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달팽이는 달린다 +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Update: 2019-11-04
Description
네시이십분 라디오 76회 (2019년 11월 4일)
게스트: 김키미(달빛서림 운영자,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일원)
제주 송당리 달빛서림을 운영하고 있는 책방 주인이자 생태운동가인 김키미를 초대해
그림책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보림)>와 어린이들이 쓴 그림책 <달팽이는 달린다(독립출판)>,
그녀가 준비하고 있는 책 <같이 살자 지구, 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키미 씨는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의 일원으로서,
2018년부터 제주 비자림로를 개발로부터 지키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해왔다.
그녀는 2019년 5월 비자림로에 식생하는 멸종위기종, 희귀종을 발견해
공사를 잠정 중단시키는 기적을 이끌어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이고,
지금은 광주에 위치한 영산강유역 환경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의 문제를 말하고, 이러한 무분별한 공사를 영구히 중단시키고자 하는 뜻에서다.
이번 라디오에서 그녀는 책방 운영자이자 문학을 좋아하던 한 사람이
어떻게 앎과 삶을 일치시키고자 하게 되었는지를 말한다.
조용히 자신의 삶을 살던 한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되는가?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조용하지만 결연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소식: 11.6(수) 오후 8시 준이 소설가 배수아와 함께 그녀의 신작 소설을 읽는 낭독 공연에 참여한다. 신청은 통의동 보안책방.
12월~1월 은평구의 책방비엥에서 북클럽을 연다. 신청은 책방비엥 및 네시이십분 sns 공지 예정.
게스트: 김키미(달빛서림 운영자,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일원)
제주 송당리 달빛서림을 운영하고 있는 책방 주인이자 생태운동가인 김키미를 초대해
그림책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보림)>와 어린이들이 쓴 그림책 <달팽이는 달린다(독립출판)>,
그녀가 준비하고 있는 책 <같이 살자 지구, 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키미 씨는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의 일원으로서,
2018년부터 제주 비자림로를 개발로부터 지키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해왔다.
그녀는 2019년 5월 비자림로에 식생하는 멸종위기종, 희귀종을 발견해
공사를 잠정 중단시키는 기적을 이끌어낸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이고,
지금은 광주에 위치한 영산강유역 환경청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의 문제를 말하고, 이러한 무분별한 공사를 영구히 중단시키고자 하는 뜻에서다.
이번 라디오에서 그녀는 책방 운영자이자 문학을 좋아하던 한 사람이
어떻게 앎과 삶을 일치시키고자 하게 되었는지를 말한다.
조용히 자신의 삶을 살던 한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되는가?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조용하지만 결연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소식: 11.6(수) 오후 8시 준이 소설가 배수아와 함께 그녀의 신작 소설을 읽는 낭독 공연에 참여한다. 신청은 통의동 보안책방.
12월~1월 은평구의 책방비엥에서 북클럽을 연다. 신청은 책방비엥 및 네시이십분 sns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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