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5 화 여우와 신선

제 125 화 여우와 신선

Update: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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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81217 방송

시간 : 409년 전인 1609년 8월 25일 (광해군 1년)

공간 : 1. 청산의 은록재

등장인물 : 20대 청년 백수 담, 알바생 사슴 혜록, 담 친구 맹송아, 구미호 미요, UFO남 민준. 은사슴 은록

줄거리 요약 :

사냥꾼 신선의 청동검으로 백록의 뿔을 잘라 기린(=유니콘)으로 만들면 푸른 늑대를 물리칠 수 있지 않느냐는 혜록의 말에 모두 희망을 갖지만 은록은 백록의 사슴뿔이 잘리면 갖고 있던 힘을 잃게 되어 너무 위험하고 청산과 인간세상을 잇는 힘도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은록의 경고에 송아는 사슴의 뿔은 재생과 부활의 상징인 것처럼 다시 자랄테니 인간세상과 청산을 잇는 힘도 돌아오지 않느냐고 묻는다. 송아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은록은 백록이 뿔 하나의 기린이 되어도 푸른 늑대를 이기지 못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경고한다.

은록의 경고에 이번에는 미요가 나서서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힘이 있고 신선인 담에게 시간여행의 목적지를 찾는힘이 있으니 백록이 푸른 늑대와 싸우다가 실패하면 다시 과거로 돌아와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주장하며 미요는 담과 민준에게 동의를 구한다.

민준은 남감해하지만 미요의 그윽한 시선에 결국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그런 미요가 담은 고마워서 왜 자신을 돕는지 묻는다. 미요는 카페 <사슴의 은신처> 개업에서 자신을 따돌리고 대신 들어온 인간 신선 권담이 미웠지만 과거에서 은 사슴 은록과 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결국은 자신의 궁금증을 이용해 담을 돕게 하려던 은록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고 담도 말만 쌀살맞지 생각과 행동은 정의롭고 공평하고 다정했다며 담을 돕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미요의 이야기에서 진정성을 느낀 담은 미요에게 손을 내밀고 힘을 합쳐보자고 이야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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