養尊處優_양존처우, 嬌生慣養_교생관양
Description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4.06.29.
-높은 지위에서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을 지칭하는 ‘양존처우’와 응성받이로 귀하게 자란 사람을 지칭하는 ‘교생관양’. 이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은 보통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려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養尊處優
양존처우-양쮄추요우
뜻: 높은 지위에서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을 지칭하며 보통 사치스럽고 안일하게 지내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함.
출처: 송ㆍ소순(蘇洵, 생몰: 1009-1066년), <상한추밀서〈上韓樞密書〉>
*소순은 소식(소동파)와 소철의 부친이며 3부자 모두 중국문학의 당ㆍ송 8대 문호로 이름을 남겼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養:ㄤˇ/ yǎng/ 양(3)
- 尊:ㄗㄨㄣ/ zūn/ 쮄(1)
- 處:ㄔㄨˇ/ chǔ/ 추(3)
- 優:ㄧㄡ/ yōu/ 요우(1)
嬌生慣養
교생관양-쨔오성꽌양
뜻: 응석받이로 귀하게 자란 사람을 지칭하며 대인관계에서 버릇없이 굴거나 어려움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을 말하기도 함.
출처: 청ㆍ포송령(蒲松齡, 생몰: 1640-1715년),<성세인연전《醒世姻緣傳》>
*<성세인연전《醒世姻緣傳》>은 <악인연《惡姻緣》>으로도 불리는 소설로 두 사람이 맺은 인연은 악연으로 전생과 금생의 악연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嬌:ㄐㄧㄠ/ jiāo / 쨔오(1)
- 生:ㄕㄥ/ shēng / 성(1)
- 慣:ㄍㄨㄢˋ/ guàn / 꽌(4)
- 養:ㄤˇ/ yǎng/ 양(3)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對於孩子應該要合理管教,不能讓他們嬌生慣養。
(뛔위 하이즈 잉까이야오 허리관쨔오, 뿌넝 랑 타먼 쨔오성꽌양)
뜻: 아이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합리적으로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며 응성받이로 버릇없이 굴게 만들면 안 된다.
(對於뛔위 孩子하이즈 應該要잉까이야오 合理管教허리관쨔오,不能뿌넝 讓랑 他們타먼 嬌生慣養쨔오성꽌양。)
-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 해설: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