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곽아람의 독서알람66회 - 고집쟁이 작가 루이자
66회 - 고집쟁이 작가 루이자

66회 - 고집쟁이 작가 루이자

Update: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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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 가끔 이런 상상을 해요. 내가 만약 소설을 쓴다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까? 아마도 전 제 가족들 이야기를 다루지 않을까 싶어요. 제목은 [육남매]로요.
150년 전 저처럼 가족 이야기를 써 대박 난 작가가 있더라고요. 루이자 메이 올컷. 그녀는 네 자매 중 둘째였고, 자매들과 베개 싸움을 즐겼죠. 나중에 그녀는 글을 재밌게 쓰는 작가로 성장해요. 떠오르는 소설이 있다고요? 네 맞아요. 작은 아씨들! 루이자는 자신과 가족들을 떠올리며 '작은 아씨들'을 써 내려갔대요.
"둥근 어깨와 긴 팔다리를 주체하지 못하는 망아지 같은 소녀"인 작은 아씨들 속 둘째 조는 루이자 올컷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죠.
이번 책 '고집쟁이 작가 루이자'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인생을 다룬 평전이에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작은 아씨들' 속 실제 주인공이 누군지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오늘 '곽아람의 독서알람'에선 그 어디서도 나오지 않는 '작은 아씨들' 탄생과 관련한 재밌는 비하인드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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