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과 탐조
Update: 2024-03-25
Description
이름이 없는 풀과 나무도 저마다 아름다움이 있고, 나름대로의 질서와 존재를 위한 철학이 있다는 마음을 새기며 조경을 하는 '조경가'가 있습니다. 신영재 조경가는 심연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고 그들이 자리할 곳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시인과 조경가는 닮아있다고 말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어쩌면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려는 마음이 아닐까요? 조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떠오른 단상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취미로 '탐조'를 즐기는 그와 함께 '조경과 탐조'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재밌게 들어주세요🦢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 / 도시생활자를 위한 팟캐스트 <개인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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