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오디오 판타지 사슴의 은신처제 127 화 하얀 사슴의 진면목
제 127 화 하얀 사슴의 진면목

제 127 화 하얀 사슴의 진면목

Update: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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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81219 방송

시간 : 409년 전인 1609년 8월 25일 (광해군 1년) -> 2018년 겨울 (현재)

공간 : 1. 청산의 은록재 2. 현재로 가는 숲 속 3. 어린이 대공원 놀이터

등장인물 : 20대 청년 백수 담, 알바생 사슴 혜록, 담 친구 맹송아, 구미호 미요, UFO남 민준. 은사슴 은록

줄거리 요약 :

현재로 돌아가는 길에 과거로 가는 자신을 발견한 담과 미요, 송아, 혜록. 담과 일행은 자신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기척을 숨기고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계속 걸어간다. 걸을수록 어두워진 숲 속의 끝은 흰 사슴 백록과 푸른 늑대가 싸우고 있는 어린이 대공원 놀이터로 이어진다.

다시 돌아온 담 일행을 보고 수민 박사는 도망친 줄 알았는데 바로 돌아왔다며 놀란다. 미요는 도망친 것이 아니라며 푸른 늑대에게 자신과 이야기하고 백록은 담과 잠깐 이야기 할 것을 제안한다. 푸른 늑대는 미요의 부탁을 들어준다.

상처투성이의 백록은 담을 보고 놀라서 왜 도망치지 않았으냐고 묻는다. 담은 대답 대신 청동검을 보여주고 백록은 청동검에 다시 놀란다. 담은 푸른 늑대를 물리치지 위해 409년 전 과거에서 은록에게 청동검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담은 청동검에 새겨진 그림을 보여주고 뿔 하나 달린 사슴, 기린이 늑대를 무찌르는 그림을 본 백록은 자신의 뿔이 잘려서 외뿔이 되면 청산과 인간 세상을 잇는 힘도 사라지고 담과 백록도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고 걱정한다.

담은 미래의 담이 자신에게 결국 담과 백록이 이기고 백록의 사슴 뿔도 다시 자라서 청산과 인간 세상도 다시 이어진다고 백록을 설득한다. 담의 말애 수긍한 백록은 신선을 따르겠다며 자신의 뿔을 잘라달라고, 늑대를 무찌르겠다고 말한다. 말을 마친 백록의 몸에서 흰 빛과 하얀 안개가 피어오르고 백록은 말처럼 크고 당당한 하얀 사슴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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