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이혼한 여자들의 글쓰기 (맹장미, 전은도, 배윤민정)
Update: 2022-07-22
Description
이혼했다고 밝히면 흔히 이런 반응이 돌아오죠.
"젊은 나이에 안 됐다." "저 여자한테도 책임이 있겠지." 또는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당당하게 사세요."
여성의 이혼을 두고 한쪽에서는 개인의 흠과 실패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가부장제를 벗어난 주체적인 삶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혼을 너무나 쉽게 행/불행이라 판단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폭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고
성공도 실패도 아닌
보통의 삶에 대해
맹장미, 전은도, 배윤민정이 함께 이야기합니다.
"젊은 나이에 안 됐다." "저 여자한테도 책임이 있겠지." 또는 "이제는 꽃길만 걸으세요." "당당하게 사세요."
여성의 이혼을 두고 한쪽에서는 개인의 흠과 실패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가부장제를 벗어난 주체적인 삶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혼을 너무나 쉽게 행/불행이라 판단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폭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고
성공도 실패도 아닌
보통의 삶에 대해
맹장미, 전은도, 배윤민정이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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