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보면 뭐하니(종영)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Update: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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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에서 새벽 2-3시에 <FM 영화음악>을 진행하시는 김세윤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김세윤 작가님은 영화가,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거라고 생각하신답니다. 그냥 이야기하기에 뻘쭘할 때 흔히 '차 한잔 하자'고 말하죠. 영화는 '그냥' 하기 힘든 말을 부드럽게 꺼낼 수 있게 하는 좋은 매개라고요. 이를테면, 세계 여성의 날에 <FM영화음악>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를 커피잔 삼아 스윽, 말을 건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이런 태도, 이런 마음으로 임하는 사람들은 묘하게 감동적이죠. 그게 '새벽 2시의 라디오'같은 외진 곳에서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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