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장 12-24절
Update: 2017-06-25
Description
1장 12-24절
오늘 본문 속에는 바울이 여행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고린도 교인들이 사도답지 못하다고 경솔하다고 진실하지 못하다고 질타하는 상황에 대해 약간은 변호하는 입장이다. 두 번째 보내는 편지의 서두에 이렇게 자신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모두는 안다. 인생 10 중 8 또는 9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을 의지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어려운 것도 있다. 하지만 바울은 사도 직을 맡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사익 때문에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쉽게 말을 바꾸지 않았다. 자신이 여행계획을 변경하게 된 근거로 제시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서 행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만의 변명이겠는가?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일반 신자들에게 이해하기 힘들어도 그 이유는 자신들의 종교적 우월성 때문이라고 이해한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들의 잘 못을 합리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신자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서로간의 약속을 쉽게 생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핵심은 스스로가 자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행동하는가? 부득불 변경할 때도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결정을 내렸는가? 스스로 자각해야 할 문제이다. 그래서 신자들 사이나 비 신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신실성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 본문 속에는 바울이 여행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고린도 교인들이 사도답지 못하다고 경솔하다고 진실하지 못하다고 질타하는 상황에 대해 약간은 변호하는 입장이다. 두 번째 보내는 편지의 서두에 이렇게 자신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모두는 안다. 인생 10 중 8 또는 9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을 의지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어려운 것도 있다. 하지만 바울은 사도 직을 맡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사익 때문에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쉽게 말을 바꾸지 않았다. 자신이 여행계획을 변경하게 된 근거로 제시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서 행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만의 변명이겠는가?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일반 신자들에게 이해하기 힘들어도 그 이유는 자신들의 종교적 우월성 때문이라고 이해한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들의 잘 못을 합리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 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신자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서로간의 약속을 쉽게 생각하여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핵심은 스스로가 자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행동하는가? 부득불 변경할 때도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결정을 내렸는가? 스스로 자각해야 할 문제이다. 그래서 신자들 사이나 비 신자들과의 관계에서도 신실성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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