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모닝와이드 3부8714회 무비자 입국 시작 유커들이 밀려온다
8714회 무비자 입국 시작 유커들이 밀려온다

8714회 무비자 입국 시작 유커들이 밀려온다

Update: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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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자 입국 시작 유커들이 밀려온다

10월 1일부터 중국이 국경절 황금연휴에 돌입하면서 14억 인구 대이동이 시작됐다. 우리 정부의 무비자 정책과 맞물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커’들이 본격적으로 몰려올 전망이다. 이로 인해 내수 경기의 핵심 축인 유통, 관광업계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만 명의 중국인이 추가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의 편의점과 마트는 매출이 껑충 뛰었고, 면세점 매장도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에 따른 불법 체류나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실제 관광·유통업계의 현장은 어떨까? <날>에서 취재했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17일 저녁,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 IC 인근.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잃고 가로로 도로를 가로막았다. 뒤따라오던 대형 트레일러가 SUV를 들이받았던 것! SUV 차량은 무려 600m를 밀려가다 겨우 갓길에 멈춰 섰다. SUV 운전자는 대화를 시도했으나, 트레일러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게다가 단속 CCTV의 고장으로 트레일러 차량 번호판조차 특정되지 않고, 경찰 조사 역시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 위 아찔했던 뺑소니 사고, 범인은 잡을 수 있을까?

새벽 다섯 시 무렵,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한 남성이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망치를 들고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휘둘렀다. 때문에 새벽 시간인데도 정체가 빚어진 상황.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망치를 내려놓으라”고 제지했지만, 그는 “나 보호하려고 하는 거다”라며 버텼다. 알고 보니 과거에도 이웃 주민에게 망치로 위협하다 신고된 적이 있던 인물. 결국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위험한 흉기 난동, <CCTV로 본 세상>에서 취재했다.

조폭들을 잘 안다는 남성이 편의점을 돌며 금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190cm의 거구인 남성은 아르바이트생만 노려 “돈 좀 빌려 달라, 아니면 조폭을 부르겠다.”며 협박했다. 수도권 일대 4곳의 편의점에서 갈취한 금액만 260만 원. 경찰은 400대의 CCTV를 분석해 범인을 특정했다. 사회초년생을 노린 편의점 금품갈취 사건, <CCTV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이슈 후

▶ ‘바가지 논란’에 소래포구 석고대죄

인천 소래포구는 잊을 만하면 바가지 논란이 터진다. 2023년 꽃게 바꿔치기 논란이 일자 상인들은 결국 ‘석고대죄’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해 말,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가격을 묻는 손님에게 “사지도 않으면서 처 묻는다”라는 막말을 한 영상이 공개된 것! 이듬해엔 바가지 요금이 문제가 됐다. 무게도 보여주지 않은 채 대게 두 마리에 37만 원을 불렀던 것. 소래포구 상인들은 두 번째로 ‘석고대죄’에 나섰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소래포구는 변했을까? 꽃게철이자 추석 대목을 앞둔 지금, 소래포구를 찾아가 본다.

▶ ‘부산 스토킹 추락사’사건

지난해 1월 7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 9층 난간에서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사건의 신고자이자 가해자는 헤어진 남자친구. 헤어진 상태에서 피해자를 찾아와 기다렸고, 말다툼 끝에 피해자가 투신한 것으로 진술했다. 처음엔 밖에서 사고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지만 거짓말이었다. 유족들은 그가 오지만 않았어도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았을 거라고 분노했다. 가해자는 특수협박, 재물손괴, 스토킹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수사과정에서 가해자의 휴대전화에서 사고사 이틀 전에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발견됐다. 알고 보니 이전에도 관련 전과가 있었던 가해자. 그 영상은 왜 찍었던 걸까? <이슈 후>에서 취재해 본다.


미스터리 M

▶ 수상한 바위를 품은 마을 (경주 오야리 개석식 고인돌)

경주시 천북면 오야마을엔 남다른 석탑이 있다. 흙이나 돌이 아닌,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진 삼층석탑. 그런데 이런 거대한 바위는 석탑 아래만 있는 게 아니다. 논밭 한가운데에도, 집 앞마당에도 마치 자리를 지키듯 서 있는 바위들. 알고 보니 이 바위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인돌! 10여 기가 오야리 곳곳에 터를 잡고 있는데, 이 고인돌은 흔히 알려진 탁자식이 아닌 개석식이다. 받침돌이 없단 얘기다. 왜 이 마을에 유독 많은 고인돌이 발견되는 걸까? 한 마을을 뒤덮고 있는 고인돌의 비밀을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본다.


카더라의 진실

▶ 바나나맛 우유가 한국의 맛?

5층짜리 편의점 매대를 점령한 바나나맛 우유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1,400개가 넘는 물량이 하루 만에 다 팔린다는데, 이 우유를 사는 사람들은 거의 다 외국인 관광객이란다. 한국을 다녀간 이들의 SNS에 가득한 ‘바나나맛 우유’ 인증사진! 그들이 바나나맛 우유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 무심코 꽂았다가 0.1초 만에 털린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대중교통, 헬스장, 카페 등에서 무료로 충전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충전기를 무심코 이용했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카더라가 등장했다. ‘주스 재킹’이라고 알려진 이 수법에 나도 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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