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17시]
Update: 2025-11-23
Description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및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각각 회동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조선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를 포함한 '소다자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브라질 정상회동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교류·협력과, 기업인 등 민간 부문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회의를 보이콧한 미국의 압박에도 회의 첫날 정상선언을 전격 채택했습니다.
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기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선언문은 회의 마지막에 채택되지만 정상선언을 첫 번째 의제로 삼아 먼저 채택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상 회의를 보이콧하며 선언 채택에 반대한 미국에 맞선 결정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새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조 신임 대표는 오늘 전국당원대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98.6%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선됐습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신장식, 정춘생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이번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72% 올라 2020년 9월 이후 5년2개월 만에 가장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강화된 대출규제와 2년 실거주 의무 부여로 거래가 위축되고 매물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으로 소수 매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와 광진구, 마포구 등 한강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강원 양양군이 최근 논란이 된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논란'에 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군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 속옷 착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령 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3개월간 70회가 넘는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모디 총리는 조선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를 포함한 '소다자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브라질 정상회동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교류·협력과, 기업인 등 민간 부문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회의를 보이콧한 미국의 압박에도 회의 첫날 정상선언을 전격 채택했습니다.
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기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선언문은 회의 마지막에 채택되지만 정상선언을 첫 번째 의제로 삼아 먼저 채택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상 회의를 보이콧하며 선언 채택에 반대한 미국에 맞선 결정으로 보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새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조 신임 대표는 오늘 전국당원대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98.6%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선됐습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신장식, 정춘생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이번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72% 올라 2020년 9월 이후 5년2개월 만에 가장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강화된 대출규제와 2년 실거주 의무 부여로 거래가 위축되고 매물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 등으로 소수 매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동작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와 광진구, 마포구 등 한강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강원 양양군이 최근 논란이 된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논란'에 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군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청소차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 속옷 착용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령 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한 결과 3개월간 70회가 넘는 페달 오조작 의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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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17시] [11월 23일 17시]](https://file.cbs.co.kr/201903/2019031916563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