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뜸하다가 오랜만에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는데 반겨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포켓필로소피는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즌 3의 엔딩을 맞아 시즌 마무리 스페셜로, 오랜만에 썬앤쩀의 소소한 토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즌 3를 함께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즌 3를 마감하며 썬&쨈의 시즌 소감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요? 근황 토크: 대학원 이후의 삶 & 연구자의 삶 시즌 3 기억에 남는 것들 클래식은 영원하다, 철학자의 감상법 맨땅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시도, 철학적 상상력 최다조회수 트롤리 전차 & 수다 많았던 플루타르코스의 <수다에 관하여> 등 에피소드 이야기 이렇게 하면 쉽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어려웠던 에피소드 제작기 제작자로서의 고민: 감사와 존경심을 전하며 다음 번엔 이렇게 해볼까? 여름에 녹음한 엔딩 멘트, 감사의 마음은 가을에도 이어집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상과 철학적 사유의 연결,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 남겨주세요 포켓필로소피 인스타는 계속됩니다 휴식기에도 인스타로 종종 인사드릴게요
Q: “인공지능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일까요?” 인공지능을 직접 처벌(?)할 수는 없잖아요. 인공지능의 문제, 누가 왜 책임져야 할까요?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는 복잡하게 느껴질까요? 미드 <굿와이프>에 나오는 자율주행차 사고문제와 함께 하나씩 짚어봅니다. 새로운 기술*사회*인간 책임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함께하세요! 미드 굿와이프와 자율주행차 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상대차량, 자율주행차 운전자, 자율주행차 회사 등 ‘책임’을 말하기 위한 조건은? : 자유, 인과 관계, 통제력 인공지능의 경우는 왜 더 책임 문제가 생기나요? : ‘많은 손many hands’과 알고리즘 불투명성 가이드라인이 있어도 안 지키면 그만이잖아요? 전동킥보드로 생각해보는 가이드라인과 사회 규제 내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나요? 해명할 책임이 있는 사람 책임, 법적 책임, 해명 책임 간단명료한 원칙은 없을까요? 기술과 윤리, 책임을 다시 생각하다
인공지능 스페셜, 오늘은 인공지능의 편향성과 차별을 다룹니다 알고리즘의 인종, 젠더, 경제적 계층에 대한 차별 등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한 차별은 오늘날 인공지능 기술 및 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악의를 갖고 차별한다고 할 수는 없겠죠. 심지어 좋은 의도로 만들어도 차별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 미국에서는 인공지능이 인종차별을 한다? 다양한 사례로 알아보자 - 재범확률 예측 알고리즘 콤파스 이야기 - 영국, 대입 시험 대신 알고리즘이 점수를 준다고? - 원인을 알아야 대응을 한다 - 인공지능이 의도를 갖나요? - 인공지능의 편향성이란 무엇인가: 데이터와 알고리즘 -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의 문제 - 편향성은 나쁜 것인가? - 이거 해결은 가능합니까? : 외국의 경우를 살펴보자 - 전부 개발자 책임인가요? 관심가지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예술, 그 기준이 있을까? 플라톤은 단 하나의 기준을 내세우면서 예술은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이라 비판합니다. 하지만 현혹시킬 수 있다면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뜻 아닐까요? 오늘은 고대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미학론을 알아봅니다 -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예술? - 플라톤의 예술론: 예술은 모방일 뿐이고 기만적이야! - 아이콘icon과 판타스마phantasma의 차이 - 예술은 셀카보정어플? - ‘진짜’를 찾아나선 플라톤 - 사라지는 것들, 허망한 것들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플라톤과 이데아 - 플라톤이 시인을 추방하라고 한 이유 - 오늘날에도 들려오는 플라톤의 목소리
오늘의 에피소드는 후속편을 기획 중입니다 여러분의 질문 많이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꼭꼭 질문해주세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아세요? 개인정보 유출,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지난 1월 뜨거운 뉴스가 되었죠. 여러 기사에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 윤리와 이루다와는 무슨 관계죠? 이번 에피소드는 동시대기술윤리철학, 인공지능 윤리 전반을 안내합니다 -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 인공지능 윤리 왜, 필요한가? - 구글포토의 ‘고릴라’ 태그부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스피커, 허위정보까지 - 인공지능 윤리가 뭐길래 -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이 지키는 것인가요? - 법은 안 만드나요, 왜 윤리가 나오지? - 기업은 싫어하지 않을까요? - 누가 참여하나요? 스티븐 호킹도 앨런 머스크도, 교황청도? - 기술과 가치? Track : Summary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0v5q3wV8IUQ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 이야기만 계속하기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경솔하게 옮기고 다니기 플루타르코스가 극혐하는 수다쟁이들입니다 오늘은 수다를 악습으로 진단하며 철학으로 치료할 것을 권하는 플루타르코스의 <수다에 관하여>에 대해 썬과 쨈이 실컷 수다를 떨어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조차 수다쟁이를 피해가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수다는 왜 그렇게 악습 취급을 받는 걸까요? 고쳐지긴 하나요? 그리고, 수다는 꼭 나쁘기만 할까요?
“성격이 안 좋은 것을 아는데 잘 안 고쳐져요” 오늘은 이 고민에 대해 쨈과 썬이 철저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나눕니다 1. 아니 그런데 도대체? 안 좋은 성격이란 무엇일까 - 성격은 여러 개? 하나? - 성격과 성향 2. 안 좋은 성격, 무엇 때문에 생길까? - 왜 그 상황에서 그 가면을 꺼내어 쓰나요 - 판단력과 선택의 문제? 3. 사실은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 이 고민은 페이크인가요 - 정확히 스트레스 받는 지점? - 정말 고쳐야만 하나요 4. 고칠 힘이 없거나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 - 스킬의 문제 - 고민의 목적이 문제 ? - 어쩌면 성격이 문제가 아닐 수도
여러분은 그동안 철학자가 말하는 사랑을 어떻게 들으셨나요? 오늘은 쨈의 소소한 이의제기와 함께 미해결 상담소 사랑 마지막편을 엮었습니다 질문 하나. 사랑에 절제가 방해가 되는 순간은 없을까? - 몽테뉴 - 시작도 못하는 거 아니야? - 균형잡힌 ‘척’ 하는 걸까? - 연인이 아니라 판사가 될지도 질문 둘.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기준일 때, 오히려 너를 배려못하는 건 아닐까? - 공자 - 너무 자기중심 vs. 사랑에 자기중심성도 의미가 있다 질문 셋. 사랑의 기술, 왜 돈 이야기는 없지? - 에리히 프롬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 하는 것 같아요 - 그래서 돈 많이 벌라고요? - 안정감의 조건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진정한 사랑이 안락과 안정에 맞서 모험을 탄생시키는 실존적 결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랑을 보호하는 것이 철학의 임무 중 하나라고요. 끝이 없는 사랑의 탐구와 실천 속에서,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고 배우고 있나요?
오늘은 현대분석철학, 언어철학, 기호논리학의 주요 인물인 철학자 고틀로프 프레게를 만나봅니다!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로 유명한 프레게는 러셀, 비트겐슈타인를 말하려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금성=샛별 금성=개밥바라기 그렇다면 샛별=개밥바라기? 얼핏 들으면 너무 당연한 이 말, 프레게는 Sense와 Reference로 다시 구분합니다 논리적으로는 다 맞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금성을 금성이라 부르지 못하고 야반도주에 실패: 서로가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연인 뜻과 지시체Sense&Reference 동일성 문제 문장의 사고와 아이디어는 다르다? Thought vs Idea 오늘의 철학자, 프레게!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를 만나봅니다! - 굿플레이스의 엘레노어, 전차 피바다를 마주하다 -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 트롤리 딜레마의 시작은?: 옥스포드의 필리파 풋 - 원래 트롤리 딜레마는 이랬다 - 트롤리 딜레마의 숨은 관점: 결과주의 비판 - 적극적 하기 vs 소극적으로 두기 - 트롤리 딜레마 변형하기: 육교 위의 그 남자 - 현대적 트롤리 딜레마, MIT 미디어랩의 자율주행차와 모럴머신 실험 - 저한테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 - 도덕적 딜레마의 사고실험에서 핵심적인 것은 트롤리 딜레마, 당신의 선택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충분히 검토되었나요?
오늘은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읽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썬과 쨈의 주관적 감상과 함께, 철학자 칸트의 계몽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아요 - 읽기 편한 계몽이란 무엇인가 vs 칸트의 악명높은 만연체(?) - 개인의 수양론으로 읽어보면 어떨까? - 뼈 속까지 칸티안인 어느 선생님의 이야기 - 생각을 함부로 위탁하지 않아야 - 쨈이 구상했던 소설 이야기: 나의 뇌는 나의 것인데 - 그렇다고 나의 생각도 전적으로 나에 의해서만 만들어질까? - 인공지능 시대와 생각의 위탁 - 서툴러도 괜찮아, 미숙한 사람을 위한 칸트의 격려라면? - 칸트는 인류에 대한 희망, 역사의 진보에 대한 희망을 가졌다! - 우리시대는 계몽된 시대일까? - 우리시대에 적절한 계몽의 질문은 무엇일까 2021년, 스스로 깊이 생각할 시간과 용기가 함께하여, 우리의 마음과 삶에 더 밝은 빛을 밝힐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감히 알려고 하라” “너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독일 철학자 칸트는 우리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뿐이라고 말합니다. ‘가만히 있으라’와는 대조적인 자세인데요 오늘은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읽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썬과 쨈의 주관적 감상을 듣기에 앞서 <계몽이란 무엇인가>의 사상적 배경, 핵심물음, 핵심 개념 등을 짚어봅니다 - 왜 계몽을 말하나? - 칸트에게 계몽의 의미는? - 대신 생각해드립니다 -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 불안과 두려움, 의존을 부추기는 사회 - 개인의 노력 탓이 아니다 - 어떻게 계몽할까? 사회 전체의 변화와 이성의 공적 사용 너무 많은 정보 속에 ‘대신’ 해주는 누군가가 익숙한 요즈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강조하는 칸트를 다시 만나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사랑을 하면 좋을지’는 다르지 않을까? 알아도 잘 못할 수 있잖아! 이번에는 어떻게 사랑을 하면 좋을지, ‘how to love’를 말하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1. 몽테뉴가 말하는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 사랑에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2. 공자님이 말하는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 강요하거나 부담을 주지 마라 선택권을 주어야 싫다는 것 좀 하지 말아라 3. 심플 이즈 베스트?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단순해도 실천은 어렵다 실천도 잘 하는 능숙한 기술을 전문가 수준까지 익혀야 기술을 전문가 수준까지 연마하기 위해 필요한 것? 사랑할 때 피해야 할 것을 거꾸로 생각하면 좋은 사랑법도 알 수 있겠죠. 우리의 사랑이 시간과 함께 조금씩 더 성장하기를, 우리가 조금 더 능숙한 사랑의 기술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즌스페셜_오늘의 철학자 여러분에게 매번 한 명의 철학자를 소개합니다! 단 3장의 논문으로 플라톤을 저격하고 철학계의 스타가 되다? 에드먼드 게티어의 물음 “당신은 당신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현대 인식론Theory of Knowledge에서 꼭 짚고 넘어가는 게티어의 문제/게티어 반론 플라톤 이래 서양철학에서 ‘안다는 것’은? ‘참되고 정당화된 믿음’ 그 의미는? 게티어, 플라톤을 저격하다? - 탐정의 이야기로 생각해보자! - 사원 승진의 사례? - 내 친구의 차와 그 친구의 고향? 게티어의 반론, 그 이후
“철학과 진로 관련 에피소드에서 썬님이 대학원 이후까지 알려주시려다가 안하신 내용 듣고 싶어요. 그리고 철학할 때 제2 외국어가 도움이 되나요? 만약 도움이 된다면 무슨 언어가 가장 좋은가요?” 오늘은 청취자님의 철학 전공 관련 질문에 쨈과 썬이 각자 주관적으로 답해봅니다! <썬과 쨈의 경험담: 대학원 과정, 영어 이외의 제2외국어 필수적이었나?> 무엇 때문에 어느 정도로 필요한가? 학부 과정에서 제2외국어는 얼마나 필요할까? 제2외국어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 <철학과 졸업하면 뭐하나요? * 대학원 졸업하면 뭐 하나요? 의 콜라보 > 철학과 대학원 이후의 진로 학계에 남는 경우 학계 밖으로 나가는 경우 부자만 인문대 대학원 가나요? 환상은 없되 희망은 가지고 대학원 진로의 선택, 약간 연애의 결단같은 것인가?
인공지능하면 꼭 짚고 넘어가는 그 사람, 앨런 튜링! 튜링 테스트, 튜링 머신 등으로 유명한데요 튜링테스트가 일종의 철학적 사고 실험이라는 것을 아셨나요? 철학의 사고실험을 통해, 하나의 호기심이 철학으로 발전하는 과정과 그 안에 숨은 철학적 아이디어를 짚어봅니다. - 튜링테스트는 무엇? : 판정단을 속여라! - 판정단이 착각하게 하면 ‘생각하는 컴퓨터’ - 튜링테스트에 통과한 인공지능이 있다고? - 튜링테스트의 철학적 핵심은 속이는 것이 아니다 - 튜링테스트가 말하는 생각하는 인간의 특징 - 역튜링 테스트? : 인공지능이 인간을 판정한다 - 역튜링 테스트는 이미 실행 중? : 당신은 로봇인가요? 자율주행차의 사고 외 - 인간이 더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튜링 테스트가 무엇인지, 요즈음의 인공지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으신 분 인공지능을 하면 배우는 심리철학 파트를 정리하고 싶으신 분 모든 분들께 유익한 에피소드가 될 것 같아요
상처와 후회, 아쉬움으로 가득한 지난 날 내가 했던 사랑은 그럼 사랑이 아니었을까? 철학자들이 말하는 사랑은 왜 늘 성숙한 사랑일까? 1단계 어쩌면 사랑이 아닐지도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당신이 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운 감정과 관계 2단계 사랑은 원래 너무 힘들어 루크레티우스 - 사랑의 콩깎지와 냉탕 온탕 오가기, 힘들지 않니? 니체 - 사랑은 그 사람을 묶어두려는 네 이기심일 뿐 쇼펜하우어 - 온갖 비관과 극단적 부정, 파국 쨈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썬의 ‘사랑=모험’론 서툴렀던 나의 사랑,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세계적인 철학자와 방역본부가 같은 말을 한다?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지젝의 팬데믹 패닉 소개 > 철학자 지젝이 진단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우리는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싶지 않으며, 무엇을 할 수 있나? 오늘의 현실은 무슨 영화일까? 재난영화? 재난영화라면 이 영화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서로의 이익을 다투지 않고 전세계가 협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젝: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 사실 이익을 다투지 않는 연대는 매우 정치적. 지금은 새로운 재난 공산주의의 시대를 시작할 때 자본주의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이렇게나 흔들리는데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건 결국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 때문. 재난 공산주의란? <나는 이렇게 읽었다> 쩀: 인문학의 힘? 팬데믹의 시대 썬: 지금이야말로 개인과 사회의 가치와 삶의 모습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할 때, 이것은 본래 철학이 했던 일 아닌가? 오늘의 우리, 어떤 영화로 만들고 싶나요?
“남과 비교해보니 내 삶이 초라한 것 같아요. 비교가 소모적이라지만 비교를 멈출 수 없어요.” <1단계> 비교를 안 할 수는 없을까? 쩀: 비교의 특성을 생각해보자! 비교를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 하지만 비교 자체가 자존감을 높여주지는 않는데…? <2단계> 나를 위한 비교라는 것도 있을까? 썬: 비교를 어떤 때 주로 할까? 더 잘하고 싶을 때 아닐까? 적절하지 않은 비교는 알 수 있다! 내가 적절하지 않은 비교를 할 때, 내 스스로가 보내는 시그널 나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비교를 활용해보자
플라톤은 사랑을 뭐라고 이야기할까? 플라톤에게 사랑은 운명적인 것일까? 사랑의 기원: 나의 반쪽을 찾기 플라톤: 사랑이라면 누구나 너의 운명 플라토닉 러브와 불멸의 사랑 에로스와 플라토닉 러브와의 관계는? 서로의 잠재력을 실현하게 하는 관계로 나아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당신을 알게 된 후로 나는 당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고, 나의 세상은 조금씩 더 넓어집니다.
lydia lee
돌아와주세요ㅜㅜ
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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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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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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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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