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모닝와이드 3부8704회 소고깃집 프랜차이즈 투자 2천억 사기극
8704회 소고깃집 프랜차이즈 투자 2천억 사기극

8704회 소고깃집 프랜차이즈 투자 2천억 사기극

Update: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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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깃집 프랜차이즈 투자 2천억 사기극

톱스타를 내세운 광고, 최상급 캐나다산 소고기 독점 공급을 보장했던 한 소고기 화로구이 프랜차이즈 대표가 2,000억 원 대의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캐나다산 소고기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매달 10%의 수익을 보장하고, 10개월 뒤엔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하지만 모든 게 사기였다. 피해를 입은 투자자만 350여 명에 달하는 상황. 캐나다산 소고기를 받아 장사해야 하는 가맹점주들에게도 날벼락이 떨어졌다. 매출에 직격탄을 맞아 억대의 손해를 입은 것. 일부 가맹점주는 눈물의 폐업을 했다. 피의자는 구속됐지만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또 다른 싸움을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를 <날>에서 취재한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대낮에 술에 취한 50대 중국 국적 남성이 난동을 부렸다. 식당에서 50대 여직원을 폭행한 뒤, 인근 주민과 지나가던 행인까지 총 3명을 잇따라 폭행한 것. 이후 시동이 걸려있는 차량을 훔쳐 500m쯤 달리다 접촉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했다. 사고 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절뚝거리며 피신했고, SUV에 타고 있던 피해자들은 입원했다. 피의자는 인근 시장에서 긴급 체포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상황. 만취한 중국인이 벌인 대낮의 난동 사건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한다.

헬멧도 쓰지 않은 채 도로 위를 누비는 자전거 무리. 1,2차로를 나란히 달리며 지그재그로 곡에 주행을 하고, 손을 위로 들어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자전거 주행을 이어간다. 일대에서 악명 높은 10대 ‘자전거 부대’다. 위험천만한 주행에 아이들을 칠 뻔했다는 운전자도 있다. 주의를 주면 손가락 욕도 서슴지 않는다. 한 달 동안 70여 건의 신고가 있었고, 27건이 단속됐는데 촉법소년이라 경찰은 훈계만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를 몰며 운전자와 주민들을 위협하는 이들이 아찔한 곡예운전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출근길, 직진 신호에 맞춰 주행하던 제보자. 맞은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던 차량이 불쑥 튀어나와 충돌하고 말았다. 옆 차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피하기 어려웠던 사고. 처음엔 유턴하려다 사고가 났다던 상대방은, 곧 좌회전하다 그랬다고 말을 바꿨다. 또 사고 직후에는 “죄송하다, 안 보였다”며 잘못을 인정했지만, 이제는 과실비율 도표를 내세워 제보자에게 일부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차. 거듭 말을 바꾸는 상대방. 과연 제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는 걸까?


이슈 후

▶ 물 폭탄에 잠겨버린 인천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된 인천 계양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주민들은 한 달째 27층을 걸어 오르내리고 있다. 일부는 밖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상황. 당시 지하 주차장 2개 층이 침수돼 단전, 단수됐고 엘리베이터 등 각종 시설이 고장났다. 그 날 인천시 일대에서 천여 건 이상의 침수 신고가 있었다. 주민들은 사고 원인으로 배수구 문제를 지목하지만, 시청과 구청에서는 ‘저지대라 그렇다’는 입장. 침수의 이유는 뭘까? 언제쯤 모든 게 복구될 수 있을까?

▶ 시민리그 축구 중 '후두부 가격' 사건

지난 8월 2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폭행이 발생했다. 한 선수가 공을 다루지 않던 상대팀 선수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것. 피해 선수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 그 후 또 한 번의 충돌이 있었고, 같은 팀 선수와 하이파이브까지 해 논란이 됐다. 둘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 피해 선수는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입원까지 했지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가해 선수에게 자격정지 10년을 내렸다. 아마추어 리그지만 공식적인 경기에서 가해진 폭행에 대한 제재로 적절치 않다는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황. 축구 경기 중 발생한 폭행 사건을 <이슈 후>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M

▶ 영종대교 아래 유령 빌라?

영종대교를 건너다보면 눈에 띄는 황량한 빌라촌이 있다. 곰팡이와 깨진 창문, 수년간 방치된 을씨년스러운 건물은 마치 폐허를 연상케 한다. 총 8동, 64세대로 지어진 이 빌라는 10년 넘게 ‘유령 빌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곳에 사람이 산다. 직접 우물을 연결하고, 발전기를 돌려 12년을 버텼다는 제보자. 그는 왜 이곳에 살고 있는 걸까? 2012년 정식 준공 승인을 받았다는 이 건물은 왜 유령 빌라로 불리게 된 걸까? 영종대교 아래 유령 빌라 미스터리를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 본다.


돈스토리

▶ 만두로 연 매출 6억 원!

충북 단양의 한 시장, 단 4개의 메뉴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가게가 있다. 하루 최고 매출은 500만 원 가량! 성수기엔 오후 4시면 매진될 정도. 여기서 파는 건 바로 만두다. 원래는 떡볶이, 김밥 등 분식을 함께 팔았지만 지금은 만두 하나로만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한산했던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도 이 만두집 덕분이라는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 만두가게의 비결을 <돈 스토리>에서 들어본다.

<단양마늘만두>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26
☎ 043-423-0955


화제

▶ 남다른 가훈을 찾아서

가족을 하나로 묶는 한 문장, 가훈 (家訓). 김소현 씨네 가훈은 조금 특별하다. 바로, 쌍둥이 아들의 이름을 담아, “정금과 같이 정결케 하소서”. 집안일은 ‘누군가를 돕는 일’이 아니라 ‘가족의 약속’이라는 가르침 아래, 늘 정결하게 집안을 가꿔왔다. 지난해에는 그 약속이 나눔으로 넓어졌다. 매달 가족들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정’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 이러한 나눔의 바람은 지난 9년 동안, 약 6천 호의 착한 가정을 탄생시켰고, 어제 또 한 가정이 뜻깊은 이름을 올렸다.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이자 딸바보로 알려진 가수 원혁 가족! 아내 이수민, 딸 원이엘과 함께 6천 호의 주인공이 됐다. 가족 모두의 약속이 된 나눔으로 이어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정프로젝트를〈모닝와이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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