늘의 악기: 비올라

42화부터 두 달간 용작가님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시면서 전 <객석> 기자 이미라 님과 함께합니다.
이미라 님과는 하나의 악기를 주인공으로 악기의 특성과 역사,
그리고 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종종 가져보려고 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비올라'입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에서 어쩌면 조금 존재감이 덜하기도 하고
'비올라 조크'로 회자되기도 하지만, 들을수록 빠져드는 음색을 가진 멋진 악기랍니다.
오늘은 비올라만의 소리에 귀기울여주세요.

[오프닝]
윌리엄 월턴 2개의 소품(매튜 존스에 의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No.1 Canzonetta

[BGM]
1. L. v. 베토벤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를 위한 세레나데 라장조 Op. 25 1악장
2. 윌리엄 월턴 비올라 협주곡 a단조 1악장 안단테 코모도

[오늘의 음악]
1. 프랑크 브릿지 2대의 비올라를 위한 애가 H.117 (연주: 데이빗 아론 카펜터 & 발터 퀴스너, 2013년 녹음)
2. 쇼스타코비치 비올라 소나타 op.147 / 1~2악장 (연주: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Pf), 유리 바슈메트(Va)

[클로징]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4악장

[참고 도서]
90일 밤의 클래식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861394?OzSrank=1

[문의]
dymg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