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11시]
Update: 2025-12-15
Description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최종 수사를 마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24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은 구속기소 했습니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수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권력을 독점하고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내란 특검은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이 오늘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입니다.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무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용된 서울구치소, 김건희특검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뇌물수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니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은 50세 아버지와 24세 아들로 밝혀졌으며, 현재 제3의 용의자는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40명입니다.
올해 국립고궁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10명 가운데 3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75만9천여 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29%인 21만9천여 명이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문화와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박물관으로, 경복궁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입지적 특성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령은 1948년 5월 당시 제주에 주둔하고 있던 9연대장으로 부임해 도민에 대한 강경 진압 작전을 지휘한 인물로, 4·3단체들로부터 양민 학살 책임자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보훈지청은 박 대령의 유족이 낸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승인했고, 지난달 4일에는 이 대통령과 권오을 보훈부 장관 직인이 찍힌 국가유공자증이 유족에 전달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오후 2시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엽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인 신분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비선 조직인 '제2수사단'을 구성하고자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요원들 인적 정보 등 군사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 가운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은 구속기소 했습니다.
내란 특별검사팀은 수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권력을 독점하고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내란 특검은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이 오늘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입니다.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무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용된 서울구치소, 김건희특검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뇌물수수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니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은 50세 아버지와 24세 아들로 밝혀졌으며, 현재 제3의 용의자는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40명입니다.
올해 국립고궁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 10명 가운데 3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75만9천여 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29%인 21만9천여 명이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문화와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박물관으로, 경복궁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입지적 특성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령은 1948년 5월 당시 제주에 주둔하고 있던 9연대장으로 부임해 도민에 대한 강경 진압 작전을 지휘한 인물로, 4·3단체들로부터 양민 학살 책임자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보훈지청은 박 대령의 유족이 낸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승인했고, 지난달 4일에는 이 대통령과 권오을 보훈부 장관 직인이 찍힌 국가유공자증이 유족에 전달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 오후 2시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엽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인 신분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비선 조직인 '제2수사단'을 구성하고자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정보사 요원들 인적 정보 등 군사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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