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동화]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Update: 2024-06-12
Description
이솝우화의 인기 TOP 10 안에 손꼽히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예요. 미래를 계획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답니다~
▼ 자막 포함 영상 ▼
https://youtu.be/VibQyYymu3g
▼ 전체 스크립트 ▼
개미와 베짱이
어느 숲속에 열심히 일하는 개미와 게으른 베짱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개미는 동이 트기 전 일어나 열심히 일을 했지만, 베짱이는 한낮이 되어서야 겨우겨우 일어나 흥얼흥얼 노래만 불렀지요.
개미: 날씨 참 좋다~ 요즘 햇볕이 좋아서인지 열매도 먹음직스럽네. 오늘도 열심히 먹이를 모아야지~
베짱이: 베짱 베짱 신나는 여름~ 베짱 베짱 재밌게 놀자~ 어, 개미야, 같이 놀자!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일만 하는 건 인생 낭비라구~ 날씨 좋을 때 놀아야지 지금 아니면 언제 놀겠어~
개미: 베짱아,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겨울이잖아. 지금이야 곳곳에 먹을 것이 가득하지만 겨울에는 먹이를 찾기 어려울 거야. 베짱이 너도 함께 먹이를 모으지 않을래?
베짱이: 하하하, 개미야 이 따뜻한 공기를 느껴봐.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무슨 겨울 타령이니? 먹이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모아도 늦지 않아. 너야말로 좀 놀아~ 그렇게 일만 하면 삶에 무슨 낙이 있니?
개미: 휴우... 먹이를 모아놓지 않으면 놀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먼저 먹이를 모아놓고 쉴래. 그럼, 안녕!
베짱이: (어깨를 으쓱하며) 그래 그럼~ 어디까지 불렀더라? 아 그래~ (기타를 치며) 베짱 베짱 잘도 부르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었어요. 하늘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쌩쌩 몰아쳤지요.
베짱이: 아 춥다... 배도 너무 고프고... 아, 개미한테 먹을 걸 좀 달라고 해야겠다. (개미네 문을 두드리며) 개미야~ 나야 베짱이~ 문 좀 열어줘~
개미: 베짱아, 무슨 일이야?
베짱이: 개미야, 너무 배고프고, 추운데, 지낼 곳도 없어. 너희 집에 좀 있으면서 먹을 것 좀 먹을 수 있을까?
개미: 베짱아, 먹이가 많을 때 먹이를 모았어야지. 우리 가족이 먹기에도 넉넉하지 않아서 나누어 줄 수가 없어.
베짱이: 나도 네 말처럼 그때 일할 걸... 다음에는 나도 열심히 일할게.
개미: 그래, 지금 그 교훈을 잊지 마. 그럼, 난 들어가 볼게.
베짱이: 개, 개미야...! 개미야! 으허어엉
베짱이는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만 했답니다.
▼ 자막 포함 영상 ▼
https://youtu.be/VibQyYymu3g
▼ 전체 스크립트 ▼
개미와 베짱이
어느 숲속에 열심히 일하는 개미와 게으른 베짱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개미는 동이 트기 전 일어나 열심히 일을 했지만, 베짱이는 한낮이 되어서야 겨우겨우 일어나 흥얼흥얼 노래만 불렀지요.
개미: 날씨 참 좋다~ 요즘 햇볕이 좋아서인지 열매도 먹음직스럽네. 오늘도 열심히 먹이를 모아야지~
베짱이: 베짱 베짱 신나는 여름~ 베짱 베짱 재밌게 놀자~ 어, 개미야, 같이 놀자!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일만 하는 건 인생 낭비라구~ 날씨 좋을 때 놀아야지 지금 아니면 언제 놀겠어~
개미: 베짱아,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겨울이잖아. 지금이야 곳곳에 먹을 것이 가득하지만 겨울에는 먹이를 찾기 어려울 거야. 베짱이 너도 함께 먹이를 모으지 않을래?
베짱이: 하하하, 개미야 이 따뜻한 공기를 느껴봐.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무슨 겨울 타령이니? 먹이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모아도 늦지 않아. 너야말로 좀 놀아~ 그렇게 일만 하면 삶에 무슨 낙이 있니?
개미: 휴우... 먹이를 모아놓지 않으면 놀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먼저 먹이를 모아놓고 쉴래. 그럼, 안녕!
베짱이: (어깨를 으쓱하며) 그래 그럼~ 어디까지 불렀더라? 아 그래~ (기타를 치며) 베짱 베짱 잘도 부르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었어요. 하늘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고, 차가운 겨울바람이 쌩쌩 몰아쳤지요.
베짱이: 아 춥다... 배도 너무 고프고... 아, 개미한테 먹을 걸 좀 달라고 해야겠다. (개미네 문을 두드리며) 개미야~ 나야 베짱이~ 문 좀 열어줘~
개미: 베짱아, 무슨 일이야?
베짱이: 개미야, 너무 배고프고, 추운데, 지낼 곳도 없어. 너희 집에 좀 있으면서 먹을 것 좀 먹을 수 있을까?
개미: 베짱아, 먹이가 많을 때 먹이를 모았어야지. 우리 가족이 먹기에도 넉넉하지 않아서 나누어 줄 수가 없어.
베짱이: 나도 네 말처럼 그때 일할 걸... 다음에는 나도 열심히 일할게.
개미: 그래, 지금 그 교훈을 잊지 마. 그럼, 난 들어가 볼게.
베짱이: 개, 개미야...! 개미야! 으허어엉
베짱이는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만 했답니다.
Comments
Top Podcasts
The Best New Comedy Podcast Right Now – June 2024The Best News Podcast Right Now – June 2024The Best New Business Podcast Right Now – June 2024The Best New Sports Podcast Right Now – June 2024The Best New True Crime Podcast Right Now – June 2024The Best New Joe Rogan Experience Podcast Right Now – June 20The Best New Dan Bongino Show Podcast Right Now – June 20The Best New Mark Levin Podcast – June 2024
In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