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곽아람의 독서알람67회 - 가만히 부르는 이름
67회 - 가만히 부르는 이름

67회 - 가만히 부르는 이름

Update: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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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점 많은 8살 연상 vs 배려심 깊은 8살 연하. 둘 중 한 사람을 골라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 같나요? 저라면, 왠지 얼굴을 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오늘 가져온 책 '가만히 부르는 이름'은 두 명의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소설입니다. 소설 속 주인공 수진은 자신이 사랑하는 연상의 남자 혁범과, 자신을 사랑하는 연하 한솔 사이에서 갈등하죠.
수진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라고 하는 것은 적든 많든 남자에게 어딘가 늘 실망하기 마련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실망하지 않기 위해 기대를 최소화하는 일, 인내하는 일에 익숙해지는 것이 지긋지긋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혁범의 진중함은 수진을 외롭게 하고, 한솔의 순수함은 수진을 괴롭게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진은 잠 못 이루는 새벽 드디어 결심을 내리죠.
그녀가 마지막에 선택한 남자는 둘 중 누구였을까요? 이 사랑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곽아람의 독서알람]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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