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Sewol, A New Documentary Film From South Korea.에프터더세월호 -guests Directors Neil p. George and Matthew Root (Ep 58)
Description
Korea has changed after the events of the Sewol Ferry tragedy on April 16th, 2014.
After the Sewol is a new documentary film that deals with the tragic Sewol Ferry accident that claimed the lives of so many here in South Korea. This week we are joined with the two film makers of 'After the Sewol', writers/directors/producers Neil P. George and Matthew Root. They both tell us more about their latest film, the process and difficulties they came across with the film, and their future plans for the film including and second documentary to follow up on the first one. It's the podcast dealing with the Sewol Ferry disaster for this week's episode of K-PoD!
2014년 4월 16일 그날 이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변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그날 이후, 몇 주, 몇 달,몇 년이 흘렀지만 별다른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국민들은 역사상 전례 없이 편가르기를 하였다. ‘After the Sewol(애프터 더 세월)’은 영국 출신의 두 감독의 눈으로 변화하는 한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건 이후 정부에 대항한 힘든 투쟁을 하고 있는 희생자 가족, 수중 구조 다이버, 사회 운동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이 일어난 이유와, 예방하지 못했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안전한 한국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힘쓰는 기성세대와, 부패한 사회에 대항하여 싸우는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였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 바로 그 하나 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