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8일 20시]
Update: 2025-05-28
Description
오늘 오후 3시 25분쯤 서울시 중구 산림동의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100대와 인력을 400명넘게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진화작업으로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을지로 4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며 "주민은 창문닫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 단일화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최종 데드라인'으로 꼽힌 오늘까지 후보 간 접촉은 물론 물밑 협상을 위한 노력마저 사그라지면서 사실상 불발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단일화 문제는 이제는 기계적으로 시한을 결정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협상하고 접촉하는 것으로 해결할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도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국민의힘과 힘을 합칠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어제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해 발언한데 대해 "불편한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여의도공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고, 어떻게 더 순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토론회에서 인용한 언행이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두고 민주당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행위"라고 비판했고, 진보당은 "국민을 모욕한 대국민 성폭력이었다"며 이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평등은 통합과 포용,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여성가족부를 확대 개편한 성평등가족부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진작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기용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제도를 확대해 성평등 정책 조정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외교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주한 미국대사관도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100대와 인력을 400명넘게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진화작업으로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을지로 4가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며 "주민은 창문닫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 단일화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최종 데드라인'으로 꼽힌 오늘까지 후보 간 접촉은 물론 물밑 협상을 위한 노력마저 사그라지면서 사실상 불발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단일화 문제는 이제는 기계적으로 시한을 결정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협상하고 접촉하는 것으로 해결할 국면은 이미 지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도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다"며 김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국민의힘과 힘을 합칠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어제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해 발언한데 대해 "불편한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여의도공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고, 어떻게 더 순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토론회에서 인용한 언행이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두고 민주당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행위"라고 비판했고, 진보당은 "국민을 모욕한 대국민 성폭력이었다"며 이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평등은 통합과 포용,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여성가족부를 확대 개편한 성평등가족부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진작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기용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제도를 확대해 성평등 정책 조정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 외교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주한 미국대사관도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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